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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질렌홀 Maggie Gyllenhaal

마/ㅏ 2007. 2. 27. 06:53 Posted by 로드365


생년월일 : 1977년 11월 16일 수요일
성별 : 여자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 미국


<Mona Lisa Smile (모나리자 스마일)> 2003년, 지젤 레비 역

<Casa de los babys> 2003년, 제니퍼 역

<Adaptation (어댑테이션)> 2002년, 캐롤라인 역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컨페션)> 2002년, 데비 역

<Secretary (세크리터리)> 2002년, 리 할로웨이 역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 노미네이트

<40 Days and 40 Nights (40 데이즈 40 나이트)> 2002년, 사만다 역

<Riding in Cars with Boys (라이딩 위드 보이즈)> 2001년, 아멜리아 포레스터 역

<Donnie Darko (도니 다코)> 2001년, 엘리자베스 다코 역

<The Pornographer: A Love Story> 2000년, 시드니 역

<Cecil B. DeMented (세실 B. 디멘티드)> 2000년, 레이븐 역

<The Photographer> 2000년, 미라 역

<Homegrown (홈그라운)> 1998년, 크리스티나 역

<A Dangerous Woman (위험한 여인)> 1993년, 팻시 역

<Waterland (나의 청춘 워터랜드)> 1992년, 매기 루스 역



이제는 제이크 질렌홀의 누나로 더 많이 알려진 그녀는 사실 인디영화계에서 동생보다 먼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볼 수 없으니 정황은 모르겠고... 으흠.. 여튼 이 남매는 기이한 역할들을 주로 맡는 것 같은데 그에 비하여 그들의 행보는 매우 편안한 편이었다고. 그러니까 아버지의 영화로 남매가 모두 데뷔를 했고 딱히 눈에 띄는 영화는 없었지만 찬찬히 경력을 쌓아온 것이다. 동생 제이크가 멀쩡한 허우대로 몽롱하고 광적인 눈빛을 내비치는 반면, 매기는 낯설고 삐딱한 모습 속에 속이 꽉찬 여성의 역할을 해내곤 한다. 내가 보았던 영화들마다 그녀는 가장 현실적인 여성의 욕망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 있었던 것 같다. 그 삐딱한 미소에는 매저키스트이든, 프리섹스주의자이든, 혹은 별볼일 없는 작은 역할이더라도 주체성을 잃지 않는 힘이 들어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그녀가 출연한 스릴러 영화<Criminal>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시카고>의 '미스터 셀로판' 존 C. 라일리와 함께 연기했다고 하니 그것도 역시 기대되는... ^^;

- 출처 : http://blog.naver.com/poplarleaf/120003593674




 
[인터뷰]<모나리자 스마일> 매기 질렌홀 - 따라할 수 없는 유니크함

<새크리터리> 한편으로 선댄스 영화제와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은 배우 매기 질렌홀이 <모나리자 스마일>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그녀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모나리자 스마일>에서 다소 자유분방해 보이는 ‘지젤’ 역의 매기 질렌홀은 도발적이면서도 여린 매력을 선보이며, <모나리자 스마일> 속 동년배 배우들 중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엽기적인 비서로 나온 <새크러터리>로 국내 관객과 친숙해진 매기 질렌홀은 이미 <도니 다코> <컨페션> <어댑테이션> 등의 영화로 연기력을 갈고 닦았다. 그녀는 지금 현재 할리우드의 명감독들이 함께 일해 보고 싶은 배우 1순위로 꼽는 배우이기도 하다. <모나리자 스마일>에서 함께 연기한 줄리아 스타일스와는 콜롬비아 대학 선후배 사이기도 한 매기 질렌홀. 그녀는 과연 <모나리자 스마일>의 매력을 무엇이라 생각할까? 그녀의 명민한 답변이 담긴 인터뷰 내용을 들어본다.


’지젤 레비’라는 역할에 대해 

저는 웰슬리 안에서 가장 자유롭고, 열린 마음을 가진 ‘지젤’역을 맡았습니다. 저는 매력적인 이 역할에 바로 끌렸고, <모나리자 스마일>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바로 ‘지젤’이라는 역할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젤이 당면한 문제들이 어떠한 면에서는 제 나이 또래의 많은 여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집안 문제, 이성 문제 등 현대 여성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이미 먼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거든요.

지젤과 캐서린에 관계에 대해 

지젤은 다른 학생들보다 좀더 즉각적으로 캐서린(줄리아 로버츠)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은 발견 못하는 다른 어떤 특별한 점을 캐서린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이죠. 자유롭고, 다른 이들과 다른 신선한 사고 방식을 가진 캐서린의 매력을 파악한 지젤이 먼저 캐서린의 매력을 알아낸 것은 정말 멋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작업한 것은 어땠나요? 

그녀는 정말 천재에요. 그리고 저는 촬영 내내 그녀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줄리아 로버츠가 얼마나 멋진 여배우인지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일을 새로운 각도로 진행해요. 모든 것이 신선하고 처음으로 해보는 일인 것처럼 말이에요. 같은 장면을 매번 다시 찍어야 할 때 이처럼 행동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서 

저는 이 영화의 캐스팅에 대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매기 질렌홀, 커스틴 던스트, 기니퍼 굿윈 등 다른 배우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함께 정말 훌륭하게 작업했습니다. 다른 여배우들의 재능은 정말 뛰어났어요. 제 나이 또래의 배우들 말고는 특히 에티켓 교수로 출연한 마샤 게이 하든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히스테릭한 그녀의 연기는 보는 것 자체가 감탄이었거든요. 좋은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좋은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항상 저를 설레게 합니다. 모두들 다시 함께 일해 보고픈 배우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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