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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마/ㅏ 2001. 9. 30. 19:54 Posted by 로드365

1. 미슐레의  마녀란 제목의 글이 있다.
2.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고 한다.(아직 못 읽었으므로...)

" 로렌 지방의 뛰어난 재판관 레미는 팔백 명 가량의 마녀를 태워 죽였는데, 이 '공포 정치'에 대하여 득의 만면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의 正義는 너무나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전번에 잡힌 열여섯 명은 남이 처치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목매어 죽었을 정도다.'

3. 무섭고도 멋지다.
나의 정의가 멀리멀리 세상의 태클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퍼져나가는 이미지.


눈을 감고 한번 상상하자. 
나의 정의가 퍼져나가는 상상.
짜릿하지 않은가!
이런 정서적인 마스터베이션마저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아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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