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Update.2013.08.29
헐리우드의 악명 높은 제리 '쇼미더머니' 브룩하이머 제작의 유명한 미드로 법의학 수사 드라마.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뉴욕. 이 세 개의 대도시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을 개성과 포스로 무장한 반장님과 이하 부하 대원들이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오리지널은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와 뉴욕은 스핀오프 시리즈로 각기 독립되어 스토리 적으로도 연결은 없지만 가끔씩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들어가기도 한다.
미국 국내 TV드라마 시청률 수위권을 늘 맴돌고 있는 효자 상품으로 전 세계 안방 극장에 팔려나갔고 국내에서도 모 케이블TV 채널에서 방영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도 더빙판이 공중파를 통해 방영 중이다.(모 케이블TV 채널에선 지금도 시간만 남으면 틀어준다.) 또한 관련 상품으로 소설, 그래픽 노블, 비디오 게임 등이 만들어지고, 바다건너 모처에는 CSI 전람회도 있다고 한다. 여러 모로 CBS의 돈줄.
세 시리즈 모두 초기에는 각 에피소드끼리 거의 연결되지 않고, 뚜렷한 중심 스토리도 없는 옴니버스 구조였다.[1] 그러나 다년간 방영하게 되면서, 차츰 연쇄살인범 등을 등장시키는 등 같은 떡밥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이끌어 감으로써 에피소드 간의 연결성을 살리고 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시즌 피날레에서 이야기를 끝내지 않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에서 끝내버려서(그 동안 만 3개월 간의 공백이 있다) 시청자들을 그물질하는 수준에 다다랐다.
다만 실제 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드라마적 과장 때문에 상당히 싫어하는데 가까운 예로 국내의 과학수사대원들에겐 체포/수사권이 없으며 총기도 휴대 않는다. 그래서 경찰관도 아니며 우리 형법에 비추어보면 '검찰 수사관'에 가깝다. 미국도 과학수사반원들은 경찰관이 아니다.
또한 드라마에는 각종 화려한 첨단 포렌식 장비들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실은 장비회사의 PPL이기 때문이다. KCSI 요원에 따르면 등장하는 장비의 절반 정도는 미국에서조차 아직 도입이 안 된 장비라고. 즉 미국은 물론 전세계 경찰청을 상대로 한 광고라는 것이다.#
게다가 살인사건 위주인 드라마와 달리 실제 미국 과학수사반이 맡는 케이스의 70%는 마약 사건에 몰려 있으며, 과학수사반은 지방 경찰의 예산배정순위에선 최하위 수준이라 장비와 인력이 부실하다. 그나마 도입된 일부 첨단 장비는 FBI 본부의 국립범죄과학센터 정도에나 가야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안습한 현실은 길 그리섬 役의 윌리엄 L. 피터슨이 2001년 미 상원 법사위에서 연설한 내용에서도 언급된다.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현실은 시궁창"
이 때문에 미국 경찰관들은 이걸 본 배심원들이 법정에서 보이는 행동[2] 때문에 드라마 CSI라는 소리만 들으면 치를 떤다. 그래서 미국의 많은 지역 법정에서는 배심원을 심사할 때 CSI의 시청여부를 묻고 있다. 단, 소위 말하는 이 "CSI 효과"에 대한 심리/사회학적인 연구는 아직 충분하지 못해, CSI 시청이 과연 얼마나 배심원의 판결에 영향을 끼치는지는 아직 미지수.
한 예로 법의학자인 베르크 마케네는 자신의 저서 <연쇄 살인범의 고백>에서 '적어도 한 사람은 시체에 매우 적절하지 못한 태도를 취한다'며 깠다.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혼잣말로 "어느 누구라도 18세라는 안타까운 나이에 생을 마감해서는 안 된다.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는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행위를 '범인과 관련된 흔적(증거)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깠고 "18세에 죽으면 안 된다"는 대사는 "그럼 도대체 어떤 나이에 죽으면 비극적이지 않냐?"면서 깠다. 또한 '실제로는 흔적조사만 하는 사람들이 현장에 돌아다닌다'고 깠고 CSI처럼 행동하면 면전에 대고는 못 웃어도 나가고 나면 바로 비웃을 거라고도 말했는데 이걸 보면 실제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드라마의 설정과 내용이 현실과 상당히 괴리된 듯.
반면, 덜 떨어진 범죄자가 어설프게 본 CSI의 영향으로 범죄 현장의 증거를 인멸하겠다고 갖은 삽질을 다 하다가 오히려 흔적을 더 남기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하니 과연.
다만 한국에서는 과학수사의 필요성, 특히 '현장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풍설. 사실 한국의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미국의 지방 경찰 CSI보다는 능력이 좋다고 한다. 아무튼 CSI의 인기가 너무 좋은 탓인지, 2008년부터 한국 경찰 감식반원들은 CSI라고 크게 쓰여진 모자와 조끼를 입고 있다. 흠좀무.
흔히 CSI 시리즈를 모두 다 본 사람들이 종종 '왜 라스베이거스는 수사 따로, 체포 따로인데 마이애미 같은 데서는 수사하다가 사람 잡으러 가나'하고 묻는 경우가 있다. 이는 미국의 주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인데,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 주에 속한다. 여기에선 수사관과 경찰관이 따로다. 즉 Crime Scene Investigation에서처럼 수사는 수사관이 따로 하고 체포 등은 경찰관이 따로 한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속한 플로리다 주에서는 CSI가 경찰 일도 한다. 마이애미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9mm를 들고 호 반장이 범인을 잡으러 가는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실제로 그리섬이나 호레이쇼 반장을 보면 그리섬은 항상 증거에만 몰두하고 총을 잡는 경우가 거의 없는 반면, 호레이쇼 반장이 직접 증거를 조사하는 것을 보기는 힘들다.(간혹 자기와 직접 관련이 있는 사람이나 사건에 관한 증거 혹은 죄질이 나쁜 사건의 경우 직접 증거를 조사하기도 한다.)
가장 인기가 좋은 스핀오프는 마이애미. 화면이 예쁘고 호쾌하게 빵빵 터지기도 하고 반장인 호레이쇼 케인의 두드러지는 개성이 큰 공헌을 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처음 시작된 시리즈이기도 하고 팬층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 뉴욕은 나머지 두 시리즈에 비해 팬이 적은 편이지만(시즌 1의 어두운 분위기와 특유의 잔혹함 때문에 ㅎㄷㄷ하고 떨어져나간 사람이 꽤나 있다고 한다.) 골수팬이 꽤나 많은 편. 나이가 어린 남자 캐릭터가 많아 그런지 부녀자 계열의 여성팬이 많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엔하위키에는 뉴욕 팬이 많은지 다른 스핀오프 쪽 문서가 지지부진할 때도 뉴욕은 최신 스포일러나 등장인물 항목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된다. 분발하자.(…) 반대로 가장 업데이트가 더딘 항목은 시리즈 최고 인기였던 마이애미. 이쪽은 항목도 조촐한데 내용이 업데이트되어도 거의 호반장만 업데이트된다.
제작진들은 수시로 등장인물을 이리저리 굴리고 부수고 각종 위험에 빠뜨리고 수시로 괴롭히는 등 심한 S 속성을 보인다. 그나마 요새는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캐릭터끼리 엮어라도 주니 천만 다행이지만, 찢어진 커플들도 그만큼 있어서.(...)
CSI 프랜차이즈의 오프닝 노래는 모두 영국 밴드 더 후(The Who)의 곡을 편집한 것인데, 이는 CSI를 처음 기획한 총감독 앤서니 자이커가 더 후의 팬이기 때문이라고... 라스베이거스는 'Who Are You', 마이애미는 'Won't Get Fooled Again', 뉴욕은 'Baba O'Riley'.
노출도나 고어도가 상당한 장면도 간혹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19금 딱지를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강렬하다.(...) 케이블에서 15세 관람가라고 방심하지 않는 게 좋다.
각 시리즈별로 특징이 있는데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경우 대부분 카지노, 바, 사막 등의 장면에서 시작하며, 어두운 분위기이다.(조명이 어둡다는 소리)
CSI Miami의 경우 마이애미 해변가나 그 주변을 배경으로 시작하며 매우 밝은 분위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CSI NY는 뉴욕답게 차가운 도시 이미지로 시작해 주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자주 나오는 어느 골목에서 시작하며, 중간중간 화면 전환 시에도 사이렌 소리를 자주 집어넣으며 가끔은 피해자의 비명소리를 사이렌과 겹치게 하기도 한다.
주연이나 비중 있는 배우들에게 개인사정이 생기거나 혹은 영화나 다른 작품에 캐스팅되거나, 출연료를 놓고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시리즈에서 하차하게 되는 경우 깔끔하게 사망 처리시켜버린다. 이 때문에 배우들 관련해서 안 좋은 루머나 하차설이 떠돌면 팬덤에서는 사망 플래그로 인식(…)한다.
맨 마지막 상황과 같은 경우.(출처: DCinside CSI 갤러리)
물론 안 죽고 그냥 짤리거나 갑자기 출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경우는 연구원, 검시관, 경관 등 조연만 해당된다. 게다가 '죽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할 수가 없다. 작중 시간으로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시체로 발견된다거나,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망했어요.
미국 현지 기준 2009년 11월 둘째주, 팬들의 염원이던 라스베이거스 - 마이애미 - 뉴욕 팀 전원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팬들에게는 거의 염원이던 세 도시의 크로스오버라는 점 탓에 기대한 사람이 많았는데 거의 레이몬드 랭스턴 박사 혼자서 돌아다녀서 생각보다 스케일이 작아 아쉬웠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CSI 뉴욕 시즌 2x7화 'Manhattan Manhunt'에서 사건을 해결한 후 다시 만나자던 호레이쇼와 맥이 못 만났다.(…)
2011년 들어 NCIS 등의 드라마들이 점차 치고 올라오고 있으며 등장인물의 하차가 잦아지는 등 2011년 들어서 한계에 봉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또한 제리 브룩하이머의 다른 드라마들은 맥을 못추고 캔슬당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핀오프들도 악착같이 20위권에 들어주고 있고[3] CBS가 거의 시청률 차트를 올킬하는 상황이니 라스베이거스 시리즈의 경우 단숨에 캔슬당할 위험은 없을 듯.
결국 한계에 다다랐는지 마이애미가 시즌10을 마지막으로 캔슬당했다. 하락세인 시청률도 그렇고 뉴욕보다 제작비가 크다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 듯. 지못미.
시리즈 일람
1 시즌별
2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3 | 2000년 10월 6일 | 2001년 5월 17일 | |
2 | 23 | 2001년 9월 27일 | 2002년 5월 16일 | |
3 | 23 | 2002년 9월 26일 | 2003년 5월 15일 | |
4 | 23 | 2003년 9월 25일 | 2004년 5월 20일 | |
5 | 25 | 2004년 9월 23일 | 2005년 5월 19일 | |
6 | 24 | 2005년 9월 22일 | 2006년 5월 18일 | |
7 | 24 | 2006년 9월 21일 | 2007년 5월 17일 | |
8 | 17 | 2007년 9월 27일 | 2008년 5월 15일 | |
9 | 24 | 2008년 10월 9일 | 2009년 5월 14일 | |
10 | 23 | 2009년 9월 24일 | 2010년 5월 20일 | |
11 | 22 | 2010년 9월 23일 | 2011년 5월 12일 | |
12 | 22 | 2011년 9월 21일 | 2012년 5월 9일 | |
13 | 22 | 2012년 9월 26일 | 2013년 5월 15일 |
3.1 현역
- D.B. 러셀(시즌 12~)
- 쥴리 핀레이(시즌12 ~)
- 닉 스톡스(시즌 1 ~)
- 그렉 샌더스(시즌 1 ~)
- 세라 사이들(시즌 1 ~ 시즌 8, 시즌 10~
- 앨버트 로빈스(시즌 1 ~)
- 짐 브래스(시즌 1 ~)
- 콘래드 에클리(시즌 1 ~)
- 모건 브로디
- 데이비드 그레고리 필립스
- 데이비드 하지스
- 아치 존슨
- 헨리 앤드류스
- 독극물 전문가로 배우는 존 웰너. 시즌 10 ~ 시즌 11에선 웬디를 놓고 하지스와 라이벌이었다. 참고로 해당 역을 맡은 배우가 본즈 시즌 4와 NCIS 시즌 2 에피소드 20에 출연한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배우가 시즌 5 에피소드 14에서 실수로 동료 사냥꾼을 쏴 죽인 혐의로 체포된 사냥꾼으로 나왔는데, 이후 라스베이거스 CSI 연구실에서 독극물 전문가로 나오면서 '감옥 안 가는 조건으로 CSI에 들어간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샘
- 시즌13에서 합류. 은퇴한 경찰견으로 사수가 살해당한 사건에서 오해받아 안락사 될뻔했으나 오해가 풀리고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다. 당시 총상을 입었으나 수술을 했고 마침 은퇴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닉과 같이 살기로 한다. 이후 에피소드 중간중간 등장하기도 하며 수사에도 도움을 준다.
3.2 퇴장한 인물
- 길 그리섬(시즌 1 ~ 시즌 9 에피소드 10)
- 캐서린 윌로스(시즌 1 ~ 시즌 12 에피소드 12)
- 워릭 브라운(시즌 1 ~ 시즌 9 에피소드 1)
- 레이몬드 랭스턴(시즌 9 에피소드 11 ~ 시즌 11)
- 라일리 아담스(시즌 9)
- 워릭 브라운의 후임으로 들어온 멤버지만 시즌 10이 시작할 때는 이미 하차. 떠나면서 '캐서린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 캐서린을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판 성우는 박소라. - 소피아 커티스(시즌 5 ~ 시즌 8)
- 미아 디커슨
- 웬디 심스
- DNA 전문가. 하지스와 헨리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이후 시즌 11 에피소드 2에서 포틀랜드에서 현장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하차한다. 성우는 조현정. - 바비 도슨
- 샘 베가
그런데 시즌 12 에피소드 8에서 은퇴한 경찰 '스탠 리처드슨'[5]과 함께 약 20년전 증거부족으로 해결하지못한 3건의 사건 용의자들을 살해한 범인임이 밝혀진다. 4번째 사건의 용의자를 죽이려던 도중 경찰에 포위, 사살당한다. 사실 베가 형사 역시 오래전 자신의 정보원을 칼로 찔러 죽인적이 있었으며,[6] 때문에 그 또한 리처드슨의 5번째 타겟이었다. 이 사실이 알려진후, 몇년 전에 베가 형사가 닉과 함께 범인을 검거했던 사건의 형집행이 무효처리될 위기에 처해 재수사에 들어간다.
3.3 유명한 범죄자들
- 폴 밀렌더
시즌 1의 파일럿 에피소드부터 시즌 2에 걸쳐 등장한 연쇄 살인마로 그리섬을 엿먹인 첫 상대다. 중년 남성들을 자살처럼 꾸며 욕조에서 죽게 한 수법을 쓰고 있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알게 된 폴 밀렌더의 정체는 반전이 있었다. 재미있게도 나중에 폴 밀랜더의 양아들도 그리섬에게 복수한다고 나대는 등 2대에 걸쳐서 인연이 매우 깊다.(...) - 미니어처 킬러
- 네이트 해스컬
- 닥터 지킬
시즌 10에서 등장한 연쇄 살인마. 내장을 리본 모양으로 매듭 짓거나 방사능 물질이 든 막대를 뇌 속에 집어넣는 방식과 같은 기묘한 방식을 사용해 피해자들을 살해했다. 어떤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닉과 레이가 식당으로 찾아오자 경찰 한 명을 총으로 쏘고 저항했지만, 레이가 시간을 끄는 사이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닉이 총을 쏘아 사살했다. - 이안 문
3.4 그 외 인물
- 레이디 헤더
- 시즌 2 에피소드 8에서 첫 출연한 여자로, SM 클럽을 운영하고 있었다.[7] 이후 레귤러는 아니지만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출연하는데, 그러면서 길 그리섬과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였고, 주변에선 둘이 밤을 보냈을 거라고 추측한다.[8] 등장할 때 용의자로 의심받는 경우가 많지만 결정적인 큰 범죄는 저지른 적이 없고, 나중에는 SM 클럽은 청산하고 학위를 따서 정신과 상담을 하고 있다. 딸이 하나 있었으나 살해당하였고, 살인범의 DNA를 얻어서 CSI에 넘기기 위해 그와 동침을 하고, 나중엔 채찍을 휘두르기도 한 무서운 면도 있다.
- [1] 마피아로 악명 높은 도시였지만 지금은 마피아들이 솔선해서 치안 유지를 한단다. 작중 인물의 말을 빌리자면 '밥 먹는 데서는 똥 안 싼다'라나.
- [2] 일례로 시즌 9에서 네이트 해스컬이 첫등장했을때는 성우가 강구한이였는데 시즌 10에서는 황윤걸로 교체되었다. 참고로 이건 다른 시리즈도 마찬가지로CSI : Miami에서는 주인공 호레이쇼 케인의 성우가 양지운에서 신성호로 변경되었다.
맥반장도 위험하다 - [3] 애클리 팀에서 넘버투였고, 애클리가 부국장으로 올라가면서 사실상 반장역을 하고 있었지만 애클리의 꼬장(?)으로 그리섬 팀의 대원으로 사실상 강등당하게 된다. 이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그리섬 팀과 어울리지 못하면서 그만둘 생각을 한다.
- [4] 이 때 김아영 씨는 하필이면 CSI : 마이애미 쪽의 칼리 뒤케인 역을 맡고 있어서 성우 본인도 두 레귤러의 느낌을 다르게 만드느라 당시 상당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 [5] CSI가 찾아냈을 당시에는 췌창암 말기로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였다.
- [6] 증거가 없어 혐의를 받은 적도 없었다.
- [7] 그래서 시즌 2 에피소드 8은 MBC에선 심의규정상 방영되지 못했다.
- [8] 캐서린은 둘이 '어떻게 주종관계를 맺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는데, 하필 그 말을 한 대상이 새라였다. 그리고 그 때는 그리섬과 새라가 사귀고 있지만 주변에선 몰랐을 때였다.
NYPD Blue에서 켈리 형사 역으로 인기를 얻은 후 드라마를 그만두고 영화판에 뛰어들었다가 고생한 데이빗 카루소의 부활작.
그런 탓에 마이애미를 좋아하는 사람은 "호탕한 맛이 있어 좋다.", "호반장님 간지 킹왕짱" 식으로 좋아하나 싫어하는 사람은 "이게 과학수사물이냐? 액션물이지", "다른 캐릭터는 들러리인가요?"라는 식으로 취향이 갈린다. 그래서인지 다른 시리즈보다 최신 무기들이 비중있게 등장했다. 코너샷, P90,[2] 융합금탄환,[3] 메탈스톰 슈퍼건, 스마트 총알 등등.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4 | 2002년 9월 23일 | 2003년 5월 19일 | |
2 | 24 | 2003년 9월 22일 | 2004년 5월 24일 | |
3 | 24 | 2004년 9월 20일 | 2005년 5월 23일 | |
4 | 25 | 2005년 9월 19일 | 2006년 5월 22일 | |
5 | 24 | 2006년 9월 18일 | 2007년 5월 14일 | |
6 | 21 | 2007년 9월 24일 | 2008년 5월 19일 | |
7 | 25 | 2008년 9월 22일 | 2009년 5월 18일 | |
8 | 24 | 2009년 9월 21일 | 2010년 5월 24일 | |
9 | 22 | 2010년 10월 3일 | 2011년 5월 8일 | |
10 | 19 | 2011년 9월 25일 | 2012년 4월 8일 | 시리즈 피날레 |
등장인물 일람
- 호레이쇼 케인 MBC판 성우는 시즌 6까지 양지운이 맡다가 개인사정으로 하차, 현재는 신성호
- 칼리 뒤케인
- 에릭 델코
쿠바 이민자 출신으로 전문분야는 스페인어, 약물학 등이라고 하나 가장 인상 깊은 특기는 수중 탐색으로 원래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의 전문 다이버 출신이다. 설정상 원래 수영선수를 지망했다가 실패한 후 그 실력을 살려 경찰에 들어가 수중작업 전문이 된 것으로 사건현장에서 그런 에릭을 만난 후 호반장이 팀을 꾸리면서 영입했다. 늪이든 강이든 가리지 않으며 소설판에서는 증거물 찾으러 하수구(...)에도 들어갔다. 마이애미 팀원들 중 호레이쇼 다음 가는 열혈한(정확히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튀어나가는 타입)으로 스피들 생전에는 명실상부한 막내 포지션으로 스피들과는 툭탁거리면서도 거의 유닛으로 봐도 될 정도의 단짝이었다. 어쨌든 스피들 사후 라이언이 들어오면서 조금 점잖아졌지만 사고도 치고 당하는 등 험난하게 살고 있다. 여담으로 미인 누나가 있어 호반장의 처남이 될 뻔 했으나...; 시즌 7 이후의 출연료 협상이 결렬되어 시즌 8에서 CSI를 떠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다른 소문으로는 칼리를 빼앗긴 팬들의 징징) 다른 경우처럼 사망처리를 한 것이 아니라 멀쩡하게 살아서 그만 둔 것이기에 복귀 가능성은 있었고, 시즌 8 내내 내사과에서 일하는 등 조금씩 어떻게든 이리저리 나오다가 마지막 회에서는 "내가 있을 곳은 이 곳밖에 없다"며 다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바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즌 9부터 다시 레귤러로 복귀. 담당 성우는 표영재->정재헌. - 라이언 울프(시즌 3~)
시즌 3에서 스피들 사후 사건 현장에서 만나게 된 경찰관으로 과학수사대에 들어가고 싶어 틈틈이 공부를 해왔다고 하고 꼼꼼한 스타일이 호반장의 호감을 사 영입[5]되었다. 강박적인 성격 탓에 팀내 막내였음에도 자기 위인 에릭에게 자주 앵겨들어 갈등을 빚는 일이 있었으며 뭔가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앞서 일을 당하기도 하는 등 구르며 자라고 있는 캐릭터이다. 국내 팬덤에서의 별명은 '늑대군'이나 점차 아저씨화 되는 울프 때문에 안구에 습기차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뱃살이 나오며 점점 아저씨화 되었으나 시즌 8 들어 살을 쫙 뺐다. 하지만 이제는 얼굴이 늙어보인다.(...) 담당 성우는 표영재. - 프랭크 트립
CSI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형사 캐릭터로 두리두리한 체구의 소유자이다. 성우는 최석필. - 나탈리아 보아 비스타(시즌 4~)
- 로만 박사(시즌 8~)
- 월터 시몬스[6] (시즌 8~)
- 옐리나 살라스(시즌 1~3, 시즌 5~)
마이애미의 형사이자, 호레이쇼의 동생 레이몬드 케인의 아내. 호레이쇼·릭과 동시에 연애 플래그가 섰던 대단한 여성(능력있고 예쁘니까 이해는 간다)으로, 최후에는 죽은 줄로 알았지만 살아 돌아온 자신의 남편 레이몬드를 택한다. 남편이 진짜 죽은 뒤에는 사설 탐정이 되는데, 호레이쇼를 위해 카인의 뒷조사를 해준다. 성우는 박영희. - 맥신 발레라(시즌 2~)
DNA 분석 전문가라 연구실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로 감식반원들과는 데면데면하게 있다가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고 조금은 노는 데에도 관심이 있음이 보여졌다. 이후 시즌 4에서 막대한 자금 지원을 뒤에 업고 갑툭튀한 나탈리아 보아 비스타에게 집어삼켜져[7] 하차할 뻔 했지만, 그럭저럭 살아남았다. 담당 성우는 채의진. - 줄리아 윈스턴(시즌 6~)
호레이쇼의 옛 여자친구로, 그와 헤어지고 얼마 뒤 카일 하몬을 낳는다. 과거가 복잡하고, 현 남자친구는 범죄자로 의심받고 있고, 본인 성격도 심히 꼬여 있다. - 신디아 웰즈
- 팀 스피들(시즌 1 에피소드 1 ~ 시즌 3 에피소드 1, 시즌 6 에피소드 4)
- 알렉스 우즈(시즌 1 ~ 시즌 6)[8]
마이애미 데이드 과학수사대의 검시관(Medical Examiner)으로 두 아이의 엄마이며 남편까지 멀쩡히 있는 레귤레 캐릭터들 중 '희귀종'이었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메건 도너의 사직 이후 팀원들을 다독여주었으며[9] 그 다정다감함 때문에 시신들에 대해서도 "자기한테 무슨 일이 있었어?"라며 말을 걸고 그들의 사연을 듣고자 한다. 이후 시즌 6 에피소드 19에서 어떤 이유로 인해 하차해 응급의학 전문의의 삶을 살게 된다. 이후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성우는 정남. - 메건 도너(시즌 1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11)
주특기는 DNA 분석으로 스피들의 사수였으며 주간반 반장이었으나 휴직하면서 호레이쇼 케인을 주간반 반장으로 추천했다. 이후 복귀해 과학수사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열혈 반장 호레이쇼를 종종 말리기도 하고, 팀원들을 챙기는 등 깐깐한 엄마 노릇을 하게 된다. 칼리 뒤케인처럼 오른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반장에게 부족한 일부를 채워주는 등 (LV의) 캐서린 윌로스 같은 2인자 포지션으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휴직한 이유였던 남편의 죽음이 남겨둔 상처가 너무 커 결국은 시즌 1 에피소드 11을 끝으로 과학수사대를 사직하게 되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배우의 알콜중독 치료를 위한 하차'라고 하지만, 사실은 데이빗 카루소(호레이쇼 케인 役)와 의견 대립이 있었고, 카루소가 "나를 내보낼래? 쟤를 내보낼래?"라며 제작진에게 엄포를 놓아 하차했다는 소문이 있다. 담당 성우는 윤소라. - 제시 카도자(시즌 8)
LAPD에서 MDPD로 전근 온 형사. 시즌 8 에피소드 1에서는 원래 호반장 밑에서 일했으나 LAPD로 전근 간 것으로 나온다. 자신이 맡은 사건에서 범인이 무죄를 선고받고 자신의 아내까지 죽이자, 그를 쫓아 MDPD로 다시 복귀한다. 그리고 그 범인이 마이애미에서 다시 사건을 일으키자, 결국은 그를 잡아 넣는데 성공하고 LAPD에서의 일도 호반장과 델코의 활약으로 해결되며 명예를 완벽히 회복한다.
에릭 델코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투입한 것으로 보이며, 에릭 델코 못지 않게 기럭지도 훌륭하고 얼굴도 잘 생겼다. 다만 에릭 델코가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여 겹치는 포지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그의 입지가 결정될 것이다.
...그렇지만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과학수사대 연구소에 살포된 독성가스를 흡입하여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면서,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 뇌출혈과 심장마비로 인해 순직하게 되면서 한 시즌 만에 하차. JJ에, 스텔라 보나세라에 제시까지(...)본격 CBS 구조조정의 해 - 레이먼드 케인
호레이쇼 케인의 남동생.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 살아있었다.(이후에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정말로 죽는다.) 옐리나 살라스와의 사이에서 레이먼드 케인 Jr를 두었으나 사실 마약조직에 잠입, 수사 중에 만난 어떤 여자와 자서 생긴 '매디슨'이란 딸이 또 있다. - 댄 쿠퍼
연구실의 감식반원이었으나 시즌 6 에피소드 4 "Bang, Bang, You Debt!"에서 죽은 스피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쓰다 켈리와 에릭에게 들켰다. 켈리가 자수를 종용한 뒤로는 따로 언급없이 그대로 하차. 당시 머리 부상으로 인해 수시로 스피들의 모습(환영)을 목격하던 에릭은 스피들의 신용카드가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혹시 스피들이 아직 살아있는 게 아닐까라는 기대도 해봤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후 시즌 6 에피소드 15에서 '칼리와 함께 범죄를 해결합시다'라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병크를 터뜨려 또 문제를 일으켰다. 여담이지만 쿠퍼 역을 맡은 배우는CSI : NY 시즌 6 에피소드 20에서 알 브랜슨 역으로 등장한다. - 릭 스테틀러(시즌 2 ~ 시즌 8)
마이애미-데이비드 경찰국(MDPD) 내사과 직원. 툭하면 여기 쑤시고 저기 쑤시고 다니며, 직장 내에서 라이벌 구도였던 호레이쇼와 옐리나를 놓고 갈등을 벌이는 등, 등장만 하면 분란을 일으킨다. 그리고 시즌 8에서는 범죄에 쓰인 값비싼 고급차를 횡령,[10] 거기서 그걸 파내고 있는 에릭을 죽일 뻔하질 않나,(이 와중에 옛날 검사이자 내사과의 레베카도 사망)[11] 250만 달러 어치 다이아몬드를 횡령했다가 라이언에게 덮어씌우지 않나, 50만 달러 어치 마약까지 횡령하는 덕분에 유치장에 갖혔던 라이언이 몸소 수갑 채워서 감옥행.(…) 참고로 맨 프롬 어스의 주연. - 타라 프라이스(시즌 7)
알렉스 우즈가 퇴장한 후 등장한 여성 검시관. 사건의 증거물을 몰래 빼돌리는 등 위법행위를 몰래몰래 저지르다가 라이언에게 들켰고, 라이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거물을 빼돌리다가 결국 체포되었다.
- [1] 델코는 애초에 쿠바이민자 출신이며 켈리는 특수기술에 아예 스페인어가 명시되어 있고 울프 또한 작중 스페인어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오히려 호레이쇼 반장의 스페인어 실력이 잘 부각되지 않는 편.
- [2] 마이애미 시즌 3에 등장. 이후에 라스베가스 시즌 12에서 최신무기라며 등장한다.
- [3] fused alloy bullets. 방탄복처럼 차가운 물질을 통과할 때는 날카로워지고, 사람의 몸처럼 따뜻한 물체에 박히면 내부에서 전부 박살난다. 사실 실존하는 총알은 아니고 제작진의 상상.
- [4] 게다가 소문에는 호레이쇼 케인 役의 데이빗 카루소가 CSI:Miami의 빛인 동시에 그림자라고 할 정도라고 한다. 마이애미 스핀오프의 성격을 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지금도 작품의 핵심이지만, 성격이 좀 거시기해서 CSI 시리즈들 중 하차한 인원이 유독 많은 것도 출연료 문제를 제외하면 카루소와의 대립이 원인이라고 하며(대표적 사례가 매건 도너) '출연료'를 명분으로 내세운 경우조차 카루소와의 마찰이 은근히 있다고 한다. 다만, 카루소가 팬들에게는 워낙 친절하고 싹싹한 타입이라 배우로서의 의견 표출이나 약간의 성깔이 그렇게 와전되었다는 말도 있는 등, 그야말로 진실은 저 너머에...
- [5] 결벽증이 있다고 호레이쇼 케인 반장에게 말했고, 호반장은 그의 총을 살펴보고는 시험 기회를 주게된다. 그의 총을 살펴봤던건 정말 꼼꼼한지도 보기위한 거였지만, 팀 스피들의 죽음의 영향을 받았기때문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 [6] 존나좋군 짤방의 주인공이다!!!
- [7] 나탈리아 보아 비스타 역의 배우인 에바 라 뤼가 데이빗 카루소와 사귀는 사이가 되어서 데이빗 카루소의 힘으로 레귤러 자리를 따냈다는 루머가 있다. 일단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었던 것은 맞는데, 진짜 카루소가 힘을 써 주었는지는 미지수.
- [8] 해당 역을 맡은 배우가 나중에 <바디 오브 프루프> 시즌 2 에피소드 17에서 잠시 등장한다.
- [9] 이 탓에 '알렉스 이모'라고 부르는 팬도 있다. 듀케인은 엄마 없는 집에서 엄마를 대신하려는 큰 누나.
- [10] 일하고 있는 경관 하나를 권위로 협박하고 2년 전에 죽은 경찰 명의를 사용해서 빼돌렸다.
- [11] 사실 폭파범은 옛날에 폭파 범죄와 관련해 당시 검사 레베카에게 협력했음에도 10년형 살아서 원한을 가져서 한 일.
문제의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화 한 토막. 각 스핀오프별 키컬러 중 뉴욕의 키컬러는 파란색인데, 그 때문인지 시즌 1에서는 짙은 파란색 조명을 썼는데(뉴욕이 시작된 마이애미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CSI 마이애미 시즌 2x23화)에서도 조명이 시퍼래서 호레이쇼 케인의 빨간 머리색이 죽어보이기까지 했다.) 시즌 2부터 CBS에서 너무 어둡다는 이유로 태클을 걸어서 그 이후에는 쓰이지 않고 있다.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3 | 2004년 9월 22일 | 2005년 5월 18일 | |
2 | 24 | 2005년 9월 28일 | 2006년 5월 17일 | |
3 | 24 | 2006년 9월 20일 | 2007년 5월 16일 | |
4 | 21 | 2007년 9월 26일 | 2008년 5월 21일 | |
5 | 25 | 2008년 9월 24일 | 2009년 5월 14일 | |
6 | 23 | 2009년 9월 23일 | 2010년 5월 26일 | |
7 | 22 | 2010년 9월 24일 | 2011년 5월 13일 | |
8 | 18 | 2011년 9월 23일 | 2012년 5월 11일 | |
9 | 17 | 2012년 9월 28일 | 2013년 2월 22일 | 시리즈 피날레 |
등장 인물 일람
- 맥 테일러
- 조 댄빌 (시즌7~)
- 대니 메서
- 린지 먼로 (시즌2~)
- 시드 해머백 (시즌2~)
- 애덤 로스 (시즌2~)
- 쉘던 호크스
- 던 플랙
- 리드 개럿 (시즌3~)
맥의 아내 클레어가 10대 시절에 낳아 입양 보낸 아들. 생모를 찾기 위해 맥의 집을 찾아갔다가, 때마침 맥의 집에 들린 스텔라를 클레어로 착각하고 미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클레어가 이미 사망했음을 알게 되자, 사실상 아무 혈연 관계도 없는 맥을 외면해버린다. 하지만 맥의삽질노력으로 결국에는 그를 잘 따르게 된다. 챌시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배웠으며, 시즌4에는 초보 기자로 등장한다. CSI와 연을 맺은 인물들이 대부분 그렇듯 주변에 안 좋은 일도 생기고(룸메이트 사망), 본인도 괴한에게 얻어맞고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도 당하는 등 괜히 고생이 많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당한 에피소드에서는 취재 관련건으로 맥에게 진상을 좀 떨기도 하고 좀 밉살맞게 굴기는 했다. 하지만 막판에 리드가 범인에게 납치당한 걸 알게 된 맥이 이성을 다소간 날려보내서 주변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어쨌든 무사히 살아나긴 했다.이후로 등장이 없다는 게 문제? - 크리스틴 휘트니
맥의 옛 동료의 여동생.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동료가 사망한 뒤로 연락이 끊겼다가 우연히 재회한다. 이후 종종 친구처럼 만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CSI 시즌 13 에피소드 13에서 일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맥은 그녀를 놀래켜 주려고 라스베이거스로 와 러셀과 함께 호텔에 있을 그녀를 만나러 갔는데, 그녀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라스베이거스 팀과의 합동수사에서 밝혀진 건 라스베이거스에 온 건 크리스틴인 척 한 크리스틴의 식당의 매니저고, 진짜 크리스틴은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하기 전에 이미 납치당했다는 것[10]. 다행히 CSI 뉴욕 시즌 9 에피소드 15에서 무사히 구출되었다. 이후, 에피소드 17에서 맥에게 청혼받는다.
- 에이든 번 (시즌1 ~ 시즌2)
- 스텔라 보나세라 (시즌1 ~ 시즌6)
- 페이튼 드리스콜 (시즌3)
전문 부검의이자, 맥의 여자친구(시즌2 ~ 3 사이 공백기에 만난 것으로 추정됨). 호크스와 시드와는 친구지간. 연애보다 일에 더 열심인 맥 때문에 고생을 한다. 시즌3 피날레에서 맥과 함께 영국으로 잠시 떠나지만, 그길로 고향 땅에 눌러 앉고, 일 때문에 먼저 돌아간 맥을 항공 우편으로 차버린다.[11] 성우는 기경옥. - 헤일린 비콜 (시즌6)
사건 현장 청소부로 처음 등장한 금발의 젊은 여성. 청소는 알바일 뿐, 항상 CSI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하여 예산 감축 크리를 보조금으로 뚫고 1년짜리 알바로 일하게 된다.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애덤에게 실직 공포를 선사하는 중. 갑툭튀 캐릭터라 팬덤 내에서 반응이 좋지 않다.
등장도 거의 안 하더니, 결국 시즌 6 에피소드 10에서 FBI 실험실로 옮겨가는 것으로 마무리.
- [1] CSI시리즈를 출범시킨 앤서니 자이커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일은 없다.
- [2] 게리 시나이즈, 맥 테일러 역
- [3] 터미네이터 2의 존 코너 역을 했던 에드워드 펄롱, 데뷔 당시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더 콜링의 알렉스 밴드나 유명밴드 트레인, 유명 마술사 크리스 엔젤이 출연하기도 했다. 마룬5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은 다 용의선상에 올랐었다. 흠좀무.
- [4] 이는 CSI 시리즈의 특성으로, 라스베가스 시즌 5, 마이애미 시즌 3, 뉴욕 시즌 2까지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를 구성하고 에피소드끼리 거의 연결이 되지 않아 띄엄띄엄 봐도 거의 지장이 없다. 이는 옴니버스 구성의 특징이지만, 대개 미드는 여러 에피소드를 몰아서 본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점이기도 하다.
- [5] 하지만 시즌5 마지막에 죽어버린다.
- [6] 게다가 스텔라는 전근 갔지.
에헤라디야 - [7] 특히 시즌 5가 가관인데, 동료들끼리 술먹고 있는 바에 어떤 자동차에서 UZI 로 난사하고 끝난다.
- [8] 라곤 하지만 완벽한 주연이었던 배역을 변변찮은 마무리도 없이 편지 한 통으로 그냥 날려버린 점, NY 출연진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점으로 보아 출연료 문제로 인하여 제작진과 엄청난 마찰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진실은 미궁으로.(...)
- [9] 전미 시청률 1위다.
- [10] 매니저가 사채를 사용했다가 빚을 갚지 못하는 바람에 사채업자에게 위협당하는 중이었다. 그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라스베이거스에 간다는 사실을 이용해 약간 사기를 칠 생각이었는데, 일이 꼬이는 바람에 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당시 사채업자는 매니저의 동생과 크리스틴을 인질로 붙잡았다.
- [11] 스포일러 하지만 그 후에 다시 출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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