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앞뒤가 뚫려있는 오나홀도 있는데 위생관리 면에서는 이쪽이 더 편하다.
중국에서 이것이 신종 버섯으로 발견되었다.따지고 보면 버섯이 아니라 전복이지만..
그리고 오나홀은 재질과 사용목적(...)상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도 결국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차피 길어야 2,3개월 정도면 찢어지거나 더러워지거나 해서 못 쓰게 되니 미련을 갖지 않도록 하자.
과거에는 단순히 삽입만 가능한 도구였으나,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진동, 수축, 형태 변화, 발열, 발광(도대체 왜?) 기능이 달리는가 하면 소리까지 나는 등 여러 추가 기능이 붙은 것들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고가품인 경우엔 유명 AV 배우의 내부를 본따 만들었다며 선전하는 등 내부 구조도 모두 똑같이 생긴게 아니라 상품의 컨셉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특징. 심지어는 젤을 같이 넣어 주는데, 이 젤은 광고에 따르면 해당 AV 배우의 애액을 연구실에서 완벽 카피한 제품이라고 주장한다(...). 답이 없는 열도의 장잉력 [4]
다만 그게 정말로 실제를 본따서 만든 건지는 영영 확인해 볼 길이 없겠지만. 일본 인터넷에서는 오나홀의 리뷰[5]와 단면도, 사용 동영상 등이 널려 있어 소비자들도 자신에 맞는 오나홀을 찾아 구입하는 추세. 그리고 이 후기란 걸 보면 왠지 이런 거 팔아먹는 사람이 썼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거 사면 여자친구가 필요 없느니, 2차에 그동안 들어간 돈이 아깝다니 등등등.
입술과 혀 등 구강구조를 재현해서 펠라치오를 하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오나홀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한일 합작품(…)인 <헵스 킨제이> 등의 제품이 그것이다. 내부 진공을 이용해 소리(……)까지 재현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고를 참고하자.실제로 상품평 등의 사용 경험을 보면 사용법에 익숙해질 경우 실제 행위와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흠좀무
더치 와이프와 상호 보완적인 기구이며 실제로 궁합이 높다. 일본에서는 더치 와이프에 전용 오나홀이 달려 나오는 경우가 많음.
흔한 오해중 하나가 오나홀은 여자친구 (혹은 섹스 프렌드) 의 대용품이라는 인식인데.. 구매자의 대다수는 실제로 그런 식으로 이용하지만,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성관계시 여성의 피로를 줄여줄 수도 있고,[6] 조루방지를 위한 연습용으로도 쓸만하다.[7]
오나홀의 궁극형으로는 에로게와의 연동을 들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USB 오나홀 참조.
제품 패키지에 여성 사진(대체로 AV 배우)이나 미소녀 CG를 걸어놓는 경우가 많다. 특히 CG 쪽은 캐릭터 디자인 측면이 강조되기도 하는데[8], 잘하면 고소미를 먹을지도 모르는, 유명 캐릭터를 표절하다시피 한 패키지도 존재. (케이온!의 패러디 '오나비트' 시리즈) (한국 아이돌을 모티브로 한 성인용품.) 패키지는 이래도 내용물은 평범한 오나홀과 다르지 않다. 이거 말고도 어떤 거는 패키지가 넨도로이드 푸치 처럼 꾸며진 것도 있다. 패키지 사이즈도 비슷하고 폰트도 비슷해서 착각하기 딱 좋을 정도. 참고로 Danbooru나 gelbooru 등지의 광고를 보면 내 여동생이 이렇게 조이는지 믿을수가 없어! 패키지 도 존재한다.[9]
흔치 않은 사례이긴 하나 동인 서클에서 오나홀을 만들어 코미케에서 판 케이스도 있다. 말그대로 동인 오나홀. 오나홀과 오나홀 패키지를 따로 팔았는데 달랑 패키지만 사간 사람도 꽤 있었다고 함.[10]
집에서 만들수 있는 홈메이드 오나홀도 있다. 간단하게 부드러운 위생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테이프를 사용해 고정한후 따스한 물을 부어 만들수도 있다. DC에서 한동안 키워드화 될 정도로 회자되었다.
또 녹말가루[11]를 길쭉한 유리잔 등 적절한 틀에 넣은뒤 물과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운뒤, 들어갈(...) 구멍을 내서 식히면 젤라틴이나 실리콘재질에 근접한 일회용 오나홀이 만들어진다. (제조법 소개 블로그.) 물론 이것들이 상용 오나홀이나 실제 플레이에 비할바는 못 되겠지만. 만드는 방법은 각자 연구해 보자. (...)
일본이 워낙 개방적인 나라이다 보니 픽션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것은 히로인 자체가 더치 와이프인 유리아 100식에 등장하는 각종 오나홀. 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서도 여과없이 다뤄지는 바람에 일부 건전한 덕후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의외로 옛날 한국에서도 있었는데, 죽부인이 대표적이다. 애초에 죽부인을 더치 와이프로 번역하기도 하고.. 픽션에서 나온 사례는 다세포 소녀 만화판에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 최고급 한우로 자체제작한 이야기(...)
에로게, 에로만화 쪽에서는 여성에게 언어적 모욕을 가하는 표현으로도 쓰인다.[12]
오나호 요정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서브 컬쳐 등에서 요정을 오나홀로 사용하는 행위를 이르는데(…)
꼭 인간만 사용하는게 아니다. 원숭이는 살아있는 개구리를 오나홀로 이용하기도 한다! # 혐오주의!!
유명한 오나홀 시리즈
세븐틴 시리즈
명기의 증명 시리즈
TENGA
유명작품의 표절 패러디 오나홀 시리즈
AV 업계에서는 TMA의 AV에 대표되는 코스프레 AV나 패러디 작품이 다수등장하고 있지만 오나홀 업계도 다종다양한 작품을 패러디 하고 있다. 이하는 그 예.
이 분야에서 유명한 메이커는 Tamatoys, NPG등이 있다.
그날 본 애널을 나는 또 핥고 싶다(...)
나는 성욕이 적을 것인데도!? / 나는 오나홀밖에 필요없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조이는지 믿을수가 없어
오나플러스 푸니[13]
도키메키 플러스[14] / 팬티 플러스(...)[15]
방과후 오나니 타임[16]
매지컬 소프트 젬 / 마법 미소녀 내츄럴 홀[17] / 오나홀 소녀
슈퍼타마냥
아이키미 / 야와카노
슈퍼 인피니티[18]
폭쥬무쌍
진 명기무쌍
오나비트
미쿠티
SWAP★COCK SHOOTER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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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가품 중에는 대략 질 입구와 항문까지 만들어 하반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의 조형을 보이는 것도 있다.
[2] 곤약에 칼집을 내서 쓰는건 현대 일본에서도 꽤 애용되는 방법. 은혼의 신파치가 밤마다 자위를 한다는 오해를 누나인 오타에에게 샀을 때 오타에가 친히 곤약을 대량으로 삶아다 갖다주는데 이게 저 얘기다.
[3] 정액은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하며, 오나홀 내부는 쉽게 건조해지지 않으므로 부패하면 세균들의 낙원이 된다.(…) 이런 곳에 성기를 넣었다가는 이때까지 죽은 천만 정자들의 원한으로…….
[4] 예를 들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나홀인 '세븐틴'만 해도 17세 여성의 무언가를 본따 만들었다는 컨셉. 자매품으로 앳피프틴, 일레븐(!), 세븐(!!) 등이 있다. 덤으로 앳피프틴은 느슨한 계열 오나홀의 대표. 15살인데...
[5] 오나홀 위키라는 것도 있다!!!
[6] 여성용 자위 기구를 남자가 들고 여성에게 서비스(..)하는 씬을 상상해보면 쉽다. 특히 여성쪽에서 통증이나 - 주로 펠***시 턱이 아프다는 여성들이 꽤 된다 - 피로로 인해 원활한 성관계를 맺을 수 없을 때 발군의 위력을 발휘한다. 편차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손보다는 만족도가 훨씬 높으니.
[7] 손으로 하는 자위와는 달리 귀두의 전후면이 모두 자극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자극에 익숙해지는 효과가 훨씬 좋다.
[8] 요코타 마모루 같은 유명 원화가가 그린 패키지도 있다.
[9] 유명작품을 표절한 것 같은 패키지는 오나홀 이외의 성인용품에도 다수 존재한다.
[10] 동인 제작 오나홀은 개발비에 돈을 들일 여유가 없기에 애초에 품질을 기대할 수가 없다.
[11] 슈퍼마켓이나 할인점에서 값싸고 쉽게 구할수 있는 감자, 옥수수 등의 전분이다.
[12] GALZOO 아일랜드에서는 매지션과의 H 후 "곤약 쪽이 낫지"라는 명선택지가 뜨기도 한다.
[1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패러디에 이어 마마마의 패러디도 등장했다.
[14] 상품명은 도키메키 메모리얼과 러브 플러스를 합성한 것이 명확하지만 패키지와 캐릭터는 러브 플러스의 패러디. 더해서 캐치 카피까지 패러디 했다. 국민적 러브홀 데뷔!!
[15] 이쪽은 오나홀에 팬츠를 동봉한(...) 상품이다.
[16] 상품명은 방과후 티타임의 패러디이지만 캐릭터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패러디.
[17] 패키지는 케이온! 캐릭터 송 CD의 패러디.
[18] 약칭은 SI. 같은 메이커, 같은 약칭의 제품으로 스위밍 인스트럭터라고 하는 물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