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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밉상 캐릭터의 무무트레인

자/ㅓ 2012. 8. 28. 23:56 Posted by 로드365


대한민국의 아나그맨. 전현무는 아나테이너의 도를 넘어섰다(…).


생년월일 : 1977년 11월 7일

소속 : KBS

학교 : 연세대학교 영문학, 사회학 학사 


MBC의 오상진과 더불어 예능 전문 아나운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 경력 / 신상 


KBS에 오기 전 까지의 그의 이력을 보면 2003년 조선일보 공채 43기 기자, 2004~2005년엔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를 거친 후에, 2006년에 KBS 제 32기 공채 아나운서[1]로 선발되어 지금에 이르는 언론고시계에선 전설적인 이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군복무를 현역이면서도 카투사[2]로서 마쳤다. 거기에 아버지는 판사. 큰 아버지인 故전무식박사는 한국최고의 이론화학자이자 물박사로 유명했던분이다. 여러 모로 엄친아로 불릴 만한 인물.


멘사 회원이라는 기사도 있었으나, 2011년 5월 8일 남자의 자격에서 잘못된 보도라고 본인이 밝혔다. 세자리 겨우 되는 아이큐라고 한다.


2 외모 


외모가 뛰어나진 않지만 사실 성형을 한 얼굴이라는 얘기가 있다만, 그가 고정 출연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명받았습니다' 에서 공개한 카투사 복무 시절에 부대원들과 제작한 아마추어 패러디 영화 '까투리'[3] 는 에서 나온 모습은 볼살이 좀 빵빵한 것 외에는 똑같았기에 성형은 아닌 듯 하다.


또한, 수염이 엄청나게 자라는 편으로 현재 얼굴은 레이저 제모술을 수차례 받은 것이라고 본인이 밝혔다. 다리털도 마치 어그부츠 신은 듯이 털이 많아서 제모를 받을때 다리털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이정도면 제모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가슴에도 털이 많아서, 가슴털에 비듬도 있다고.


심지어 전현무 아나운서의 입사 직후 방송 모습을 보면 그 때도 수염을 민 상태로 나오긴 했지만, 턱부분에 푸르스름한 기가 너무 심해 지금 모습보다 오히려 더 늙어 보일 정도였다.



승리의 화장술


제모와 더불어 오랜 방송활동으로 화장기술이 발전한 덕도 있다. 화장을 잘 못할 때는 저처럼 그냥 BB크림을 떡처럼 바르고 나오기도. 요즘에는 심지어 중요한 방송을 할 때는 강남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온다고 한다. 그러다가 화장받기 전 모습이 기사로 나왔다.


외모가 못생겼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래뵈도 조지 클루니 닮은꼴이라 불린다. 물론 닮았다고 잘생긴건 아니다. 솔직히 꾸미면 잘생긴 축에 속한다. 연예인들 사이에 섞여 있어서 그렇지. 또, 야구선수 추신수를 닮았다고 하여 추신수의 별명인 '추추트레인'을 이용한 '무무트레인'이란 별명도 생긴 듯하다. 그런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염경환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노안으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나왔을 때 중학교 때, 카투사 복무 때 사진이 나왔는데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면 끝없는 관리의 덕인지 갈수록 젊어보이는 모습이다. 그래서 별명이 전현무 버튼. 신체의 어떤 부위가 버튼같다고 그럴수도 있다


3 캐릭터 


전현무의 3대 캐릭터는 밉상, 진상, 하극상.


옷 밖에서 유두부분의 실루엣이 상당히 크게 보여 여러 네티즌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유두비호감이라는 댓글을 시작으로 "하우 두 유 두" 드립등으로 까였는데, 거기에 본인은 상당히 상처를 받은 듯. 원래 그곳이 컴플렉스인데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서 유두마저 비호감이면 어떻게 살아가란 말인가(…) 하는 고민까지 했다고. 심지어 이 유두가 연관검색어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그 댓글들 중 "전현무는 유두천사"라는 댓글이 있다는 것. 아무리 봐도 고도의 까인데

생생 정보통에선 한석준에게 까이는 밉상, 외모 드립 캐릭터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