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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이야기

사/ㅏ 2011. 5. 20. 20:39 Posted by 로드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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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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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 명언 관련 코끼리 냉장고에 넣기

  유비 : (1) '나와 코끼리는 물와 물고기 같은 사이이다.'(水魚之交)...
             라고 하며 자신이 냉장고에 들어가면 코끼리도 따라서
             들어간다.
           (2)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기 위해 계속 방문을 한다. 세번째에
             코끼리가 결국 감명을 받고 냉장고로 들어간다.

  제갈량 : (1)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자, 어쩔수 없이 군령을 위해
               코끼리의 목을 벤다.(泣斬馬謖)
           (2) 코끼리의 배후에 냉장고를 설치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은 뒤
               자신을 닮은 목상을 코끼리 앞에 설치하라고 유언을 남긴다.
               기겁을 한 코끼리가 뒤로 도망가다가 냉장고 안에 갇힌다.
               이를 후세 사람은..
               '죽은 공명이 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다' 라고 부른다.        

  주유 : 아무리 시도를 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그리고..결국 울화통이 터져
         죽으면서 이렇게 외친다.
         '하늘이여, 왜 나 주유를 보내시고 또 코끼리를 보내셨습니까?'

  관우 : 냉장고를 싣고 다섯개의 관문을 통과하면서 보이는 코끼리마다
         족족 청룡언월도로 베어 넘겨 냉장고에 담는다.(五關七斬)

  위연 : 제갈량 사후,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 보겠다고 설친다.
         그리고 '누가 감히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겠느냐?'라고 외치자 마자
         마대가 나서서 '내가 넣겠다!'하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버린다.
         위연은 황당해서 죽는다. -.-

  마초 : '나는 서량의 금마초다!' 라고 소리치면 코끼리가 쫄아서 냉장고에
         들어간다.                  

  조조 : (1) 왕윤에게 칠성냉장고를 빌린다. 코끼리가 잠든새에 몰래
             냉장고에 넣으려다가 시원함을 느낀 코끼리가 눈치를 챈다.
             이때 잽싸게 '하하..더우시죠? 시원하시라고 해두었습니다.'
             라고 얼렁뚱땅 넘긴담에 말을 타고 사정없이 도망간다.

         (2) 정신없이 도망을 가다가 코끼리 마을에서 지극히 환대를
             받는다. 그러다가 에어콘 소리와, '이놈을 꽁꽁 얼려서
             냉장고에 넣어야지'라는 소리를 듣고 이성을 잃어 모두
             죽여버리고 만다.
             알고보니 부엌에는 팥빙수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
             도망가는 길에 코끼리 마을 촌장을 만나게 되고,
             조조는 뒤돌아서 그마저 베어버리고 냉장고에 넣는다.
             그리고 하는말,
             '내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지라도 코끼리가 나를 냉장고에   
             넣게 할 수는 없다!'

  황개 : 고육책을 써서 코끼리를 방심시킨다. 위장항복 한다면서 냉장고를
         잔뜩 들고간다. 코끼리가 방심한 사이 냉장고에 넣는다.

  맹획 : 코끼리를 잡기 위해 7번 코끼리와 싸우나 7번 다 잡히고 결국은
         자신이 냉장고에 들어간다.

  여포 : 150보 밖에서 활을 쏴 코끼리의 꼬리를 맞추면 코끼리가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기로 내기를 한다. 여포가 정확히 맞추자 코끼리는
         할수없이 냉장고로 들어간다.

  손권 : 코끼리에게 편지를 보낸다 마지막에 이렇게 적혀있다.
         '그대가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고는 내 맘이 편치않을 것이네...'
                                                                     
  조운 : 장판파에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뚫고, 온몸이 상처 투성이가 된채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 유비한테 갖다준다.
         유비가 좋아하다 갑자기 화를내며 냉장고를 집어던지고,
         '코끼리는 다시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만, 훌륭한 장수는 다시 얻기
         힘들다.'고 하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린다.

  장비 : 장판교에 우뚝서서 '네 이놈 조조야, 내가 바로 유현덕의 둘째 아우
         연인 장비다!'라고 외치자, 조조가
         '아! 저자가 전에 관우가 말한 코끼리 냉장고 넣기를 주머니 속의
         물건꺼내기 보다 쉽게한다는 장비로구나!'하고 쫄아서 군대를
         철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