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병에 20달러? 자비의 물병 Charity : Water
뉴욕의 나이트클럽 사업체를 운영했던 잘나가던 사업가Scott Harrison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도중에 전기와 수도 시설 없이 오염된 물 때문에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물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기구 ‘Charity : Water'를 만들었습니다.
1병에 20달러나 하는, 에비앙보다 비싼 이 생수는 단체의 이름과 같이 자비의 물병(Charity : Water)이라 불리는데, 생수의 판매수익은 전액 물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쓰입니다.
20달러로 아프리카에서 한 사람이 15년간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니, 생수 한 병을 조금 비싸게 구입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치는 훨씬 값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지금까지 판매수익과 기부금으로, 물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게 지원한 사업내역 (우물, 빗물저장소, 물시설 등)이 다이어그램으로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20달러짜리 생수 한 병으로, 한 사람이 15년간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출처 : 슬로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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