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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야동 파일 관리하기

아/일본AV 2011. 6. 5. 17:44 Posted by 로드365
하드용량 테라시대의 당면 과제 ^^
그런데 조금 더 크라우드 시대가 된다면 굳이 소장 관리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파일이름
다음 필드를 차례로 파일이름에 넣습니다. 
각 필드는 구분자로 구분해줍니다. 구분자는 뭐 _나 ;나 ,나 본인 취향에 따라서..
(저는 ; 선호. 좌우로 길이가 늘어나지 않아서..)

1. 품번(:출품번호) 시리즈 명. 예) iptd, dv, soe 등
2. 품번의 일련번호. 예) 012, 111 등
3. 배우명 : 그냥 쉽게 한글로. 예) 마이코 유키 (여럿인 경우는 구분자와는 다른
구분자를 이용해 같이 적음. 예) 니시노 쇼,나츠미 호리구치)
4. 설명 : 키워드를 포함한 설명. 가능한 나중에 찾을 때 입력할 것 같은
키워드를 상세히 입력함. 예) 동정남이며 연출작. 예쁨. 카메라 앵글 좋음.

이 필드들이 조합되면 대략 다음처럼 파일이름이 나옴
예) iptd_1111_마이코 유키_동정남이며 연출작. 예쁨. 카메라 앵글 좋음.avi

영어이름이나 일어이름은 넣지 않습니다. 한글이름만 알면 인터넷 통해 다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무슨 일이 있어도 파일에 들어가야 할 건 품번입니다. 품범이 없는 경우 품번을 
아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보통 파일이 담고 있는 일어제목을 구글로 검색해
알아낼 수 있겠고요 (이 경우 보통 www.dmm. 으로 시작하는 사이트가 제일
윗줄에 뜹니다. 그 주소의 마지막에 있는게 품번입니다. 즉 .../migd455 <-- !
또는 DVD 표지의 중앙 하단이나 뒷면의 정보란에 있습니다. 

품번 정보가 없으면 관리가 아주 골치 아파집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품번은.. 

파일의 삭제
일단 웬만큼 하자가 없으면 받아서 저장해둡니다. 단, 보존 폴더가 아니라 
보류 폴더에 넣습니다. 일단 한번 슥슥 보기는 하고 한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둡니다. 정말 바로 지워야겠다는 파일은 바로 지우되 완전히 날리지 않고
바로가기를 만들어둡니다. 이 때 조건은 품번정보는 파일이름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울 파일은 위에서처럼 파일이름을 형식에 맞춰 바꿔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중에 같은걸 다시 받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등급 메기기
별표를 붙입니다. 별표는 한글 ㅁ을 치고 한자키를 눌러 8번에 해당합니다. 
(지금 해보시죠.). 제 생각에 등급은 최대 2단계 (★ : 괜챦음, ★★ : 아주 괜챦음)
정도만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하나라도 붙었으면 지우지는 않을 파일이 되는겁니다.

폴더구조
보류폴더에 해당하는 폴더를 제외하고 폴더는 일체 만들지 않습니다. 전혀.. 
그냥 한 디스크에 때려넣고 찾을 땐 윈도우 OS의 검색기능을 이용해 찾습니다. 
동정남 장르를 찾고 싶다면 '동정남' 이렇게..

검색방법은 OS 종류마다 차이가 나는데 XP는 좀 쉽고 (그냥 F3 눌러 파일이름으로
찾음), 비스타는 까다롭습니다. 비스타의 경우는 드라이브 색인화를 해야합니다.
비스타는 기본적으로 XP보다 검색에 시간이 오래 걸려 답답합니다만 적응이 되면
참을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배우나 장르가 같은 하드디스크에 있는지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차피 '전체'
(XP에서..)로 범위를 설정하거나, 내 컴퓨터(비스타에서) 레벨에서 검색하면 구별
없이 다 찾아주기 때문입니다.

색인파일
가끔 파일을 만들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검색하는게 느려 답답한 경우,
PC에 직접 접근을 못 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럴 때를 위해 엑셀로 열 수
있는 csv 파일을 만듭니다. 만드는데는 전 파이썬 언어를 사용합니다. (csv 파일이란
각 항목을 쉽표로 그리고 줄바꿈은 엔터로 구분해놓은 파일을 말합니다.)

약 30분의 파이썬 공부로 필요한 내용을 습득 가능합니다. 중요한 명령어는 os.system(),
os.fopen(), os.fclose(), os.dir(), split(), print 그리고 DOS(보조프로그램-명령 프롬프트)
에서 쓰는 명령어인 'dir /w'와 '>' 정도가 다 입니다. 아.. 파이썬의 설치는 필요하죠.

추가. 위의 방법을 꼭 쓸 필요 없습니다. 
윈도우키와 R을 함께 누른 후 'cmd'를 치면 검은 창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해당 폴더로 갑니다.
(가는 방법은 
cd 폴더명 으로 하시면 됩니다. 하나 아래로 내려갈 때는 cd ..
드라이브를 바꿀 때는 d: 를 그냥 치면 됩니다.)
그런 후 그 위치에서 다음을 치세요.
dir  /w  /p  > list.txt
이러면 그 위치에 list.txt라는 파일이 생깁니다. 이걸 엑셀에서 읽어들이는데 '구분자 사용'
을 체크하고 구분자는 ; 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 외 저장하거나 만드는 파일
없음. 표지도 안 모으고 배우 사진도 저장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다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망하지 않는 한 못 구할 일은 없으니까요.

확장자
확장자는 다 avi로 바꿔줍니다. 전 곰플레이어를 쓰는데 다른 확장자(wmv, mpg 등)
은 아이콘의 색깔이 달라 번잡합니다. 그래서 다 avi로 확장자를 바꿔줍니다. 단, 원래
확장자가 뭐였는지는 알아야될 수도 있으니 그건 지우지 않고 그냥 뒤에 .avi를 더 
달아줍니다. 구체적인 인코딩 방식은 곰플레이어의 정보 보기로 다 알 수 있습니다.

중복제거
파일이 많아지면 필연적으로 중복파일을 갖고 있게 됩니다. 가끔 중복제거 
프로그램으로 찾아 지워줍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복제거 프로그램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기능제한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어떤게 중복인지는 알려주므로 보고 일일히 
지웁니다. 

근데 사실 위의 방식은 파일의 크기가 일치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적쟎은 경우,
파일 크기가 다르지만 실제는 같은 동영상일 수도 있죠. 이건 품번으로 중복을 찾아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중복을 제거할 때 무조건 파일사이즈가 작은 놈을 지우는건 옳지 않습니다.
더 정성들여 인코딩을 한 경우 화질이 더 나음에도 사이즈는 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 플레이 해보고 지우는걸 권합니다.

하드디스크 관리
비스타 이후 OS는 무슨무슨 준비 중일때(예. 복사준비중, 이동준비중) 연결된 부분이 
뽑히면 하드디스크가 고장납니다. 그러므로 항상 윈도우 탐색기를 열어 '안전하게 제거'를
선택해 준 후 연결부를 뽑아야 합니다. 간혹 싼 외장하드의 경우 연결부가 부실해 조금의
흔들림 등으로 저런 문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하드디스크를 외진 곳에 3달 정도 방치해두면 거의 대부분 제대로 돌아옵니다. 
단 이때 마음이 급해서 석달 전에 전기를 공급해 하드디스크가 도는지 확인하려고 하면 
'저절로 돌아오는 시점'을 늦추게 됩니다. 참을성을 가지고 석달은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만약 참을 수 없다면? 데이터 복구 전문점에 맡기면 됩니다. 최소 10만원이라는 돈과 
창피함을 댓가로 지불해야하고요.

하드디스크는 너무 정성들여 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안전하게 제거'하는 습관을
들여 잘 파킹(읽는 헤드를 제 자리에 놓는 것)만 하면 돌지 않는 상태에서 웬간히 거칠게
다뤄도 큰 문제 없습니다. 

조각모음
가끔 조각모음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동영상 파일이 수천개의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어 그걸 플레이하면 헤드가 분주히 움직이느라 드르륵 거릴 수 있거든요. 이 문제는 
제 경우 Smart Defrag란 공짜 프로그램으로 해결합니다. 분석을 해보면 조각내어진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층조각모음까지는 아니고 그보다 빠른 조각모음 정도해도 해결
됩니다. 단 디스크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조각들이 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조각이 나게 된 이유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사를 해왔기 때문인데요
조각을 최대한 붙게하려면 그 파일을 다른 디스크로 이동했다가 다시 이동해오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수천개로 쪼개져 있는 상황은 해결됩니다. 사실 이 항목은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