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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루이비통의 봉인 한국이니만큼
전액을 기부한다하니
한국 여성들이 세계평화에 꽤 기여하는 셈이구나.

세계 최고 명품 `루이비통`에 가장 어울리는 여성 스타는?

전 세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얼굴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발탁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졸리는 루이비통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졸리는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와 캄보디아 씨엠리프 지역에서 코어 밸류 캠페인(Core Values Campaign) 전면광고를 촬영했다. 이 광고는 이달 말부터 미국 영국 한국 일본 등 주요국의 루이비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졸리는 꾸미지 않은 수수한 얼굴과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검은 머리, 맨발로 등장해 나무보트 위에서 포즈를 취해 신비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만들어냈다.

졸리가 입었던 옷은 평소 자신이 소유하던 옷으로 가방 역시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루이비통의 카바스 알토백이었다. 그녀는 이번 루이비통 광고를 통해 화려함을 버리고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루이비통 코어 밸류 캠페인의 개별사이트(http://louisvuittonjourneys.com/cambodia)를 통해 공개된 졸리의 티저 광고 영상에는 "단 한 번의 여행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A single journey can change the course of a life)"라는 문구로 유명 인사들의 삶에 대비시킨 여행이 선사하는 인생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엔테테인먼트 전문 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의 뒤를 잇게 된 졸리는 이번 루이비통 광고 계약금으로 약 600만 달러(약 65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계약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졸리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마독스(9), 팩스(7), 자하라(6), 사일로(4), 녹스(2), 비비안(2) 등 6명의 자녀를 두었다. 자녀들은 모두 캄보디아, 에디오피아, 나미비아, 베트남 등에서 입양한 아이들이다. 2011-06-30.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