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첫번째 팔로워

그리하여 우리들은 대통령도 만들고, 죽일년놈도 만들어낸다.

댄싱 guy, 라쇼몽 이펙트, 그리고 vantage point 

내가 이 장면을 봤다면 이건 social proof 과정을 잘 보여주는 비디오일 뿐 다른 어떤 점도 생각지 못했을텐데, 여기서 리더쉽 교훈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무리 간단해 보이는 현상일지라도 보는 사람의 촛점에 따라 수많은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 해머를 들고 있으면 모든게 못으로 보이는 현상처럼, 우리의 지식, 고정관념, 편견이 우리의 시야를 특정한 생각과 연관된 기억에 가둬둘 수 있고 심지어는 다른 귀인(attribution)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결국 어느 특정 시각에 고정되지 않고 모든 시각에 열려있는 그런 vantage point를 찾아내려는 노력, 이게 바로 배움의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그리고 이 비디오의 내러이터가 도출한 이 교훈:

“It was the first follower that transformed a lone nut into a leader.”

리더쉽에는 물론이고 소셜 proof에서도 중요한 함의를 준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