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는 피임법이라기보다는 성병예방법으로 보고 있으며, 피임기능은 부가적 기능으로 분류한다. 피임도구중에 페미돔과 더불어 성병을 예방하는 도구. 효과 탁월하고 사용법이 쉬워서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가장 좋은 피임법 중 하나이다.
앞서 개발된 두가지 피임법(주기피임, 질외...)중 두번째 녀석을 잘 관찰(?)한 선조들은 "그렇다면 뜨겁고 허옇고 밤꽃 냄새가 훈훈한 그 분만 없으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발상에서 "그럼 주머니로 막자!" 하여 만든 것..이 그 유래.
주로 라텍스고무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것을 발기한 남성의 성기에 씌워서 사용한다.
착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올바른 콘돔 착용법 사용법을 몰라서 불어서 끼운 사람의 경험담(...)으로는 찢어졌다고 한다. 그러니까 잘 알아두자. 말린 방향을 잘 보고 풀어야 한다. 반대로 끼우고 세게 풀어내렸다간 콘돔 앞 딱 귀두 덮을 만큼 부분이 끊어져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다.(...) 하나밖에 준비하지 못했다면 난감할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콘돔을 딱 1개씩은 잘 팔지 않는다.
고대 로마 당시에 동물의 내장으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으며, 16, 17세기 프랑스 귀족들의 야사를 보면 당시 동물 가죽을 이용한 콘돔이 있었는데 이게 젊은 귀족들 사이에 "사용 중, 너무나 뜨거운 사랑의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실밥이 터져서 캐안습 됐더라" 라는 이야기가 종종 전해지는 걸 보면... 꽤 유서깊은 방식. 천으로 만든 적도 있다.
현대에도 피임률 80% 이상을 자랑하며 타 방식에 비해 해당자들의 신체에 손상을 줄 확률이 적고 값도 싸다...만 그렇다고 불륜하라고 설명한 건 아니니 잘 쓰자.
사실 성공률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제대로된 사용 방법을 모르면 85%가량.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한 도구. 상당수 남자들이 제대로 된 사용방법을 모른다. 미국식품청에 따르면 그것때문에 실패하는 사람만 콘돔사용자의 11%라고 한다. 알고 제대로 쓰면 95% 전후이다. 하지만 피임으로서는 그 방법이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성에게 절대적으로 의지된다는 문제도 있긴 하다.
콘돔을 올바른 방법에 따라 제대로 사용하고, 거기에 다른 피임법을 하나 정도 결합시키면 산술적으로 거의 100%에 가까운 피임률을 보인다. 예를 들어 배란주기관찰법을 콘돔 사용과 함께 적용하여 가임기엔 섹스 자체를 피하고 나머지 안전한 기간 동안 콘돔을 사용하여 섹스를 한다면 임신 걱정은 안 하고 살아도 좋을 정도가 된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일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를 가진 후 콘돔에 물을 넣어 구멍이 났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피임이 안전하게 되었는가를 체크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귀찮기도 하고 분위기도 깨지기 때문에 잘 안 하게 된다.
최근에는 피임, 성병 예방을 넘어 모양부터 성능 등 각종 기능성 콘돔이 등장하는 추세.
작으신(...) 여러분을 위한 발기콘돔부터 조루 여러분을 위해 사정지연제가 발라진 콘돔이나 특수한 모양, 페팅을 위한 손가락용 등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 활용도로 인해 성생활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성생활을 하는 남성분들은 항상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는 센스를 갖자. 이런 작은 부분에서 여성은 감동한다. 참고로 흔히 지갑에 넣어 다니라고 하는데 압력이나 마찰때문에 사용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좋지 않다. 가능하면 가방에 케이스 째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최선. 어느 성인용품점에는 전용 케이스도 있는 모양이지만 실용성은 글쎄(...). 참고로 외국에서는 여자가 핸드백에 넣어갖고 다니는 것도 목격되었다. 이유를 물었더니 '내 몸 내가 지켜야지'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하지만 실제로 여성을 위한 콘돔도 있다.
콘돔의 구입처는 약국이나 성인용품점, 콘돔전문점, 편의점, 대형마트/할인매장, 지하철 화장실의 자판기 등. 약국과 전문점에서 사는것이 가장 좋다. 지하철의 경우는 오래되어 유통기한이 지난 콘돔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콘돔은 기다란 고무 재질의 주머니 형태로 정액받이라고 해서 끝부분에 돌기가 나와 있는데, 착용 시에는 반드시 이 부분을 살짝 비틀어 눌러 공기를 뺀 후 씌워야 한다. 만약 끝을 제대로 비틀지 않으면 돌기 부분에 들어있던 공기 때문에 끝이 터질(…) 확률이 있다고 한다. 콘돔은 좋은거 쓰자. 찢어진 콘돔으로 임신했다는 이야기들 의외로 많다. 정 번거로우면 스킨레스3000이라고 정액받이가 없는 콘돔이 있으니 그걸 추천한다. 단 너무 팽팽해지지 않게 주의.
정 어려우면 다음 동영상을 참고하자.
또, 피임이라고는 콘돔만 한 채로 격렬한 체위 하지 말자. 역시 찢어지거나 빠질 확률이 높다. 다른말로 바꾸면 격렬한 체위에는 다른 피임법을 선택하자(…),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재활용 하지 말자.(...)[1] 일단 기본 피임률이 낮은것을 보면 알겠지만 장기간 사용해서는 안되는 물건에다가 만약 씻어서(...) 사용한다면 재질이 약해서서 더 잘 찢어진다. 또 조루를 막는다고 두장 겹치치말자, 역시 자기들끼리 마찰이 되어서 더 잘 찢어진다, 그냥 롱러브 타입을 사서 해라. 지갑 같은 데 오래 둔 것도 사용하지 말자. 역시 마찰 때문에 재질이 약해져 있다. 혹시라도 감도(?) 때문에 그냥 하다가 마지막에만 쓰지도 말자. 그리고 아무리 신용있는(?) 관계라서 성병 문제가 없어서 경구피임약 등을 쓴다고 해도 약을 하루라도 걸렸다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콘돔의 피임률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것은 사정 하자마자 빼 내는 것이다. 이거 안하고 후희니 메너니를 챙기다가는 시간이 지나면 점성이 약해지는 정액 특성상 입구로 샐 가능성이 높다, 아니 애초에 성행위중에 이쪽으로 쿠퍼액이 흘러 나오기도 한다... 좋은거 쓰면 안샐러나....
간혹 남성[2]이나 여성에 문제[3](...)가 있어서 콘돔사용이 난감한 경우도 있기도 하단다.(여성이 아파진다든지..) 이럴 경우는 그냥 다른 피임방법 쓰자.
일제강점기 때에 들어왔을 때 일본식 발음으로 "곤도무"라고 불렸는데 이 단어보다 "삭구"라는 표현이 더 널리 쓰였다. 삭구는 Sack(부대, 자루)의 일본식 발음을 한국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그런데 구멍이 뚫려있었다(...)는 당시 칼럼을 봐서 품질은 좋지 않았던듯. 피임용보다 성병방지용으로 유흥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한국 한정으로) CD라는 속어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다. 구어로는 이제 본래 명칭보다 더 자주 쓰일 정도. 특히 여성들은 콘돔으로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국내에서 한때 '순화하자'면서 애필[4]이라는 이름이 붙었던 적이 있었지만 말 그대로 뻘짓 수준이었기에 결국 잊혀졌다. 실제로 본명이 애필인 사람들이 사람 이름을 하루 아침에 콘돔으로 만들지 마라!라고 격렬히 항의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속어가 있는데, 웃기게도 영국에선 '프랑스식 편지(french letter)'고, 프랑스에선 '영국식 외투(Capote Anglaise)'이라고 한다. 역시 영국vs프랑스.
미국과 소련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데 후르시초프 서기장이 미국을 방문하자 콘돔을 선물로 주었으나 쪼그맣다며 전부 돌려준 사례가 있다.(...)http://blog.naver.com/first_drkim?Redirect=Log&logNo=110119786293
청소년에게 팔아도 법적으론 하자가 없다. 법적으로는 청소년 유해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허나... 좀 팔면 서로간에 껄끄러운 경우가 있긴 하다. 그래도 팔아주자. 어린 여성이 임신해서 고생하는걸 생각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5]
가톨릭에서는 콘돔의 사용을 참되고 윤리적인 해결책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에이즈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교황의 발언이 콘돔 사용 반대에 대한 기존의 강경 입장이 완화되었다고 보도하였지만, 실제 교황의 발언 맥락은 에이즈 감염을 피하려는 취지로 콘돔을 쓰는 것은 책임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지만 에이즈 확산에 대처하는 참된 방법이 아니며 콘돔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도덕적 해결책으로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므로, 기존의 교회 가르침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다.
사실 콘돔이 비교적 확실한 피임도구임에도 불구하고,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다름아닌 성행위시 촉각적인 부문에서 콘돔을 착용하기 전보다 그 감도가 훨씬 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콘돔을 끼고 섹스를 하면 끼지 않은 때에 비해 지속시간이 길어진다(=사정하기가 힘들다). 이 부분은 쉽게 예상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콘돔이 너무 얇으면 찢어지기 쉽고(...), 너무 두꺼우면 감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대개 질긴 재질에서 오묘한 두께로 만들지만, 아무리 얇게 만들어도 껍질 위에 껍질인지라... 실질적으론 확실히 원래의 감촉보단 못하다.(...) 성감의 감소 정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단 착용 전보다 둔감해지는 것은 누구나 느낀다. 내가 사람이랑 하고 있는 걸까, 고무랑 하고 있는 걸까[6] 그러나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받는 것보단 순간의 쾌락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일종의 보험이라 생각해도 될 것이다. 최근 자궁 경부암 예방법으로서 재조명 받고 있다.[7]
또한, 질감 때문에 일부 시장에서는 중세시대로 되돌아간 양가죽으로 만든 콘돔 등을 내놓고 있는데, 결국 이건 맨쥬스만 막는거라 성병예방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대충 질감은 얇은 셀로판 테이프와 비슷하나, 물에 살짝 젖으면 얇은 피부같은 매끈매끈한 조직으로 변한다. 실제 경험자 말로는 하다보면 체온때문에 달아올라서 결국 여성쪽에서는 안낀 것과 아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재래식 콘돔의 가격인 고무의 10~20배를 상회한다.[8]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콘돔을 제조하는 나라는 미국, 한국, 일본이 있는데, 한국제 콘돔은 싸고 확실한 성능으로 여기저기 보이는 업소용과 제 3국에 살포...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미제는 가장 준수한 성능을 보이며, 일제는 이리저리 실험을 많이 하고 얇게 만드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근데 보통 일제 콘돔이 가장 지름이 작아서 전세계적으론 평균 수준인 한국인도 착용시 불편함이 많다(...)
1.1 피임 이외의 실용성
병원에서도 쓰이는데 이는 당연히 섹스를 위함이 아니다. 질 초음파 검사나 전립선 초음파 검사 같이 초음파 검진 시 체내에 탐침을 투입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에 탐침에 씌운다. 의료용으로 특별히 생산되는 것이며 윤활제가 발라져 있는 것이나 원료 포장도 일반 콤돔과 다를 바 없는데 한가지 다른 것은 콘돔 특유의 정액 받이 주머니가 없다는 것. 이는 탐침은 정액이 나오지 않고 또 정액주머니 등에 의해 밀찰되지 않으면 초음파 화상에 불필요한 화상이 잡히기 때문이다.[9]
풀 메탈 패닉의 사가라 소스케는 콘돔을 비상시에 수통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고 1리터 가량 채울 수 있다고 한 바 있는데, 애니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산악인들 사이에서 물통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며, 1리터가 아니라 2~3리터 수준이라고 한다. 전직 SAS 교관이었던 존 로프티 와이즈맨이 저술한 'SAS 서바이벌 백과사전'에는 1리터라고 나온다.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범위는 1리터로 보인다. 생존학에서는 도시인이 아니더라도 한 두개쯤(겹쳐쓰기 위해)가지고 다닐 것을 권한다.[10]
근데 EU의 공업규격을 보면 2~3리터는 약과다. EU의 공업규격 통합 당시, 콘돔의 표준을 놓고 EU 각국이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 적이 있다. 콘돔을 가지고 싸우다니.(...) 결국 정해진 표준은 "길이 17cm[11]에 18L[12]의 물이 들어가도 터지거나 새지 않을 것". 야 18리터라니(...)[13][14] 크기도 이왕이면 크면 클수록 찢어질 확률이 적어 좋아서 17cm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영화 G.I.Jane에서는 해군의 SEAL팀이 해안 상륙시 총구마개로 사용하기도 했다. 걸프전때 연합군 병사들이 모래로 부터 총기를 보호하기 위해 실제로 그렇게 사용했다. 덕분에 콘돔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또한 이라크전때도 마찬가지. 특히 연합군으로 참전한 영국군은 SA80을 생각하면 안쓸수가 없잖아.[15]
얼핏 피임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게이나 레즈비언들도 쓴다. 게이들은 성병 예방을 위해서, 레즈비언들은 손톱에 질이 긁혀 상처입는 것을 막기 위해서. 위에서 나온 페팅을 위한 손가락용을 쓰는 경우도 많지만 가격이나 입수의 귀찮음 문제로 일반 콘돔을 쓰는 경우 역시 많다.
UN에선 성병방지를 위해 대량으로 사들여 뿌리기도 하는데 미국산 콘돔을 쓰다 최근 한국산으로 바꾸었다. 질긴것도 미국보다 더하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싸서...
또한 아프리카에서는모국이 실험을 위해 공짜 콘돔을 배포한 적이 있는데, 구멍낸 거였다.
집에 잘 숨기지 않고 놔뒀다가 어린애가 풍선인줄 알고 가져가서 불고 다녔다는 도시전설이 나오기도 한다. 애들 안보게 잘 숨겨놓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캐나다의 Dildo시, 오스트리아의 Fucking시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골때리는 이름의 도시. 불어로는 꽁동이라고 읽는다고 한다. 시명은 옛 갈리아-로만 어 Condatomagus에서 따온 듯.
위의 두 도시에는 해당 사항이 없는 웃기는 지명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꽁동 시 옆을 흐르는 'Baise'강의 발음은 불어로 키스라는 뜻의 Baiser와 비슷한데, 이게 속어로 쓰일 때는 키스가 아니라 쎾쓰라는 뜻이 된다. 즉 Baise 강가의 Condom 시라 하면 쎾쓰 강변의 콘돔 시가 되는 것. 버틸 수가 없다! #
이런 웃기는 제반사정 덕분에 꽁동 시의 시민들은 다른 나라 국경을 넘어갈 때마다 세관원의 묘한 시선을 받곤 했는데, 아예 시장이 "이 도시에 세계 최대의 성애 박물관을 건설하겠습니다!"(...) 라며 Musée du Préservatif(Condom Museum...)라는 박물관을 건설하겠다고 들고 일어나 꽁동 시는 정말로 콘돔 시가 되고 말았다(...). 당시 기사에 의하면 특산물이라곤 푸아그라밖에 없는 도시에 예상 관광객이 연 2-30만은 될 것이라고...콘돔의 힘? 2005년에 개관한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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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0년대 말에 국내에 나온 가정용 대백과사전(일본 것을 무단 번역한 것)에는 씻어서 여러 번 쓰는 것이고, 씻은 것을 말아 쓰는 방법까지 그림으로 나와 있다. [2] 한 예로는 성기가 크고, 여성이 그 크기에 맞지 않을때... 콘돔 정도 두께로도 많이 아프다... [3] 예를 들면 여성의 애액(질에서 분비되는 윤활액) 부족. 맨살로 하면 여성 사태를 느낄 수 있지만 콘돔을 쓰면 뻑뻑해진 것을 남자가 알 수 없다. [4] 애필의 뜻은 愛必. 인즉 할때 꼭 써를 한문으로 써서 있어보이게 한 거 [5] 그런데 웃기게도 주요 포털사이트들에서 콘돔은 성인 키워드이다.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6] 이는 여성도 마찬가지여서 모커뮤니티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무막대기(...)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7] 음경을 통한 자궁 경부암의 원인인 HPV, 즉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입이 많다. 피임약의 대중화로 콘돔 사용율이 떨어지자 자궁경부암의 발생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8] 당연하지만 남성쪽은 가죽을 조이기 위해서 고무줄이 조이고 있는데다가, 이상하게 남성이 닿는 부분인 안쪽의 질감은 바깥쪽 만큼 부드럽지 못하다. 남녀차별 [9] 굳이 의료용으로 안 쓰고 딜도나 오이 등에 씌우는 용도라면 사용 범위를 넓힐 수는 있겠다. [10] 근데 안쪽에 살정제, 바깥쪽에 윤활액이 발려져 있으니 식용수를 취급하기 전엔 잘 행구도록 하자. [11] 노르웨이 대표는 길이를 30cm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12] 참고로 정수기에 꽂는 그 크고 아름다운 물통이 18.9L이다. [13] 사실 콘돔은 특성상 파열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질기면 질길수록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4] 영국에서는 20L를 주장했다. 허세하고는... [15] 악명높은 이 소총을 영국군 병사들은 콘돔으로 총구를 막는 것으로도 모자라 테이프로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막았으니...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16] 사실 한국은 세계 최대의 콘돔 생산국 중 하나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 안습이다. 특히 유니더스같은 경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