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페이더, 매기 질렌할 연기가 아주 좋다.
감독은 스티븐 세인버그.
메리 개츠킬(Mary Gaitskill)의 동명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2002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 '독창성(originality)'에 대한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 주연 여배우 매기 길렌할이 변태적인 기질을 로맨틱 코미디 안에서 연기를 펼친 이 영화는 다루기 힘든 새도매조키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독창성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자학증상으로 인해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던 20대의 리 할로웨이(매기 길렌할 분)는 언니의 결혼식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온다. 가혹했던 어린 시절의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얼간이 같은 고교 동창생과 사귀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직장을 얻는다. 그녀의 피학증과 상사인 에드워드 그레이의 가학증이 어울려 서로의 욕망을 좇으며, 그들은 기이한 관계에 들어서게 된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E!온라인은 "이것은 대단히 기이한 러브스토리이다..."라고,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조그맣게 개척해나간 코미디, more... A-",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락은 "너무 독특해서 무시할 수 없는..., more... B"라고 이 영화를 표현했다. 신시네티 인콰이어의 마가렛 A. 맥거크는 "...대부분의 요즘 영화들이 피하는 뭔가를 했다는 것에 박수를 쳐 줄만 하다..."라고 칭찬했으며, 에버트 앤 로에퍼의 리차드 로에퍼는 "완전히 이상해 질 수도 있었던 그런 영화 중에 하나였지만 제대로 분위기를 이끌어 내었다."와 비슷하게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에버트는 "감독 스티븐 쉐인버그는 오로지 그의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성공을 거뒀다."라고 자칫 우습게 보일 수도 있을 부분들도 잘 넘겼다며 호평을 하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는 "새도매조키즘이 이 영화에서는 농담처럼 다루어졌다. 하지만 이 영화의 재미는 이것이 또한 농담 이상이었다는 데에 있다."라고 영화의 독특한 매력을 언급했다. 반면 이러한 독창적인 개성에도 불구하고 소수 평론가들은 실망스런 반응을 나타냈는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윙밍튼은 "...비록 내가 이 영화가 독창성에 동의할 수 있다해도 ... 즐길 수 있는 그런 경험은 아니었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세크리터리 관련 참조
http://blog.naver.com/red2276/140122527160
http://blog.daum.net/dadayel/590
아주 퀴어하면서도 아름다운 씬.
이런 장면이 아름답게 느껴지니 나도 좀 퀴어한 면이 있나보다.
그러나 어쩌랴. 그리 생겨먹은 것을.
http://youtu.be/hV_VbNC98SE
제임스 스페이더, 매기 질렌할 연기가 아주 좋다.
감독은 스티븐 세인버그.
메리 개츠킬(Mary Gaitskill)의 동명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2002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 '독창성(originality)'에 대한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 주연 여배우 매기 길렌할이 변태적인 기질을 로맨틱 코미디 안에서 연기를 펼친 이 영화는 다루기 힘든 새도매조키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독창성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자학증상으로 인해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던 20대의 리 할로웨이(매기 길렌할 분)는 언니의 결혼식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온다. 가혹했던 어린 시절의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얼간이 같은 고교 동창생과 사귀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직장을 얻는다. 그녀의 피학증과 상사인 에드워드 그레이의 가학증이 어울려 서로의 욕망을 좇으며, 그들은 기이한 관계에 들어서게 된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E!온라인은 "이것은 대단히 기이한 러브스토리이다..."라고,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조그맣게 개척해나간 코미디, more... A-",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락은 "너무 독특해서 무시할 수 없는..., more... B"라고 이 영화를 표현했다. 신시네티 인콰이어의 마가렛 A. 맥거크는 "...대부분의 요즘 영화들이 피하는 뭔가를 했다는 것에 박수를 쳐 줄만 하다..."라고 칭찬했으며, 에버트 앤 로에퍼의 리차드 로에퍼는 "완전히 이상해 질 수도 있었던 그런 영화 중에 하나였지만 제대로 분위기를 이끌어 내었다."와 비슷하게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에버트는 "감독 스티븐 쉐인버그는 오로지 그의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성공을 거뒀다."라고 자칫 우습게 보일 수도 있을 부분들도 잘 넘겼다며 호평을 하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는 "새도매조키즘이 이 영화에서는 농담처럼 다루어졌다. 하지만 이 영화의 재미는 이것이 또한 농담 이상이었다는 데에 있다."라고 영화의 독특한 매력을 언급했다. 반면 이러한 독창적인 개성에도 불구하고 소수 평론가들은 실망스런 반응을 나타냈는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윙밍튼은 "...비록 내가 이 영화가 독창성에 동의할 수 있다해도 ... 즐길 수 있는 그런 경험은 아니었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세크리터리 관련 참조
http://blog.naver.com/red2276/140122527160
http://blog.daum.net/dadayel/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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