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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든 원치않든 이제 당장 가능한 기술.
피곤한 퇴근길.
아침에 먹을 콘프레이크 찌끄래기들, 인스턴트라면, 주점부리 과자를 배송료 때문에
3만원어치 바리바리 줒어담는 풍경이 겹친다.
행복한가?

제일기획은 바쁜 현대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스크린도어 앞에 서 있는 동안 매장에서 판매하는 각종 상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장바구니에 상품이 등록되고 집까지 배달되는 "홈플러스 가상 매장(Subway Virtual Store)" 광고로 미디어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였고, 옥외광고(아웃도어)부문 금상, 직접 영업부문 금상 2개 등 총 5개의 상을 휩쓸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휴대폰 발전과 함께 바코드, QR코드가 발전하여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QR코드가 크게 활용되지 못하였다. 최근 다음이 QR코드를 적극적으로 밀고 스마트폰의 대두로 QR코드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홈플러스 가상 매장과 같은 편리하면서 새로운 감각의 시도는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