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는 (facial) cumshot. 간단히 facial이라고도 한다. 포르노나 AV에서는 모든 행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일종의 의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이것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장르가 있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겠다.
성기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하지만 그 분비물(?)이 화면에 보이는 것에는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 일본 성인물 규정 때문에 이 행위 및 장르가 더 특화되었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bukkake를 facial, cum shot와 구분해서 쓰고 있으며, 이 경우 bukkake는 대체로 여자 1명의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남자 다수(최소 3~4명 이상...)가 정액을 뿌리는 행위를 뜻한다. 물론 여기에는 facial에 비해 비정상적 성행위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
반면 facial은 정상적인 1대1 내지는 소수(...)로 구성된 성관계에서 다른 여러 행위(...) 끝에 사정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영문 위키에서도 이러한 구분법을 따르고 있다.
사람뿐 아니라 이를 넘어 피규어(...)나 인형, 마우스패드, 인쇄한 그림 등에 하는 경우도 있다. (...) 이것은 일본 위키피디아에도 등록되어 있다. 피규어나 인형 등에 하는 경우라면 진짜 넘으면 안되는 강을 넘은 것.
이런 행위를 저지른 걸 본인 블로그에 인증(OME!)하는 생리혈서 사건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낼 미친 짓을 저지른 경우가 있었는데, Dcinside, 루리웹 등의 대형 커뮤니티 들의 연합군으로 부터 욕을 바가지로 처먹을 수 있다는게 밝혀졌다.
아주 예전에 일본 프로그램에서 한 늙은 출연자가 보아에게 '부카케의 뜻이 이 것만은 아니지?'란 발언을 했다가 아주 큰 논란이 된적있다.
혹자는 남자의 거근은 총의 형태, 즉 남자의 무기이며 거기서 발사(...)되는 정액을 여자에게 뿌린다는 것은 일종의 정복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작품도 몇개 있다.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아도 어떤 종류의 매체라면 거의 대부분 나온다.
유사한 행위로는 여러 남성들의 정액을 컵에 모아 놓고 그걸 마시는(...)[1] 것과 여성 한 명이 입에 넣은 정액을 mouth to mouth로 다른 여성에게 전해 주는(...) 플레이가 있으며, 각각 고쿤(gokkun)과 스노우볼링(snowballing)이라고 한다. 성인물에서 이런 플레이를 촬영하는 경우에는 연유나 크림, 밀가루와 물 등을 적당히 섞은 식품으로 만든 가짜 정액을 많이 쓴다고들 하나, 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역시 기분은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