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록

프로게이머 이영호와 이제동의 성을 본따 만든 단어로 이 둘의 라이벌 매치를 리쌍록이라고 한다.

1과 관련, NATE MSL에서 리쌍록 결승이 확정되자 대박매치에 흥분한 PD가 1의 우리 지금 만나를 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승원좌의 일침은 shame. 그리고 그 결과는...

두 선수들의 악질팬들을 꼼팡이, 북퀴벌레라고 한다. 2010년 스갤은 이 두세력의 싸움판이었다. 그러나 결국 결과는 이영호의 승리로 끝났다...[4]

가끔 리페어가 리쌍사이에 들어가 있기도 한다. 테란사기를 비꼬기 위해서.

2010년 12월 24일, 리쌍이 스타리그에서 동반 광탈을 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자세한 이야기는 역대 스타리그 일람 참조.

그러나 2011년 6월 11일 이영호가 ABC 마트 MSL 결승에서 우승. 양대리그 통산 6회 우승을 달성 함으로써 이제동의 커리어를 뛰어넘었다. 그에 반해 이제동은 1년 가까이 결승전 진출 실패와 수개월 동안 지속되어왔던 저그 랭킹 1위 자리마저 빼앗기면서 이영호와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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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허니패밀리 시절에 디기리와 리쌈 트리오라는 팀으로 활동했었는데 디기리가 탈퇴함으로 리쌍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 리쌈 트리오 시절의 작업물도 딸랑 두 곡이라 활동했었다고 하기도 뭐하다.

[2] 물론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앨범 준비할때 수십곡에서 수백곡 만드는건 드문일이 아니다.

[3] 전자 악기를 배제하고 리얼 사운드로만 구성된 앨범

[4] 2010년 결승전에서만 둘은 4번 만났는데 그중 3번을 이영호가 이겼다... 거기다 한번 진것도 비공식전이였기에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