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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누드 밀드레드 피어스(Mildred Pierce)
미국 록스타 마를린 맨슨과 연애와 이별을 반복하면서 널리 알려진 젊은 여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가 헤어누드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지난달부터 미국 HBO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미니시리즈 밀드레드 피어스(Mildred Pierce)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을 공개했다고 한다.
1945년 영화화된 동명 소설을 다시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 에반 레이첼 우드는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주인공 피어스의 딸 베다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그녀의 헤어누드가 방영되고 난 뒤 인터넷에는 벌써부터 연속장면을 캡처한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진 에반 레이첼 우드의 몸매는 다소 마른 편이다.
하지만 환상적인 허리라인과 탄력적인 힙라인은 완벽몸매에 가까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에반 레이첼 우드는 지난 10일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영화 '음모자'로 새로운 모습을 관객에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반 레이첼 우드의 헤어누드 논란을 일으킨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한종일 기자 camtong@press1.co.kr 2011.04.12


★에반 레이첼 우드, “나는 양성애자” 밝혀 눈길. 2011.04.18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가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은 17일(현지 시간) '레이첼이 데이트할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애인을 사겨왔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도 사람만 좋다면 남자를 만날 수도,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의 전 남자친구이자 미국 록 밴드의 리더인 마릴린 맨슨 역시 "레이첼은 여자 애인을 만날 때 남자 역할을 한다"며 그가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나는 여자 애인을 만날 때 문도 열어주고 저녁도 사준다"고 말한 레이첼은 자신을 '로맨틱한 애인'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한편 전 남자친구인 마릴린에 대해서는 "그는 놀라운 아티스트다. 우리는 좋은 친구"라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에반 레이첼 우드와 마릴린 맨슨은 18살 차이의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3년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 해 공식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