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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StarWars 6부작 그 전후의 연대기

사/ㅡ 2012. 8. 19. 20:41 Posted by 로드365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Contents

1 개요

2 간략한 개괄

2.1 영화 6부작

2.2 영화 각 작품의 구분(?)

2.3 4,5,6편이 먼저 나온 이유

3 그 외 (이하 스포일러)

3.1 그 외 잡다

3.2 그 외 잡다(2)

4 시리즈의 전통 (?)

4.1 오프닝씬/엔딩

4.2 장면전환

4.3 포스터

5 관련 항목


1 개요 ¶

조지 루카스 원작의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시리즈.

타투인 행성에서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자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전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은하제국에 대항하여 반란군에 들고, 구 공화국의 기사 제다이가 되어 은하 제국에 대항한다는 전형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거대한 우주 스케일과 화려한 특수효과(스타워즈는 영화의 특수효과를 몇 단계씩이나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있다.), 그리고 독특한 설정 등으로 주목을 받아오며 대성공을 거뒀다. 또한 스타워즈 OST를 맡은 존 윌리엄스는 웅장하고 화려한 곡들을 선보이며 영화 못지 않은 감동적인 곡들로 영화의 감동을 더욱 더했다.

영화가 제작된 순서는 Episode 4, 5, 6, 1, 2, 3 이니 감상에 참고할 것. 이렇게 제작된 이유는 뒤에 서술되어있으니 참조.

엔하위키에서 관련 항목들이 의외로 스포일러 방지가 잘 되어있다. 팬덤입장에서 당연히 알만한 것들까지 꼬박 스포일러 틀 달아주고 있다.심지어 워낙 유명해 이젠 누구나 다 알것같은 I Am Your Father마저도 이게 다 3D 재개봉 이후 유입될 뉴비들을 위해 대비해 놓은거다. 다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누설되는 부분이 있으니 스포일러 당하고 싶지 않다면 우선 영화를 보고 읽을 것을 권장한다.


2 간략한 개괄 ¶

THX1138 실패 후 아메리칸 그래피티로 겨우 영화 배급사들의 신뢰를 회복한 루카스가 절치부심하며 제작한 영화로 SF장르물에 회의적인 각 제작사[2]에서 스폰싱을 거절당한 후 겨우겨우 20세기 폭스에서 당시 폭스 사장이던 앨런 레드 주니어(셰인으로 유명한 배우 앨런 래드(1913~1964)의 아들이다.)가 관심을 보여서 지원을 받아 겨우 완성한 대 히트 시리즈의 첫 작품.

1977년 당시, 처음 제공하기로 한 제작비가 800만 달러였다. 당시 물가상으로 치자면 꼭 헐값은 아니지만, 결국 제작비 부족을 하소연하여 300만 달러를 추가로 들였지만 엄청난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촬영장소를 보면 폭스 영화사의 주차장 한칸에서 미니어처 세트장을 만들어 찍다보니 출퇴근하는 폭스 직원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기 일쑤였다고...참고로 경쟁작(?) 스타트렉 1이 1979년에 3500만 달러 거액[3]을 들여 만들던 거와 대조적이었다. 그리고 루카스 본인은 극장이 썰렁할까 두려워 에피4 개봉 당일에도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

시사회를 할 때도 아무도 박수를 쳐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시사회 당시 음악을 넣지 않았고, 무엇보다 편집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 작품의 작품성을 알아본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이 콕스[4]는 박수를 쳐줬고, 특히 스필버그는 작곡가로 존 윌리엄스를 소개시켜 주었다고 한다.[5]

그후, 스타워즈는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자 미국을 상징하는 헐리우드영화의 대표주자가 되었고 생산지인 미국을 넘어 전세계중 하나의 사회적인 문화코드가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상징 그 자체(중 하나)가 된다. 다시말해 영화중 하나의 작품이 아니라 영화와 스타워즈 라고 불러도 될 수준. 그리고 고집불통 마왕 루카스는 이 영화 멀티미디어 판권을 가짐으로서 영화 수익말고도 다른 수익으로도 돈방석에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