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면서 배울수 있는일

- 집안 어디도 안전지대는 없다는 사실
- 4살짜리 목소리가 200명으로 북적대는 음식점보다 더 크다는 사실.
- 야구공이 천장에 박힐수도 있다는 사실.
- 천장 환풍기를 향해 야구공을 던지면 안된다는 사실.
- 변소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린후 "엄마!"라는 소리가 들리면 이미 늦었다는 사실
- 정전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
(정전의 원인이 될수도 있음)
- 6살짜리 아이가 부싯돌로도 불을 피울수 있다는 사실.
(영화가 거짓이 아니라는 사실도 배움)
- 흐린날에도 돋보기로 화재가 일어난다는 사실.
- 소방관이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분밖에 안된다는 사실.
- 야구화를 신고 물침대를 올라가도, 물이 새어나오지 않는다는 사실.
단지 폭발할 뿐...
- 대형 물침대에서 나온 물이 30평짜리 집안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 강력접착제가 과연 쎄다는 사실.
- 맥가이버가 별로 쓸모없는 것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
- 타잔도 마찬가지임.
- 비디오에서 EJECT를 눌러도 안나오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
- 쓰레기 비닐은 결코 낙하산으로 사용될수 없다는 사실.
- 주머니의 구슬이 세탁기안에서 엄청난 소음을 발생한다는 사실.
- 맡기 싫은 냄새가 많다는 사실.
- 오븐 켜기 전에 항상 속을 살펴봐야 된다는 사실.
- 플라스틱 장난감은 오븐에 안좋다는 사실.
- 세탁기에 한번 들어갔던 고양이는 다시는 그 근처로 가지 않는다는 사실.
- 고양이가 토하면 자신의 두배의 용량이 나온다는 사실.
- 조용하다는 것이 결코 걱정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 어린이를 키우는 데에는 스릴 이상의 것이 있다는 사실.


From. 웹상의 어느 뉴스그룹에 올라있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