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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의 데이터는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 없는 데이터이고, 관련 서적도,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여배우들의 인터뷰, 뉴스 기사, 2ch 쓰레드에서 흘러다니는 정보를 모아 나름대로 정리해본 것입니다. 100% 정확하고 완벽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정보를 수집한 루트 대부분이 공식적인 것들이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 않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AV여배우의 종류


  1. 단체 여배우(単体女優)
  2. 기획 단체(企画単体)
  3. 기획 여배우(企画女優)




단체 여배우(単体女優)


- AV메이커에 소속된 '전속 여배우' 로, AV업계에서의 점유율은 5% 정도.

- 여배우 편당 개런티는 50만엔 ~ 수백만엔

  • 계약금 : 데뷔나 이적시 발생. 셀과 렌탈 판매량에 따라 이적료는 천차만별
  • 개런티 : 업계에선 작품 촬영비라 불리고, 여배우의 인지도를 대변해주는 수치 데이터
  • 추가금액 : 상황 설정물, 장르 추가, 플레이 추가시




야마구치 리코 이적료에 관한 루머

야마구치 리코의 경우 아리스JAPAN에 데뷔했을 때 받은 계약금보다 SOD로 이적하면서 받은 계약금과 조건 등이 훨씬 더 좋았다고 합니다. 이런 일은 거의 벌어지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놀라워했지만 그녀가 아리스JAPAN에 벌어준 수익을 고려하면 당연한 것이고, 아리스JAPAN 이 SOD에 그녀를 보낸 것도 SOD가 제시한 계약금을 지불할 능력이 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들리는 말로는 SOD가 야마구치 리코에게 준 계약금이 10억엔으로 여기엔 여동생 리쿠 데뷔와 리코 리쿠 자매의 가수 데뷔 등이 조건으로 계약서상에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SOD가 DMM TV와 연계해 과거 일본 지상파 방송이 했던 성인 버라이어티를 되살리려고 하고 있고, 그 주역에 야마구치 리코와 AKB48 또는 SKB48의 맴버 몇명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카하라 토모미(華原朋美)' 가 AV여배우로 데뷔한다면

일본 연예계에 다시 발 붙일 수 없기 때문에 대형 AV메이커들에서 계속해서 떡밥을 던지고 있는 홍백가합전 출신 가수로 만약 그녀가 데뷔한다면 편당 5,000만엔에서 1억엔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데뷔작 한정이 아니라 일년 계약이란 파격 조건으로 말이죠. 계약 조건에서는 계약금을 포함한 금액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말 엄청난 조건인 것은 당연. 그만큼 홍백가합전, 톱스타 출신이라는 점이 큰 것이겠죠. 그래도 '스즈키 사치코' 5,000만엔 보단 훨씬 많아야할 듯.






신인 여배우 - 일반인


- 계약금 : 없음

- 개런티(데뷔작 한정)
  • 50 ~ 60만엔 : 패키지 앞면에 여배우 얼굴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 100만엔 이상 : 패키지 앞면에 여배우 얼굴을 사용할 경우
  • 150만엔 이상 : 설정물(코스프레 및 하드물) + 패키지 앞면에 여배우 얼굴을 사용할 경우

※ 하드물 : 일반인이 하드물을 찍기 어렵기 때문에 코스프레 정도이지만 풍속을 거친 일반인의 경우 하드물을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베테랑도 어렵다는 하드물 4시간으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애널'(해금 과정 없이 바로) 과 'DP' 로, 말 그대로 아스트랄이고, 데뷔작이 곧 은퇴작이 되는데 받는 돈을 한화로 1억원이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대신 노모 버전이 유출될 가능성은 1억 퍼센트라고 합니다.





신인 여배우 - 연예인(TV출연)


- 계약금 : 1천만엔 이상

- 개런티(데뷔작 한정)
  • 연예인 : 200만엔 ~ 500만엔
  • 특급 연예인 : 1,000만엔 + 1000엔 단위로 상승

※ 특급 연예인은 MUTEKI 한정은 아니라고 합니다.
※ '시마다 요코(島田陽子)' MUTEKI 데뷔작은 3,000만엔으로, MUTEKI 개런티 3순위(1순위는 '스즈키 사치코' 5,000만엔).





신인 여배우 - 연예인(아이돌 출신)


- 계약금 : 
  • 아이돌 : 500만엔 미만
  • 네임드 그라돌, 매상 상위 착에로 아이돌 : 1,500만엔 ~ 3,000만엔 미만

개런티(데뷔작 한정) : 
  • 150만엔 ~ 200만엔 이상

※ 네임드 그라돌, 매상 상위 착에로 아이돌 : 네임드 그라돌의 경우에는 워낙 많았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 않고, '매상 상위 착에로 아이돌' 의 경우에는 아오키 린이 2,100만엔으로 대박 데뷔를 한 경우입니다. 현재는 막장 전개이긴 하지만 후문으로 들리는 것은 정신은 붕괴됐지만 돈은 엄청 벌어놔 아무리 쇼핑을 해도 예금이 줄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기획 단체(企画単体)


- 기획 여배우 중에서도 단체 여배우와 같은 수준의 인기를 가지는 예가 있는데 그런 여배우를 통칭 '키카탄('기획단체/企画単体' 의 준말)' 이라 부릅니다. 대표적인 기획단체 여배우가 바로 과거 '나가세 아이' 는 최근에는 '츠보미', '오자와 미카' 등과 같은 여배우들입니다.

- 여배우의 편당 개런티는 25만엔 ~ 50만엔




이쪽은 그다지 세분화 되지 않는데 결과적으로 개런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체 여배우(単体女優)' 단계로 올라서는 것 뿐. 그렇지 않다면 저렴한 개런티로 다작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사쿠라 유' 가 최근에는 대표적인데 기획 단체에서 대박이 나서 데뷔한지 수주만에 '단체 여배우(単体女優)' 로 진입해 1년 간 미친듯이 작품을 찍어내 현재는 엄청난 개런티를 받는 단체 여배우들 중 한명이 됐다고 합니다.

신인 여배우라고 해서 단체 여배우처럼 대접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기획 여배우와의 차이점이라면 1년간 찍을 작품수가 계약 당시 정해지고, 단체 여배우와 달리 해당 메이커에서만 활동할 필요없이 '츠보미' 나 '니시나 모모카', 오자와 미카' 처럼 '프리랜서군' 에 속하는 여배우들처럼 다른 메이커의 작품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기획 단체 여배우중 다작 여배우

  1. 아사카와 란 : 2년 활동에 516개 작품 (1개월 21개 작품)
  2. 니시나 모모카 : 7개월 활동에 74개 작품 (1개월 10.5개 작품)
  3. 츠보미 : 6년 활동에 500여개 작품 (1개월 7개 작품)
  4. 모이 노조미 : 2년 활동에 160개 작품 (1개월 6개 작품)
  5. 나가세 아이 : 3년 활동에 120개 작품 (1개월 3개 작품)





기획 여배우(企画女優)


- '단체 여배우' 가 자신의 미모와 이름을 타이틀로 걸고 패키지를 내놓는 여배우라면 기획 여배우는 자신의 매력보다는 작품의 기획 설정과 전개에 맞추는 여배우를 뜻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 AV여배우 지망생들이 뚫기 힘든 단체 여배우보다 기획 여배우를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 그 이유는 인디 메이커들의 파워가 강력해졌기 때문입니다. 인디즈 붐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하게 불었기 때문에 기획 여배우로도 먹고 살 수 있기도 했었지만 어느 순간 인디즈 붐이 사그러들면서 폐해가 생기기 시작!

- 여배우의 편당 개런티는 3만엔 ~ 7만엔.


이쪽은 거의 아르바이트 수준이라 만화가의 어시스턴트 마냥 다른 직장을 겸해야 한다고 합니다. AV업계도 특정 배우에 쏠리는 것처럼 기획 여배우 역시 여배우 한명이 다작을 경우가 다분해서 일년에 수만편을 찍는 AV업계이지만 한명의 단체나 기획 단체 여배우가 일년에 수십편에서 수백편도 찍는 현실이니 기획 여배우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단체나 기획 단체 여배우들이 은퇴해 풍속과 기획 여배우를 겸업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기획 여배우들을 써주는 감독 역시 줄어드는게 당연.

신인 여배우라고 해서 단체 여배우처럼 대접해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르바이트이니까요.


※ 기획 여배우의 개런티가 적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면 기획 여배우가 FUCK을 요구하는 수만큼이나 FUCK외에 다양한 플레이를 제안 받는다고 합니다. 제안 받는 플레이는 대부분 특정 플레이에 대한 것으로 예를 들면 '潮吹き', '手コキ', '코스프레' 등. 이런 플레이는 FUCK에 비해서 적은 시간에 해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수편에서 수십편까지 플레이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여배우들의 경우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끔 단체 여배우 데뷔시 풍속 출신이란 경우가 있는데 그런 신인 여배우가 바로 기획 여배우중에서 대박을 친 경우라고 합니다. 이런 여배우를 단체 여배우로 데뷔시키는 것은 외모나 몸매는 별로이지만 플레이 퀄리티가 워낙 높기 때문에 장르팬들의 마음을 쏙 뺐는다고 합니다.





기획사들이 제시하는 개런티(편당)


  • 단체 여배우 : 100만엔 ~ 150만엔
  • 기획 단체 : 30만엔 ~ 50만엔
  • 기획 여배우 : 10만엔 ~ 50만엔

※ 대부분의 AV여배우들(단체, 기획단체, 기획)이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개런티에서도 알 수 있는데 먼저 단체 여배우의 경우 기획사에서 제시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기획사와 나눠 가질 필요도 없기 때문에 직접 메이커를 방문 또는 스카웃 당하고, 기획단체 및 기획 여배우들은 메이커에서 제시받는 개런티보다 기획사를 통해 확정받을 수 있는 개런티가 높기 때문에 솔깃해 하긴 하지만 작품 촬영 계약을 여배우를 대신해 기획사가 메이커와 함으로 해서 벌어지는 막장 사태가 벌어지기도 해 부작용이 많다는 것이 인터넷 상에서 공공연히 떠돌아다녀 제 아무리 바보라도 기획사를 찾아가진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인 단체 여배우의 경우엔 작품 활동에 올인하기 위해서 기획사에 제안을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개런티 분배나 작품 촬영 계약 등의 조건은 여배우가 무조건 유리한 쪽으로 진행다고 합니다. 유명 여배우 한명이 소속되는 것만으로도 좋은 신인은 물론 아직 소속사가 없는 여배우들을 끌어들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너스


AV여배우들도 일반 여배우나 직장인들처럼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논한 블로거나 글들을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풀어놓으면 앞으로 써먹을게 없으니 몇개나 다뤄보도록 하지요. ^^


AV여배우들도 신인 때에는 전국을 돌며 자신의 명함을 돌립니다.

모든 회사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AV여배우들은 자신의 PR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소속된 메이커의 작품을 잘 봐달라는 의미로 일본 전역에 퍼져 있는 AV작품을 다루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다닙니다. 이것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손님들이 많이 찾는 진열대에 자신의 작품을 놔주냐 놔주지 않느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인터넷 상에서도 작품에 대한 소개 자기 PR을 하러온 AV여배우에 대한 소개 및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인은 물론 베테랑들도 꾸준히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하고 이벤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기획단체, 기획여배우들은 AV메이커를 돌아다니면 '면접회전/面接回り' 을 해야 합니다.

단체 여배우는 전체 AV여배우 중 겨우 5% 밖에 차지 하지 않는 상위권이기 때문에 이런 면접회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획단체'나 '기획 여배우' 들은 당장 일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일은 없나 작품 촬영을 마치고 나면 매니저와 함께 차를 타고 도쿄있는 AV메이커부터 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해야만 감독에 눈에 들고 보다 많은 작품을 한살이라도 어릴때 할 수 있다고 ... 






원래는 몇개 더 적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것 같아 따로 정리해 포스팅 할 생각이니 그때 봐주세요.


-출처 : 애들은가라  http://girls18.egloos.com/274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