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울트라맨패러디 같은 특촬물패러디 AV, 그것도 여주인공이 적에게 잡혀 조교당한다는 SM 성향의 AV와 스캇물을 주로 내던 마이너 제작 회사였다.
그러다가 TMA와 비슷하게 코스프레 AV를 냈는데, 이게 캐스팅이 초창기 TMA의 아성을 넘보는 캐스팅이었던 지라 수많은 사람들이 OME를 외치게 만들었다. #1#2
2009년 04월 24일 칸나기의 AV판 '카미나기'를 출시하면서 또 한번 덕후들의 눈과 귀를 고문(…)하는 중이다. #1#2
그리고 2009년 8월 14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 AV 발매정보가 확인되었는데 지금까지 공개된 스틸샷만 해도 TMA의 마성을 가볍게 뛰어넘는지라 또다시 OME. #
그래도 원래 전공인 특촬물 패러디 AV에는 나름대로 유명 여배우들이 나온다. 코스프레 AV는 아직 주력 상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아쉬운(안타까운?) 점이라면 전반적으로 AV의 수위가 낮고 코스프레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직접적 묘사를 배제하고 말하자면 보고 있으면 졸음이 오는 레벨이다.
그래도 촉수물을 실사로 재현한다는 점에서는 또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한다는 쪽에서 코스프레 마니아들에겐 좋은 점수를 받기도 한다. 최근에 들어서서는 거기다 다른 AV, 아니 여타 포르노작품에도 넣질 않는 촬영스케치(!)와 촬영 후의 배우 인터뷰 등등 나름의 차별화를 두는 중(…).
자매 사이트로 MENSGIGA가 있다. 이쪽은 히로인의 자리에 여장남자 혹은 쉬메일이 들어가는 것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사이트. 하지만 제반 사정에 의해 2011년 1월 20일부로 폐쇄되고 GIGA에 통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는 지금까지 GIGA의 마수가 스쳐지나간(혹은 지나갈) 작품/캐릭터들
(괄호 안은 패러디한 제목)
개구리 중사 케로로(게게로 상사)
신세기 에반게리온(미래세기 에우제비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떤 마법의 음서목록)
빨간망토 차차(붉은 두건 라라)
칸나기(카미나기)
이렇게 보면 구제불능의 괴작들만 양산하는 곳 같지만 근래 들어서는 원더우먼, 슈퍼걸, 겟코가면, 세일러문 등의 히로인들이 능욕당하는 내용의 작품들이 제법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갈수록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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