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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와 박석순

가/ㅣ 2011. 6. 5. 20:20 Posted by 로드365

김이태 2 : 박석순교수님에게 김이태씨가

박석순 교수님 교수님께서 저 한테 하신 말씀을 인터넷 뉴스를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그냥 대꾸할 가치도 없어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한마디 하고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이름도 없는 무능하고 한심한 연구원 : 박석순 교수님이 저를 알아야만 유능한 사람입니까? 수자원환경분야 및 하수고도처리부분에서는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서울대 환경관련 교수님들이나 수자원장기종합계획 등 참여 위원분들 등에게 물어보세요, 저를 모르는지)

- 맞춤법도 틀리는 주제에 : 예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도 틀릴 수 있고, 오타도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에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맞춤법이 좀 틀리면 자기 주장도 못합니까? 박석순 교수님 쓰신 원고에서 제가 틀린 맞춤법 찾아서 한번 보여드릴까요?

- 박교수님께 강의 한번만 들었으면 그런 일이 없을텐데 요청도 하지 않았다 : 박교수님이 발표하신내용 현장에가서 거의 다 들었고요. 정 갈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인터넷 생중계(오마이뉴스)를 통해 100% 다 들었습니다. 매번 같은 주제에 말씀을 계속 바꾸시더군요. 교량 때문이라면 1500톤 바지선으로 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씀 까지도요. 사실 2500톤급도 바다로 나가면 나뭇잎입니다. 경제성도 없고요. 그런 엉터리 주장까지도 확실히 들었습니다.

- 전공문제요? : 박교수님께서는 환경분야중 하천수질모델링 부분인것 인정하시죠? 적어도 지금 정부용역 연구자 중 환경분야는 "하수, 상수, 생태, 수질모델링"으로 나누고 하수나 상수도 사실 분야가 다양하며 저는 하수고도처리 부분을 맡고 있고 다른 부분에 대하여는 겸허히 의견을 수렴합니다. 그런데 박교수님께서는 환경분야중 하천 수질모델링을 전공 하셨음에도, 환경 전문분야 뿐만아니라, 물류, 홍수, 경제성 등 모든 분야를 다 담당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름도 없는 이상한 연구원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 공적인 인터뷰에서 김씨, 그사람 이라고 언급란 것에 대해 : 저 보다 한 3살 정도 연배이신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공적인 언급에서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까? 저는 이때 알았습니다. 박교수님이 학문적 소양은 저 보다 높을지라도 인격적 성숙도면애서는 저 보다 한참 어리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웃으며 무시하려다 우리 연구원 노동조합에서 박교수님께 사과요청 성명서를 보냈다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 으로 박교수님께서 운하 얘기하실 때는 제발 본인의 전공분야인 수질 모델링만 얘기 하십시요. 그리고 대학원생들과 같이 작업하여 보니 물이 더 깨끗해지더라는 Qualko모델 입력조건과 경계자료 등 모든 자료를 공개하여 수질 모델링을 전공하는 분들이 한번 검증하게 해주십시요. 원래 운하를 건설하면 초속 0.07m/sec 조건에서 WASP모델을 써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