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사진가의 피안 전시전 작품중 하나는 실제 전시장에 누워서 커다란 사진을 감상하게 기획되어 있다. 물속 연꽃사이를 부양하며 다른 연꽃을 바라보는 개구리가 된듯한 느낌이랄까. 주변 관람객이 신경쓰여 해탈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신선한 체험이었다.
누구나 사진을 찍는 매스포토그래퍼의 시대에 프로사진가들 참 고민스럽겠구나 하는 고민도 느껴졌다.
공간세이빙퍼니처는 사용자라는 관객(?)들에게 어떤 피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 제시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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