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간의 일에 대해 강하게 의견을 주장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몇 가지 개인적인 의견은 갖고 있다. 건방질 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올림픽 개최지를 발상지인 아테네로 고정하라는 주장. 매번 개최지를 정하는 데 그렇게 난리법석을 피우고, 몇억 엔이나 되는 돈을 광고 에이전시에 퍼다바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어리석인 일이다. 뇌물 스캔들도 자주 일어난다. 개최국의 위신을 건 개막식의 화려한 세리머니도 한심하고 성가시다. 그딴 건 필요없다.
그러니 전국 고교야구대회를 고시엔에서 개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올림픽은 발상지 아테네에서 하는 것으로 정해버리자. 그러면 쓸데없는 토목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세계적으로 공기가 오염될 일도 없다. 개막식, 폐막식도 고교야구처럼 간소하게 하는거다. 그래도 좋지 않을까?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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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처럼 홀딱벗고 하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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