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관련 포럼을 충격과 경악으로 몰아 넣은 카메라 레드원 스칼렛입니다.
최근 추노 등을 통해 놀라운 영상미를 선보인 카메라가 바로 레드원이죠.
(참고로 추노의 CG작업을 담당하는 분이 바로 이웃분중에 계시죠. ^^)
레드원만 해도 경악의 가격 대 성능비라며 놀라운 평가를 받았는데,
레드원 스칼렛은 바디가 3000불대, 기본 옵션 포함해 5000불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선보입니다.
성능이요?
바로 4k 영화를 촬영해도 좋은 퀄러티랍니다.
정지 화상 캡쳐하면 바로 D-SLR이 되어 버리는 무서운 녀석.
이 녀석이 바로 레드원 스칼렛이죠.
이 녀석의 바디는 이렇게 작습니다.
마치 옛날 필름 촬영기처럼 생겼죠?
그런데 이 녀석은 모듈식이라 옵션이 어마어마합니다.
뒤에 붙어 있는 조작 버튼과 LCD마저도 모듈이죠.
이 녀석은 이렇게도 트랜스포밍됩니다.
이렇게 대포 사이즈로 만들어줘야 영화정도 찍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야 관객들이 행복해 지는 거잖아요.
근데 독거노인은 왜 저 모양만 봐도 감동이 되는 거죠. ㅠ_ㅠ
투박하지만 정말 클래식한 멋을 전해 주는 스칼렛.
저 하나면 영상은 끝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떨려 옵니다.
기본 렌즈의 성능도 발군이라 하니 더더욱.
이런 뷰파인더 하나 달아 놓고 찍으면 그냥 찍는 맛도 날 것 같습니다.
오클리 CEO가 새로운 도전으로 내놓은 레드원은 그야말로 영화 촬영 장비의 혁신을 이끌어 냈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개봉된 4K 영화는 모두 이 장비를 찍었으며, 국내 영화로는 청담보살, 국가대표가 있다고 합니다.
미드로는 히어로즈가 대표작이로군요.
당장 영화 현장에 투입되어도 좋을 저 제품이 가격이 단돈 3000불.
5d mark2가 그렇게 좋다 한들, 레드원에 비할 바는 아니죠.
이런 걸 보면 그저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애플의 혁신이 PC는 물론, 모바일의 발전을 이끌어 냈던 것처럼
레드원은 영상 장비계의 혁신을 담당합니다.
영상 장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그저 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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