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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큘리스 HERCULES , C-130J

하/ㅓ 2007. 2. 7. 04:24 Posted by 로드365



1. 프로그램
1951년 미 공군의 신형 전술 수송기에 대한 수요 제기및 대체적인 규격 제기에 의해 탄생한 것이 오늘날까지도 미국과 동맹국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중인 허큘리스 수송기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첫번째 기종이 앨리슨社製의 T56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 C-130A로, 미공군과 록히드社는 1952년 가을 최초로 이 기종에 대한 최초의 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기종의 처녀비행은 1954년 8월 23일 실시되었으며, 현재까지 허큘리스 시리즈는 2대의 YC-130 시제기, 231대의 C-130A, 230대의 C-130B, 491대의 C-130E, 1089대의 C-130H, C-130J의 도입이전에 제작된 L-100과 민수용의 L-100J 기종 113대가 제작되었다.
이로서 시제기를 포함하여 공식적으로 2,156대가 1998년 C-130H 최종기체가 인도되기까지 제작되었다.

이후 미정부의 예산 도움없이 업체가 독자적으로 후에 C-130J(민간용은 L-100)로 명명된 허큘리스Ⅱ 수송기의 개발과 비행 테스트 프로그램을 1991년부터 시작했다.
1번기체(C/N 5408)인 동시에 초도 양산 제작 기체(즉, 시제기의 제작과정은 생략되어졌다.)의 제작을 위한 부품 제작이 1994년 3월 2일부터 시작되어 1994년 3월 19일부터는 앨리슨(Allison)社製의 AE 2100 엔진과 다우티(Dowty)社製의 R391 프로펠러를 장착하여 추진 시스템의 장착 특성을 테스트하고 프로펠러와 샤프트의 피로도와 소음, 진동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50시간 동안의 '단일 엔진 장착 시범기' 비행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때 사용된 기체는 영국 공군(RAF)의 허큘리스 C. Mk 1(XV181) 기체였으며, 캠브리지의 마샬 에어로스페이스(Marshall Aerospace)社가 좌측편 안쪽에 평가용 엔진을 장착하였다.
영국 공군의 이 기종에 대한 관심은 1994년 12월 확정 주문 계약으로 귀결지어졌으며, 이때 최초의 영국 공군용 C-130J 기체(C-130J-30 허큘리스 C. Mk 4 ZH865, 시리얼 넘버-5408)가 1995년 10월 18일 죠지아州의 마리에타 공장에서 출고되는 것으로 예정되었었다.
영국 공군의 최초의 C-130J의 출고일 일주일을 앞두고 미국은 두대의 C-130J 기를 평가 목적으로 구매키 위해 주문계약을 체결하였다.
미국이 주문한 C-130J 두대는 각기 1996년 4월 5일과 6월 4일 처녀비행을 실시했다. 이후 영국 공군과 미국 공군의 C-130J 기(이 기종은 정확히 지적하면 공군 주방위군-Air National Guard-소속이다.)에대한 비행이 각기 1번씩 더 있었으며, 1997년 초 5번째 기체와 1997년 2월 15일 6번째 기체에 대한 비행이 실시되었다.
C-130J의 처녀비행은 에이니오닉스에 대한 인티그레이션 안정화 문제로 수개월 지연되기도 했다.
1996년 중반까지 처음 단계의 기체 4대(두대의 미국 공군 주방위군소속 C-130J와 두대의 영국공군 소속 C-130J-30)은 총 60번의 임무비행중 220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했고 일년후 비행시간은 (추가로 제작된 영국 공군소속의 C-130J 3대와 미국 공군 주방위군 소속 1대와 호주공군 소속 2대의 기록을 포함해서) 1900시간을 상회하게 되었고, 다시 1998년 2월까지는 1,000번 이상의 임무비행 동안 2,500 시간을 상회하게 되었다.
이들 기체들에 대한 시험 운용 평가 비행은 중간에 수직미익 부분에 결빙 현상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가 있은 끝에 1998년 3월에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