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1.1 멤버일람(생일 순)
2 유닛 활동
2.1 소녀시대-태티서
3 음반 활동
4 콘서트 활동
4.1 국내 단독콘서트
4.2 국외 단독콘서트 및 기타 콘서트
5 예능 및 기타 활동
5.1 멤버별 예능 및 기타 활동
5.2 고정 출연 중인 방송
5.3 멤버별 방송출연횟수 및 인기 편중 현상
6 CF 활동
7 팬덤
8 라이벌
9 국외진출
9.1 일본진출
9.2 미국진출
10 수상 경력
11 SNS?
12 우표 제작
13 관련 사이트
14 참고 항목
15 기타
1 개요
본격 애국가 불러도 1위할 아이돌, 본격 걸그룹의 정점이자 최종병기
소녀시대(少女時代, Girls' Generation)는 대한민국의 9인조 아이돌 걸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2007년 8월 2일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하였다.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는 의미다.[1] 흔히들 줄여서 소시라고도 하고, 한 음절로 줄여 부르는 경우 솟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솟'의 경우 은어라고 할 수 있지만 '소시'는 본인들 스스로를 포함해 은근히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SNSD[2] 또는 Girls' Generation (Girl's Generation이 아니다. 의외로 많이 틀리니 주의[3])로 불린다. 물론 공식명칭은 후자. 공식 데뷔한 일본의 경우 한자로 少女時代라 쓰고 한자를 일본발음으로 읽은 '쇼죠지다이'(しょうじょじだい)로 읽는 것이 공식적인 표현이지만 사람에 따라 한국발음을 따라서 '소뇨시대'정도로 읽거나 가타가나로 표기하는 사람도 있다.
멤버가 많은 탓에 백댄서를 쓰지 않으며 일사불란한 군무가 돋보인다. 실제로 소녀시대의 안무는 노래 이상으로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으로, 9명이 유기적으로 배치를 바꾸는 모습을 보면 흠좀무스럽다. 특히 힘이 팍팍 들어가 있던 신인시절의 '다시 만난 세계'[4]를 보면 독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데뷔 당시에는 S.E.S와 밀크의 중간 이미지 였으나, 'Kissing You' 이후 핑클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장점들을 흡수하여 최고 인기의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팬덤 화력 뿐 아니라 인지도 역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그룹으로 삼촌팬 하면 생각나는 그룹이다. 애초에 삼촌팬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GOD나 원더걸스와 같이 소녀시대 이전의 국민아이돌은 단순히 고연령층에게도 인지도와 인기도가 있는 아이돌이었다면, 삼촌팬의 경우에는 10~20대의 열광적인 팬덤 문화가 30~40대까지 올라온 경우라고나 할까.
1.1 멤버일람(생일 순)
멤버
이름 생년월일 합류
순서 포지션 그외 포지션(기믹) 별명
태연 1989.3.9 7번째 리더, 메인보컬 아줌마, 중국어, 맏언니, 단신 탱[5], 탱구, 우최리[6]
제시카 1989.4.18 8번째 메인보컬 영어, 음색, 둘째언니, 마성(?) 싴 정시레, 얼음공주, 싴병장
써니 1989.5.15 9번째 서브보컬 이수만 조카, 애교, 단듀[7] 썬, 순규[8], 슴규
티파니 1989[9].8.1 2번째 보컬 영어, 한국어, 플룻, 미쿸인 묭[10], 잭슨황, ~파니[11]
효연 1989.9.22 4번째 서브보컬 댄서, 중국어 효, 김초딩, 우주천재
유리 1989.12.5 3번째 서브보컬 중국어, 연기, 깝, 각선미 율, BK유리, 깝율, 권율장군
수영 1990.2.10 5번째 서브보컬 일본어, 장신 셩[12], 명랑공주
윤아 1990.5.30 1번째 서브보컬 연기, 얼굴 융, 사스미, 악어, 기린, 임배우
서현 1991.6.28 6번째 리드보컬 막내, 피아노, 케론인, 고구마(?) 현, 막냉이[13], 림토, 꾹꾹이
소녀시대의 보컬은 데뷔 초에는 태연, 제시카, 티파니가 주를 이루었으나, 서현의 미친듯한 상승세와 써니의 특유의 음색 등으로 지금은 티파니의 비중이 많이줄고 서현과 써니의 비중도 많이 늘었다. 당장 'The Boys'만 들어보더라도 티파니는 랩 두 번이 끝인 반면에, 서현은 보컬과 애드립까지 있다. 소녀시대 앨범을 보아도 서현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애드립과 보컬 모두 탁월하게 많다. 즉, 지금은 태연, 제시카, 서현, 티파니, 써니가 소녀시대 보컬을 책임진다. 윤아와 효연, 유리, 수영은 소녀시대 내에서도 춤을 굉장히 잘춘다. 특히 윤아와 효연은 메인댄서 1, 2위를 다툴정도니까.
상기 표에 기입된 공식포지션과 달리 실제 활동을 살펴보면 사실상 태연, 제시카, 티파니, 서현, 써니는 보컬, 효연, 유리, 수영, 윤아는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의 특별무대나 단독 콘서트에서 이러한 활동 경향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해외활동이 늘면서 외국에서의 각자 역할도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에서 연예활동까지 한 적이 있는 수영이 거의 메인 MC를 담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멘트도 많이하고 단독 콘서트의 경우 어느정도 간단한 진행도 한다. 미국, 프랑스 등 어느정도 영어가 통하는 서구권에서는 미국출신의 티파니가 멘트하는 비중이 높다. 특히 방송/인터뷰에서는 거의 티파니가 도맡아 멘트를 할 정도. 같은 미국출신인 제시카는 왠지 조용하다
2 유닛 활동
2.1 소녀시대-태티서
자세한 사항은 소녀시대-태티서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2012년 4월 29일부로 아이튠즈 전곡 선공개를 통해 소녀시대의 첫 유닛인 소녀시대-태티서[14]의 첫 앨범이 공개되었다. 음중 MC를 태니현이 맡은 이유가 있었구나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의 제목을 가진 미디엄 템포 댄스곡 'Twinkle'이다.
앞으로도 스케쥴 없는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된 다양한 유닛을 공개할 예정이라 하니, 바쁜 스케쥴로 인한 소녀시대 본체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을 듯 하다.
3 음반 활동
자세한 사항은 소녀시대(아이돌)/음반 목록 문서로 분리합니다.
음반 제목 발매일 타이틀곡 및 후속곡
싱글 다시 만난 세계 '07.08.02 다시 만난 세계
정규 1집 소녀시대 '07.11.01 소녀시대
Kissing You
정규 1집 리패키지 Baby Baby '08.03.13 Baby Baby
미니 1집 Gee '09.01.05 Gee
미니 2집 소원을 말해봐 '09.06.29 소원을 말해봐
정규 2집 Oh! '10.01.28 Oh!
정규 2집 리패키지 Run Devil Run '10.03.22 Run Devil Run
일본 싱글 1집 GENIE '10.09.08 GENIE
일본 싱글 2집 GEE '10.10.20 GEE
미니 3집 훗(Hoot) '10.10.27 훗(Hoot)
라이브 앨범 Into the New World '10.12.30 Beautiful Girls (Feat.유영진)
일본 싱글 3집 MR.TAXI/Run Devil Run '11.04.27 Mr.Taxi
Run Devil Run
일본 정규 1집 GIRLS' GENERATION '11.06.01 Hoot(Japanese ver.)
Bad Girl
The Great Escape
정규 3집 The Boys '11.10.19 The Boys
Mr.Taxi
일본 정규1집 리패키지 GIRLS' GENERATION
~The Boys~ '11.12.28 The Boys(Japanese ver.)
Time Machine
일본 싱글 4집 PAPARAZZI '12.06.27 PAPARAZZI
4 콘서트 활동
자세한 사항은 소녀시대/콘서트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4.1 국내 단독콘서트
첫 국내 단독 콘서트 일시는 2009년 12월 19-20일 양일, 장소는 수용규모 7-8천명급의 펜싱경기장으로 꽤 작았다. SM에서 소녀시대의 힘을 과소평가한 듯. 팬클럽 소원 회원들은 일반인들보다 하루 먼저 예매할 수 있었던 덕분에 스탠딩석이 앞쪽 2구역이 초토화 된 상태에서 일반인 예매가 시작되었고, 순식간에 스탠딩 뒤쪽 2구역에 이어 1,2층 역시 전멸당했다. 그리고 2일 후 새벽 4시에 취소표가 풀렸으나 그 역시 순식간에 완료. 다만 2층쪽의 표는 그나마 남았다. 스탠딩이고 좌석이고 고려하지 않는 7만 7천원의 가격이 충공깽.
표 거래를 확실히 단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팔겠다고 올라온 사람들의 표들을 보이는 족족 무효화시키며 동시에 표를 판 팬클럽 멤버들을 탈퇴시켜버리는 강경책이 표를 못구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콘서트는 3시간에 걸쳐서 상당히 꽉꽉 찬 볼륨이었다. SM콘서트가 취소된 만큼 이쪽에 쓸 요소가 많았던 듯.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신동, 샤이니의 온유와 키, f(x)가 찬조 출연해주었다.
단독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 2010년 2월 27~28일 같은 장소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있었다. 같은 기간 올림픽공원에서 SS501의 콘서트와 슈퍼주니어 성민, 예성이 출연하는 뮤지컬까지 같이 공연되어 올림픽공원역과 몽촌토성역 등은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다는 후문.
더불어 이 때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고 갔다. 3월 7일 및 3월 14일 방송분. 그야말로 삼촌팬의 정석을 보여줬다.
2011년 일본 아레나투어 직후, 7월 23-24일간 수용규모 1만 3천명 전후급의 체조경기장에서 두번째 국내 단독콘서트가 열린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15]. 체조경기장 2회 연속 공연은 국내 걸그룹 사상 처음이며[16], 이 공연을 시작으로 두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가진 단독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는 총 34곡의 구성으로 멤버 각각의 개인무대와 5곡의 일본 정규앨범 수록곡을 포함하고 있다.[17] 23일 콘서트와 24일 콘서트는 묘하게 다른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는데, 23일 콘서트는 멤버들의 단체 조증과 더불어 '보고 싶었어' 플랜카드를 이용한 이벤트로 훈훈함(?)이 넘쳐흘렀다. 그에 반해 24일 콘서트는 전날보다 한 층 더 조숙하고, 관객들의 떼창도 더욱 격해졌다고 한다. 혹시 사장님이라도 오신 게 아닐까(...) 실제로 사장님은 아니고 이수만 "회장"님이 오셨다.. 콘서트는 2회 모두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2 국외 단독콘서트 및 기타 콘서트
첫 국내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상하이, 대만[18]에서 첫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19]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2011년 5월 31일부터 7월 24일까지 2달간(정확하게 55일간) 무려 16회의 단독콘서트(일본 14회, 한국 2회)를 진행하였고, 도중에는 SMTOWN in Paris[20] 3회와 뮤직뱅크 도쿄돔 공연에도 참가하였다. 이는 국내의 어떤 걸그룹도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공연 역사를 쓴 것이다.
5 예능 및 기타 활동
자세한 사항은 소녀시대/출연프로그램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데뷔 전 후 MTV '소녀시대'와 Mnet '소녀, 학교에 가다'로 이름을 알렸다.
2009년 초 Gee 열풍을 타고 방송 3사의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예능을 싹쓸이했다
[
Mnet '소녀시대의 Factory Girl'에 출연하였다 . 2009년에는 KBS joy에서 방영한 헬로 베이비에 멤버들 전원이 아기 키우는 보모로 출연했다.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오히려 일밤에서 삽질한 것보다 이쪽이 더 볼만하다는 훈훈한 평들도 있었으나, 문제는 아기를 키우는 모습보다는 아기가 방해하지 않는 때에 멤버들이나 게스트가 서로 노는 모습이 훨씬 재밌었다는 것. 어찌보면 아기가 방해물이었을지도 모른다. (하기야 아기가 방송을 알겠냐만은...)
5.1 멤버별 예능 및 기타 활동
윤아는 9회말 2아웃에서 조연, 너는 내 운명과 신데렐라 맨에서 주연을 맡았다. 너는 내 운명은 드라마 특성상 시청률이 높게 나와 윤아와 소녀시대의 인지도를 높였으나(어르신들이 윤아는 몰라도 새벽이는 안다고 할 정도로), 신데렐라 맨은 시청률이 형편없었다.[21] 연기력은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아주 나쁜 것도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근데 이 이후 한동안(무려2년) 연기활동이 뜸해서 연기활동지향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의외로 참가한 작품 숫자는 많지 않다. 또한, 윤아는 배우 컨셉이면서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기 때문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팬들이 기획사를 비판하기도 한다.
수영과 유리는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이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수영은 강풀 원작의 영화 순정만화에 출연했는데, 영화 개봉 후 강풀이 만화연재 당시부터 시작된 수영과의 인연을 공개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순정만화 번외 에피소드
윤아와 유리는 각각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사랑비와 패션왕에서 주연을 맡았다.
티파니와 유리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았었고, 2010년 7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였으나, 2011년 10월 8일 방송부터 다시 MC를 맡았었다. 유재석과 전진이 패러디한 바 있다. 2012년 5월 현재는 태연과 티파니, 서현이 MC를 맡고 있다.
수영은 MBC 일요일 아침 예능인 환상의 짝궁에서 MC를 맡았었다. (현재 하차)
2009년 하반기에 시작한 KBS의 청춘불패에 유리와 써니가 고정 멤버로 출연하였다. 2012년 4월 기준으로 청춘불패 종방 후 2011년 새로 시작한 청춘불패2에서는 써니와 효연이 고정출연하는 중이었는데 이 중 효연을 남겨두고 써니만 홀로 중도 하차했다. 특히, 써니는 청춘불패 시즌 1,2에 모두 고정출연한 유일한 청춘불패 멤버이기도 하다.
윤아는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에 출연하였다, 한동안 열애설에 휩싸였던 2PM 택연과 함께 나온다는 점에서 스캔들 마케팅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태연은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보조 MC로 출연하였다. 라디오를 했는 경험이 어디 없어지진 않았는지 토크쇼가 처음인 김승우를 잘 보조했었다. 더군다나 매번 덕심 쏟아 오르는 플짤을 제공해주었으니...
승승장구의 코너 '우리 지금 만나'에서 태연이 종각역에서 오고무를 했는데, 이 때 베스트덧글로 올라온 약속이 삭발하고 목탁치기 (탱갤러로 알려져있다.그야말로 진성 팬 흠좀무#), 피라미드쌓기, 석고대죄, 그리고 태연이 추천한 레몬 10개 먹기까지 더해졌고(덕분에 자기도 하나먹고 온갖 상큼한 표정을 다 지었다), 죄다 지켜졌다 (...) #
현재는 하차.
서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상커플로 출연했다. (현재 하차) 의외로 시기, 질투에 의한 안좋은 반응보다 호의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유투브를 통해 해외 팬들의 호평이 많았다.
사실 2009년에 서현보다 앞서 태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정형돈과 커플로 출연했었으나, 왠지 묻혔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일단 일차적으로는 두 사람이 너무 이질감이 커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떠한 판타지도 줄 수 없었다는 점일 것이다. 게다가 아예 이러한 판타지를 확인사살이라도 하듯, 정형돈은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결혼했다.(물론 태연이 아닌 다른사람과)
그래도 당시 태연 및 각 소녀시대 멤버들과 정형돈이 프로그램 내외에서 '족발인사'라는 고유한 인사법을 만들어 사용했던 것이 나름대로 호평받았었다.
제시카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여주인공으로 트리플캐스팅되었다. (2010년 4월 종연) 뮤지컬에서 남주인공과 키스신이 있어서 팬들은 대좌절(...) 이었지만 어쨌거나 제시카가 나오는 공연의 예매율은 타 여배우가 나오는 공연과는 차원이 달랐다. 거의 실시간 티켓팅 수준.
뒤이어 태연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으로 더블캐스팅. (2010년 5월 종연) 제시카에 비해 언론 주목도가 적었지만 어김없이 태연 공연은 매진. 그런데 원작인 영화를 보면 남주인공이 여주인공 볼을 말랑말랑 거리는 스킨쉽이 있으니 팬들은 또 한번 대좌절을 맛봤었을까?
세번째 주자로 티파니가 뮤지컬 '페임'의 여주인공으로 더블캐스팅되었다. (2012년 1월 종연)
그 뒤를 이어 써니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조연 브렌다역으로 트리플캐스팅되었다. (2012년 6월 종연)
2012년 5월 10일 SM 소속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I AM.에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한다.
2012년 4월 27일 효연이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라는 댄스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2012년 7월 20일 종영) 남자파트너 김형석과 호흡을 맞추어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결국 결승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상대인 최여진, 박지우 페어에 안타깝게 석패하여 결국 준우승했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댄스 수준이 높다는 것을 대중에게 재차 확인시켰고, 게다가 부쩍 이뻐졌다며 대중들로부터 여러가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이하게도 국내외적으로 김형석과의 파트너쉽이 호평받았다. 대체로 우리 결혼했어요와 비슷한 반응이 많았다.
5.2 고정 출연 중인 방송
2012년 6월 기준
태연 : MBC 쇼! 음악중심 MC
제시카 : 없음
써니 : KBS 청춘불패2
티파니 : MBC 쇼! 음악중심 MC
효연 : KBS 청춘불패2
유리 : 없음
수영 : SBS 한밤의 TV연예 MC
윤아 : 없음
서현 : MBC 쇼! 음악중심 MC
5.3 멤버별 방송출연횟수 및 인기 편중 현상
멤버가 많다보니 모든 멤버들의 방송출연이 동등하지는 못하며, 보통 윤아, 티파니, 태연 등이 가장 방송활동이 잦았고 제시카, 유리, 서현등이 그 다음이었으며 수영, 써니 , 효연은 상대적으로 방송활동이 적은 편이었다. 다만 라디오 DJ로서 매일 목소리를 들려주었던 태연과 드라마 2편의 주연을 맡았던 윤아를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의 방송활동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2010년 상반기 현재 쇼음악중심 MC인 티파니와 유리, 청춘불패 고정 멤버인 유리와 써니는 일정하게 TV에 노출되고 있었다.
예전에 돌아다니던 멤버 인기투표 캡처사진을 보면 윤아, 태연, 티파니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편중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활동이 지속되면서 이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고, 특히 윤서인이 자신의 카툰에서 멤버 3명(윤아, 유리, 수영)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나머지 멤버들을 존재감 없다고 무시했을 때 팬들의 엄청난 항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특정 멤버들만 인기가 좋다는 건 이제 옛날 이야기인 듯하다.
아무래도 소녀시대의 초기 출범의도 및 마케팅전략은 "일단 윤아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관심을 끈 다음 서서히 그룹 전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자"하는 식이었겠지만, (실제로 소녀시대 활동 초기에는 예능에 거의 윤아만 나오다시피 했다) 서서히 각 멤버들의 개성이 부각되며 각자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9명 중의 1명만 좋아해도 팬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최종전략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효연조차도 컬트적인 인기를 누릴 정도이다. 심지어 효연도 2012년 현재 활동 초기에 비해 훨씬 예뻐진 모습이 되었기 때문에 이젠 컬트적이 아닌 실제 아이돌 팬층으로 팬덤이 굳어져가고 있다.
여담으로,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입구는 많지만 출구가 없다" 라고 한다
종합적으로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멤버들의 인기가 전체적으로 평준화되가고 있는중에 1집시절에 비해서 유리의 인기가 매우 많아진 편이고, 반면에 티파니의 인기는 1집시절의 최고의 인기에 비하면 조금은 정체되어있는 편.
참고로 해외팬들 사이에서의 인기까지 취합해보면 이러한 평준화 현상은 두드러진다. 한국에서 비교적 인기가 덜한 수영의 경우 일본어가 능숙하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인기는 매우 높다. 한국에서의 인기가 미미했던 효연의 경우 프랑스 등 서구권에서는 인터넷상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는 등 상당히 인기있는 편이다. 반대로 서구권에서 윤아의 인기는 덜하다던가...
6 CF 활동
자세한 사항은 소녀시대/CF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데뷔 초기에는 엘리트 교복[22]의 모델이 되었으며 게임계에서는 넥슨의 여러 게임에서 광고모델로 활동.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마비노기 OST 'It's Fantastic!'을 불렀으며 티파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메이플걸'이라는 이름으로 CF에 출연했으며 던전 앤 파이터 광고모델로도 활동하면서 던파라디오 출연, 멤버별 칭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닌텐도 DS의 신형기종 닌텐도 DSi의 홍보모델로도 채택되었다.
식품계에서는 굽네치킨이 대표적인데, 그녀들의 활약 덕분에 굽네치킨은 1년 사이에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굽네치킨 참조. 그외에 삼양라면, 미에로뷰티엔, 포스트 CF에도 출연하였다.
삼성 하하하 캠페인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하하하송'과 함께 댄스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위젯을 무료 배포하고 거리에서 시민들과 댄스를 함께하는 행사도 펼쳤다.
2009년 인천 세계도시축전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TV CF가 방영되었다. 아이돌 최초로 신용카드(신한카드) 광고에 나오는 업적(?)도 세웠다.
그리고 2010년 상반기에는 2PM과 캐리비안 베이 CF를 함께 찍었고 하반기에는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나왔는데...하필이면 영국 요리 피자를 홍보하고 있다. 충격과 공포[23]
애니콜에서 싸이언 휴대폰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2NE1과는 정반대), 2009년 뉴초콜릿폰 광고에서 전원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나와 팬들을 광분시켰다. CF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자선경매에 부쳤는데... #1 #2
멤버별로 편차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최종입찰가가 후덜덜하다(...) 20만~80만 사이에서 최종가가 형성된 f(x)가 초라하게 보일 정도의 가격. 최고 입찰가로는 윤아의 원피스 의상에 무려 806만 1천원이 입찰. 낙찰자의 수령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저대로만 수령됐다면 옷 18벌로 무려 4925만 2천원을 기부한 셈이다. 뭐야 무서워...
2011년 1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인텔의 모델이 되었다.[24]
2011년 상반기에는 비타 500과 웅진 코웨이 정수기의 모델도 하였다.
간략히 캐스팅 양상을 간략히 말하자면, 한마디로 윤아의 단독 CF 갯수가 압도적이다. 이는 '새벽이'로서 대중적 인지도가 압도적이기 때문인 듯. 이외 멤버들의 개인, 혹은 일부 캐스팅은 미미한 수준으로 서로 비슷비슷하며, 개인 CF의 갯수는 해당 멤버의 인기와는 의외로 그다지 상관 없는 편이다. 되려 윤아의 연기활동 공백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광고는 거의 사라지고 단체광고가 대부분이다.
7 팬덤
자세한 사항은 소덕으로 분리합니다. 소퀴가 아닌게 다행
공식 팬클럽 명칭은 S♡NE(소원). 데뷔 후 1년만에 결정되었다.
팬클럽 명칭이 정해져 있지 않던 1년동안 여러 팬클럽이름이 언급되었는데, 그 중 Honey는 태연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메이비의 팬클럽 이름과 중복이 된다는 이유로 무산이 되었고, 결국 소원이 되었다. 소원이 된 이유에는 위의 이유 뿐만 아니라 정규 1집의 수록곡 'Honey'의 부제가 'Honey(소원)'이기 때문에 소원이 되었다라는 설이 있다.
이런 의견도.^^
저기요 소원은 그렇게 결정된게 아니에요 수정부탁해요
소녀시대와 팬은 하나, 소녀시대는 하나 이런 뜻이고요 So One에 O를 ♡로 표현해서 S♡NE 입니다
연령대 스펙트럼은 10대부터 30대까지, 넓은 편이며 흔히 말하는 삼촌팬들이 많다. 인지도도 높고, 9명이나 되는 그룹이기 때문에 팬의 수도 많은데 위 두가지가 어우러져(?) 여성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남성 아이돌 그룹 팬덤과 맞먹는 화력을 보여준다.
걸그룹치고 여성팬의 비율이 높은편이다. 남여비울이 거의 6:4정도 된다. 다음에 있는 소녀시대 공식 팬카페인 화수은화에서 실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 비율이 이정도 된다. 초기에 여성들로부터 엄청난 공격에 시달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8 라이벌
2007~2008년에는 원더걸스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었다. 초창기에는 원더걸스의 'Tell Me'가 '다시 만난 세계'에 비해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그 이후 소녀시대도 정규 1집이 발매되고 '소녀시대', 'Kissing You', 'Baby Baby'가 연달아 1위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다.
2008년 소녀시대의 'Tell me'와 원더걸스의 'Kissing You' 체인지는 나름대로 신선했다.
이 후 원더걸스가 'So Hot'과 'Nobody'로 연이은 대박을 터뜨리는 동안 후속 음반이 나오지 않고 오랜기간 공백기를 가져 궁금증을 자아냈다.[25]한때는 두 그룹이 일부러 서로 피해가며 앨범을 내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였다. 이후 한동안 '원(더걸스)소(녀시대)라인'이라며 팬덤끼리 은근히 친목질을 하며 쌍방이 최강임을 인정했다.그러나 2009년 원더걸스가 미국시장에 도전하러 떠나 국내 인기를 많이 잃은 반면, 소녀시대는 'Gee'를 통해 각종 차트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최고 걸그룹으로 거듭난다. 이후 원더걸스는 국내에 컴백하지만 과거의 인기를 되찾지는 못해 현재는 원소라인 얘긴 쏙 들어간 상황.(...)
2009년 Gee가 대박을 친 후 다수의 걸그룹들이 등장하며 이른바 걸그룹 춘추전국시대가 형성되었지만 여전히 팬덤의 규모나 음반/음원 판매량 등에서 걸그룹계의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단,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신인이었던 2NE1의 'I Don't Care'에게 KO당했던 아픔이 있다. 하지만 이건 소원을 말해봐 제로센[26] 자켓 논란으로 앨범을 전량 폐기했기때문에 앨범 발매가 미뤄졌고 그것이 패배의 요인이였다. 2NE1이 며칠 늦게 나온 버프를 받았긴 했지만 어차피 점수 차이는 한자릿수(...) 만약 SM이 병크만 저지르지 않았다면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YG팬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그 후로 2NE1과 소녀시대의 활동 기간이 제대로 겹쳐 정면 충돌한 적은 없다.
일본시장을 무대로 한정적으로 카라와 라이벌구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일본 방송 출연량이 압도적인 카라가 일본 내 인지도면에서는 소시를 훨씬 앞선다는게 객관적인 평이지만, 생각보다 음원/콘서트 수입에서는 그다지 격차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는 일본에서의 실제 음반 구매층이 K-pop 소비계층으로써 겹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 그래도 인지도에서 앞서는 카라가 일본에서의 CF 단가는 훨씬 비싸다.
이 이외에 아이돌 걸그룹 가수중에선 (여러모로) 직접적으로 라이벌이라며 비교당하는 아이돌 걸그룹은 없다. 실적과 흥행에서의 압도적인 차이도 그렇지만, 애초에 소녀시대가 5년차에 접어들면서 신인 걸그룹들은 소녀시대와 세대차이(...)가 나기 때문.
9 국외진출
9.1 일본진출
8월 말 일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쇼케이스는 1회 예정이었지만 참가자가 밀려들어 하루3회로 늘리고 총 동원 관객이 2만 2천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팬 비율이 월등이 높아서 80~90%정도라고... 쇼케이스 회장 밖에는 각종 코스프레를 한 팬들이 넘쳐났다.[27]하지만 한국은 남성팬들이 우글우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이 이상할 정도의 여성팬들의 반응을 취재했는데 인터뷰에 응한 여성팬들 말로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은 귀여움(카와이)지만 소녀시대는 동경(아코가레), 아름답댄다(키레이)... 어쨌든 여성팬들이 우글거린다.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팀 인터뷰에 응한 소녀시대 멤버들조차 놀라는 분위기.
소녀시대 일본 쇼케이스는 일본 각종 미디어에서 다루고 NHK뉴스로 다른 한국 걸그룹들과 함께 방송되었다.
2010년 9월 8일 첫 싱글인 《GENIE》를 발매하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한국에서 선보였던 마린룩은 없다고 한다. 발매당일 오리콘 데일리 5위를 달성했다. 당시 소시가 일본 유명 가수들과는 물론이고, 왠지 갖가지 버프까지 달고 온(원래 있던 특수버프(...)+종영&완결 직전 버프+다크 나이트에서 일어난 것과 비슷한 유작버프) 2D캐들과도 경쟁해서 좀 나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선전했다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니까 그때 1위는 아라시, 3위는 방과 후 티타임.
초동 4만 5천장이상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랭킹 4위에 올랐다. 솔로 가수를 포함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싱글로는, KARA의 《미스터》(초동2만9천)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최고의 등장순위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최근에는 그레이와 케이온을 제치고 2위까지 등극하며 굉장한 성과를 거뒀다. 몇몇의 소녀시대 팬들은 아라시만 없었더라면..을 외치고 있다.
75276장으로 오리콘 월간차트 4위에 올랐다. (누적은 83,444장이라는듯) 참고로 쇼케이스 전에 냈던 DVD는 계속 오리콘차트 10위권 안에서 놀고있다.
2010년 10월 20일에는 《Gee》(일본어 버전)를 발매하였다. 컨셉이 한국과는 딴판이다. 양두구육
가사가 충격과공포
2010년 10월 22일 일본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했다. 게다가 풀버전으로 불렀다. (일본 방송에서 풀버전으로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신인이 풀버전을 부른건 정말 이례적)
여담으로 영상 초반에, 사회자 뒤에 앉아 있는 붉은 옷의 가수는 그 유명한 고 히로미.
Gee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2위를 달성했다. 약 30년 만이라는듯.[28] 엠스테 출연버프를 받아서 DVD는 오히려 역주행을 하며 1위(데일리)를 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7일 공중파 3사 메인 뉴스들을 정ㅋ벅ㅋ
연말에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기 위해 G550을 하나 빌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Poppin' bottles in the ice...
여담인데 일본에서 ~時代라고 하면 말그대로 시대라는 뜻도 있지만 시절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ex) 生徒時代 = 학창시절, 恋愛時代 = 연애시절
그러니까 少女時代 = 소녀시절이라고도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말.
2011년 4월 27일 Run Devil Run(일본어 버전)과 최초로 오리지널 일본곡인 Mr.Taxi 두 곡이 실린 선행싱글[29]
을 발표하였고, 장근석에게 위클리 1위를 내주었지만 소녀시대의 역대 일본싱글 중 최다 초동판매량인 10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30]. 6개월간 활동을 안하고 어떤 프로모션도 없었음에도 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선행싱글이라는 의미는 일본 투어 일정에 맞춰서, 지금까지의 일본 발표곡인 Genie, Gee, Run Devil Run, Mr.Taxi 4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담긴 정규앨범을 6월 1일 발매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Mr.Taxi는 이례적으로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는데, 소녀시대 역대 군무 중에서도 매우 수준이 높은 편이며 비주얼도 훌륭해서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31], 일본곡임에도 한국 음원사이트 순위에 오르기도 하고, 지상파 프로그램인 강심장에서 예고편 배경음악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아래는 댄스버전이 아닌 일반버전 고화질 뮤직비디오이다.
2010년 5월로 예정되있었던 소녀시대의 첫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하여 약간 연기되기는 하였지만, 티켓 구매 신청자수가 무려 3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응모가 폭주해 3회 공연을 추가하여 결국 6개 도시, 10회 공연, 10만명 동원으로 확정된 일본 전국 투어 일정을 발표하였다. 2010년 5월 24일자로 4회의 공연을 추가함으로써 총 공연일정은 14회가 되었고, 아무리 적어도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14회의 아레나투어를 결정한 것은 해외가수로서 전례가 없고, 일본가수 중에서도 극히 드문 경우.
(일본에서 신인가수의 아레나투어 관련 확실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확인 부탁드립니다)
2011년 06월 01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GIRLS' GENERATION》은 초동 23.2만장으로 해외가수 역대 1st 앨범 1위 획득(3주차 총합 37만장). 보아의 1집 《LISTEN TO MY HEART》의 기록 23.1만장을 9년 3개월만에 경신하였다. 문제는 일본 정규 1집의 라이센스반이나 음원이 한국에서는 풀리지 않아서 구매대행이나 일본 아이튠즈 를 이용해야 했다. 한국에서는 2011년 7월 13일 음원이 공개되어 현재 이용 가능하다. 이후 리패키지 앨범이 나올때쯤 정규 1집과 리패키지 앨범이 함께 한국에서 라이센스 발매되었다.
2011년 상반기 오리콘 토탈 세일즈 순위에서 AKB48 - 아라시 - EXILE - 아무로 나미에에 이은 5위를 차지. 2011년 6월 《GIRLS' GENERATION》이 일본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50만장)
2011년 7월 26일 《GIRLS' GENERATION》의 총 판매량은 502,062장으로 현 시점에서 오리콘 연간 차트 5위에 기록되어있다. [32] [33]
2012년 1월 기준으로 리패키지 포함 출하량 100만장이라는 수치를 돌파하여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집계된 판매량은 약 85만장이다.
2012년 5월, 1년만에 일본 컴백을 예고했고 선행 싱글 《PAPARAZZI》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5월 29일에 공개하였다. 6월 14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와 풀버전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또다른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를 6월 22일에 공개하였다. 일본에서는 6월 22일 뮤직스테이션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 고무장갑 페티쉬. 음원은 6월 27일에 공개된다.
9.2 미국진출
정규 3집 《The Boys》를 월드와이드 컨셉으로 발매,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선언하였다. 이에 미국에서는 인터스코프 레코드, 프랑스에서는 폴리도르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맺고 2012년 1월 미국에서 맥시싱글 《The Boys》를 발매 했다. 이 때문에 동명의 타이틀곡 'The Boys'는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각각 공개 되었으며, 뮤직비디오도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두가지가 존재하였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500만 건을 넘기며 '세계 음악 카테고리 이번 주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3위에 올랐다.한편, 2012년 1월 31일 소녀시대는 한국인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CBS방송의 메인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했다. 2월 1일에는 미국 ABC의 아침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했고, 이어서 NBC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엑스트라TV》에도 출연하며 미국 3대 방송사에 모두 출연했다. 또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공중파 방송사 France2의 《르 그랑 주르날》과 《르 주르날 드 20H》에 출연했다. The Boys 스페셜 앨범은 스페인 앨범 차트와 프랑스 앨범 차트에 각각 64위, 82위에 진입했다. 2012년 내에 미국과 유럽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글로는 'The Boys Maxi Single' 을 발매했으며, The Boys의 영어 버전, 각종 리믹스 버전, 아카펠라 버전[34],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35]
아래는 데이비드 레터맨쇼의 무대
10 수상 경력
자세한 사항은 소녀시대/수상경력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소녀시대(Girls' Generation)》를 비롯 첫번째 미니앨범 《Gee》까지 두 앨범 연속 10만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라이벌인 원더걸스를 비롯 타 걸그룹들이 소녀시대와의 비교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도 바로 이 앨범 판매고. 소녀시대가 가진 또 하나의 대기록은 KBS 2TV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 뮤직뱅크가 만들어진 이후 최장 기간 1위 기록이다. 대부분의 가요 관계자들은 이 기록을 "몇년간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할 만큼 대단한 성적이다.
2009~2010년 동안 2년 연속으로 엠넷이 주관하는 MAMA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였다[36]. 특히 오직 앨범판매량만으로 선정하기에 남자아이돌의 아성으로만 여겨졌던 골든디스크 음반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37], 여자가수로는 최초로 서울가요대상 2연패에 성공하였다.[38]
2010년 갤럽조사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층에서 인기가수 1위를 차지하였다.[39]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1 한국 파워셀러브리티 결과에서 유재석, 이승기, 박지성 그리고 09-10년 연속 1위였던 김연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40]
그리고 2011년 갤럽 조사에선 한 해 가장 뛰어난 가수 부문에서 26.1%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07년 이후 5년 연속 Top 5에 든 가수는 소녀시대 장윤정이 유일하며 소녀시대는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007년 조사 실시 이후 최초다. ‘연령별 가수 선호도’에서도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1위에 올랐다. [41] 그리고 20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부문 20~60대 조사에서 특히 30대의 지지를 받으며 5위에 입성, 데뷔 4년차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한다.
'시사저널 2011년 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연예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 말 그대로 지금은 소녀시대! 임을 입증하였다.[42]
11 SNS?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가 대세가 됨에 따라 많은 수의 아이돌이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반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원이 트위터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미니홈피를 하지 않는다. 2010년 10월경에 제시카가 개인 트위터를 시작했었지만 안티들에게 대량 스팸신고를 받아 만든지 3일만에 계정정지되고 말았다. 그 이후에 다른 멤버들 또한 트위터나 미니홈피를 개설한 적이 없었으며 돌아다니고 있는 트위터 주소는 전부 사칭이다. 선배 그룹 슈퍼주니어가 트위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최근 샤이니 멤버 몇몇이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 f(x)는 미투데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전원 미투데이가 개설되어 있고, 좀 뜸하긴 해도 글과 사진으로 팬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진다.
SNS로 팬들과 소통을 못하는 대신에 공식 홈페이지나 유타를 이용해 사진이나 최근 근황을 알린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체로 컴백 후 멤버들이 글을 사진과 함께 하나씩 남기곤 했는데 2012년 들어서는 글을 남기는 횟수가 부쩍 늘어났다. 다른 아이돌이 트위터하는게 부러운듯 SM 공식 페이스북이 개설한 이후로 그곳을 통해서도 간간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기도 한다. 다만, 아이돌 자신이 글을 올리는 유타나 공식 홈페이지와는 달리 페이스북은 담당자가 글을 올리기에 아이돌과 팬덤이 소통한다는 느낌은 덜하다고 한다.
14 참고 항목
- 소녀시대-태티서
- 소녀시대/앨범
- 소녀시대/콘서트
- 소녀시대/출연프로그램
- 소녀시대/CF
- 소원
- 소덕
- 소녀시대/수상경력
- 소녀시대 갤러리
- 소녀시대/팬픽
- 굽네치킨
- 드림콘서트 침묵 사건
- K-POP 붐 날조설 추적
- 2010 대종상 시상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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