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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즈리パイズリ Paizuri

파/ㅏ 2012. 8. 13. 21:44 Posted by 로드365


パイズリ Paizuri 젖치기

탱크질이라고도 불렸다 과거엔

파이즈와는 관계 없다


성교의 하나로 여성이 자신의 가슴 사이에 남성의 성기를 끼우고 애무하는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오이나 가지 등에 소금을 판 위에 놓고 굴린다는 板擦り란 말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굴리는 것이 판(板)이 아니라 젖가슴(ぱ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파이즈리란 말도 쪼개 보면 젖가슴 + 비비기 (ぱい + 擦り)


일단 영어표기가 있지만 일본에서 나온 단어다 보니 양덕후가 아닌 이상 잘 쓰지 않는다. 영어권에서는 'tit fuck'이라는 표현을 쓴다(tit은 여성의 가슴을 뜻하는 속어이다. 말그대로 가슴을 fuck 하는 것.).


애무를 하는 방법은 주로 여성이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남성의 성기를 문지르는 것. 영상물에서는 파이즈리만으로 사정에 이르는 것과 삽입 전의 전희로서 다루는 경우로 나뉜다. 남성배우가 여러번 사정하지 않는 경우엔 평균적으로는 후자가 약간 더 많다. 2D계열에서는 현실과 달리 남자들의 정력이 워낙 좋고 여러번 쌀 수 있어서 삽입전에 파이즈리로 사정을 한번하고 그 후에도 여러번 한다. 뭐, 실제로 여러번 사정하는 경우도 많다.


체위는 서양의 포르노의 경우 주로 여자가 누운 상태에서 남자가 여자 배위에 앉은후 자신의 성기를 가슴사이에 끼우고 허리운동(...)을 하는게 주이며, 일본 AV의 경우엔 반대로 남자가 누운 상태에서 여성이 남자 다리주변에 무릎을 꿇거나 엎드리거나 허리를 숙인후 가슴을 끼우고 상하로 비벼주는게 주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물론 있지만 생각보다는 다루는 빈도가 두쪽 다 적은편. 


애초에 파이즈리부터가 서양에선 마이너한 축이지만, 일본 AV에선 파이즈리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적지 않고, 아예 파이즈리만 다루는 것도 꽤나 나오고 있다. 둘중 어느 경우이든 보통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얼굴쪽을 향하게 되어있지만 가끔씩 다른 쪽을 향하는 형식도 있다. 예를들어 전자에서 남자가 여자의 배위에 앉는 대신 여성의 얼굴 주변에 엉덩이를 내려서 성기를 가슴사이에 끼운다. 이 상태에서 여성은 남성의 항문을 애널써킹하고 남성이 사정할시 배 주변으로 싼다.


간혹 가다가 위로 나온 성기의 끝을 입술로 핥아주는 펠라치오격인 서비스도 해준다. 단, 펠라치오를 해주더라도 여성의 가슴만큼이나 남성의 음경역시 커야 하기 때문에 이것까지 같이 받을 확률은 정말 적다.[1][2]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시전하는 여성은 반드시 거유여야 한다. 여성의 가슴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인지 일본 등의 18금 관련계열에서는 말그대로 남자의 로망 가운데 하나. 


하지만 실제로 남성의 성기를 가슴 사이에 끼워놓고 애무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은 많지 않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 받는 것은 쉽지는 않다(…) 미국이나 일본의 AV배우들 중에서는 거유계열 여배우가 꽤 있기는 하지만 그들 역시 상당수가 수술이거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축복받은 몸매의 소유자이다.[3] 


B컵[4]의 경우 모아서 하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성기를 전부 감쌀 정도로 무리 없이 시행하려면 적어도 C컵[5] 이상은 돼야 한다. 슴가가 작은데도 애써서 노력(..)하는 것은 나이즈리라고 한다.


또한 나중에 남성이 사정을 하게 되면 가슴주위랑 입가에 많이 묻기 때문에 위생상의 문제도 좀 그렇다. 정액을 싫어하는 여성이라면 기분 나빠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엉덩이를 여성의 얼굴을 향해 자세를 취하기도 뭐하고... 그리고 남성의 입장에서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쾌감을 주는 행위도 아니다. 시각적인 만족에 비해 실제 했을때의 느낌은 상당히 별로다. 잘못하면 아프기까지 하고, 기분도 그렇게 좋지도 않고, 여자들은 팔/가슴이 아프기 때문에 결코 권하고 싶지 않다.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쾌감도 없고 별 재미도 없고...[6]그냥 시각적인 쾌감에서 끝난다는 점에서 보면 그냥 야동 보는 거랑 다를게 없다(...)괜히 여자친구 고생(+가슴 사이즈에 대한 스트레스)만 주지 말고 야동에서 보는걸로 만족하자.


위의 서술은 크기가 고만고만한 여자와 했을때의 이야기이다. 정말 가슴이 커다란 여성과 하게 되면 성기 전체가 푹 감싸여져 색다른 쾌감을 준다. 그런 여성이 드물어서 그렇지, 저런 축복받은 여자와 하게되면 반드시 시도해보자.(...)


주의점은 여성측 가슴이 아무리 커도...윤활제가 없으면 살끼리 마찰되어 아프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AV마냥 침으로 어떻게 될거란 생각은 하지 말자. 무지하게 아프다. 실제로 침도 연출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어느정도 윤활제를 사용한다.


2D 계열의 야겜이나 동인지에서 한때 마이너였던 패티쉬치고는 정말 많이 나온다. 가슴 큰 캐릭이 있으면 90프로 수준으로 나오는 수준. 아마 2D의 특성상 거유와 거근이 많아서 파이즈리를 쉽게 할수있기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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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마다 체구가 다르니 가슴 지름도 다르기야 하겠지만, 파이즈리를 하면서 동시에 펠라치오가 가능할 정도가 되려면 성기가 최소한 15cm 이상, 그러니까 주먹 두 개를 얹은 정도의 높이 이상은 돼야 한다. 잠깐 그럼 야겜/야애니 주인공 놈들은 대체... 새삼스럽게 왜그래?

[2] 이는 야겜 등에서 일러스트로 그리는 경우 해부학을 제대로 지키면서 묘사하기도 힘든 자세다. 목을 아래쪽으로 최대한 숙여봐도 턱은 빗장뼈 정도밖에 안 오는데, 혀로 핥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귀두를 넘기는 부분까지 입에 들어간다면 해당 그림이나 상업지 속 장면은 가슴과 얼굴, 성기만 보이는 식으로 땜빵된 게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 길이나 가슴이나 성기의 크기가 들쭉날쭉하는 부자연스러운 데포르메가 들통나니까. 또 유방을 턱 가까이까지 당길 수 있으려면 가슴이 세로로 길어야 하기 때문에 매체에서 묘사되는 것보단 가슴이 훨씬 못 생겨야 정상이다. 그래서 보통 혀로 살짝 핣는 정도로만 끝난다. 하지만 혀로 핣는것도 머리를 최대한 숙이면서 낑낑대면서 핣기 때문에 상당히 모에하다.

[3] 일본이라고 국내보다 거유가 많을거란 생각은 버리자. 애초에 한국인이 모두 빈유일 거란 생각 자체가 편견이다. 실제로 국내 여성들의 슴가 사이즈는 일본이랑 별 차이가 안 난다. 한국도 거유인 분들 많다.

[4] 국내 전체 여성 중 약 26%정도.

[5] 국내 전체 여성 중 약 14~5% 정도.

[6] 펠라치오는 해주는 여자에겐 쾌감은 없지만, 적어도 시각적인 재미와 입으로 애무해주면서 느껴지는 재미는 있어서 해주는걸 즐기는 여자들이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찾아보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