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해일성소 : 파도에 웃음을 싣다 ]
푸른 파도에 한바탕 웃는다
도도한 파도는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물결따라 떴다 잠기며 아침을 맞네
푸른 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잊는다
이긴 자는 누구이며 진 자는 누구인지
새벽 하늘은 알까
강산에 웃음으로 물안개를 맞는다
파도와 풍랑이 다하고 인생은 늙어가니
세상사 알려고 하지 않네
맑은 바람에 속세의 찌든 먼지를 모두 털어 버리니
호걸의 마음에 다시 지는 노을이 머문다
만물은 웃기를 좋아하고 속세의 영예를 싫어하니
사나이도 그렇게 어리석고 어리석어 껄껄껄 웃는다
소오강호 1 버전 : 정/사파의 두 거두가 세속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금분세수와 함께 강호를 떠나며 지은 노래.
동방불패(소오강호2) 엔딩 : 지기금조소
지기금조소 풀버전
판빙빙 창해일성소 연주
고쟁 연주 버전
동방불패2 엔딩곡 소홍진
문성무덕 일통강호 천추만재 일월신교 동방불패교주 만세만세만만세
-출처 : 리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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