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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붕대, 표백한 무명

가/ㅏ 2012. 8. 20. 02:08 Posted by 로드365




Contents

1 설명
2 가슴붕대가 패션인 캐릭터
2.1 여성 캐릭터
2.2 남성 캐릭터

1 설명 

말 그대로 가슴에 붕대를 감은 복장으로 무협소설이나 조폭영화, 무술 관련 작품에서 많이 나온다.
가슴에 상처를 입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혹은 이미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중에 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성 캐릭터에게 주로 부여되는 속성이지만 남성 캐릭터에게도 부여될 때가 있다.

여성 캐릭터의 경우 여자인 것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가슴을 압박할 용도로 두르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가슴이 압박되어서 절벽이나 유방에 큰 손상을 준다. 그래도 코르셋보다는 낫다. 서브컬처에서는 가슴에 붕대를 하면서 상반신을 노출시키는 효과(?)도. 내 몸이니까 부끄럽지 않아!

현실에서는 여성 코스플레이어가 남성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할 때 압박붕대를 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잘 풀어지기도 하거니와 잘못 감으면 안한 것만 못한 모습이 되기도 하기에 이것보다는 압박조끼를 선호하는 편.

일본에서는 사라시(さらし)라고 부른다. '표백한 무명(晒し木綿)'의 줄임말이지만, 딱히 재질은 관계 없이 가슴에 속옷 대신 감은 가는 천은 다 뭉뚱그려 사라시라고 불린다. 주로 일본풍 복장이나 남장용 아이템의 하나로 사용된다.

2 가슴붕대가 패션인 캐릭터 

2.2 남성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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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동인에서 적극적으로지지하는 설정이다. 정작 홍마향 엔딩 등에서 나오는 건 런닝 같은 애들 속옷.(...). 딱 한번 영야초 일러스트에서 붕대 같은 모양으로 나온 적이 있기는 하다.
[2] 장속으로 변할 때 나온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