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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추억

마/ㅏ 2011. 6. 5. 04:25 Posted by 로드365



풋풋·관능미 … 20대 마릴린 먼로

미국 영화배우 메릴린 먼로(Marilyn Monroe·1926~62)의 신인시절 미공개 사진들이 먼로의 85번째 생일을 3일 앞두고 공개됐다. 미국 사진작가 앤톤 퓨리는 29일(현지시간) CNN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31년 전 우연히 발견한 먼로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먼로는 비키니와 짧은 반바지 등의 차림으로 수영장이 있는 고급 주택의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로 특유의 관능미와 함께 신인시절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마릴린 먼로의 신인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29일(현지시각) 미 CNN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그동안 대중이 볼 수 있었던 사진 속 먼로의 모습은 노련한 관능미를 뽐내는 할리우드 `스타 여배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신인 배우로서의 풋풋함이 확연하게 느껴진다.

미국의 사진작가 앤톤 퓨리는 먼로의 85번째 생일을 불과 며칠 앞둔 이날 CNN 홈페이지를 통해 수십년 전 자신이 우연히 입수한 먼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먼로는 고급 주택의 마당을 배경으로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퓨리가 이 사진들을 구한 곳은 1980년 미 뉴저지주(州) 파시패니 소재 주택의 허름한 차고였다. 

평소 취미로 장난감을 수집해오던 퓨리는 이 날도 좋은 장난감을 구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열린 장터(garage sales)를 둘러보다가 네거티브 필름이 담긴 봉투를 발견, 단돈 2달러를 주고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온 퓨리는 조명판에 자신이 사들고 온 봉투 속의 네거티브 필름을 올려놨다가 깜짝 놀랐다. 

필름 속에는 비키니를 입은 신인 시절의 먼로가 수줍은 표정으로 풋풋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술품 감정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W. 스트리츠는 사진 속 배경과 먼로의 헤어스타일을 토대로 해당 사진들이 그녀가 유명해지기 전인 1950년 즈음에 찍은 것으로 추정했다.

퓨리가 구한 필름에는 또 다른 여배우 제인 맨스필드의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스트리츠는 맨스필드 사진과 먼로의 사진에 모두 등장하는 한 남자를 지목, 그가 두 여배우를 찍은 사진작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이 사진들에 대해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먼로의 초기시절 사진을 한 번도 발견한 적이 없었는데 미스터리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1392166/Bombshell-bargain-Garage-sale-yields-seen-pictures-Marilyn-Monroe.html



 2011.5.31




 2001.10.23


Marilyn Monroe, 플레이보이지 1953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