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데뷔하여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굳게 고수하고 있는 최고의 스타. 처음엔 단순한 섹시 여가수 정도로 취급받았으나 20년 넘는 세월동안 끊임없는 변신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으로 지금은 그 누구도 그녀에게 뭐라 할 수 없는 확고한 위치에 올랐다. 나이는 쉰이 넘었지만 (58년생) 여느 20대보다 훨씬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아직도 무대에서 날아다니시는 사기 캐릭터. 특히 유럽에서의 인기는 예나 지금이나 대단한데, 80년대에는 빌보드 유로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였고, 90년대에도 1위 앨범 + 싱글 수로는 5위 안에 들었고, 2000년대에도 싱글은 에미넴에 밀려 2위였지만, 역시 앨범 + 싱글로는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1위를 가진 가수이다.
자동차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GM에서 일하던 엔지니어인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캐나다인이었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큰 부자는 아니었지만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않은 중산층 가정이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어린 시절을 흑인들과 같이 지냈다고 한다. 덕분에 흑인 배우들과 염문설이나 흑인 인권에 대하여 꽤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어릴적에 동네 흑인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던 점이 컸다고. [3] 한때는 너무 배가 고파서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했다고 고백[4]한 바 있지만 이것은 가수가 되기 위해 뉴욕에서 고생하던 무명시기의 이야기이다.
80년 초반, 미국 유명가수들이 총집합하여 에티오피아 기아 문제를 후원하던 앨범 "We are The World"에 참여하지 않아 욕도 먹었는데 그 당시 그녀는 이런 이벤트 때만 잠깐 관심을 가지는 것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면서 이전부터 미국 내 흑인 빈민가에 기부하였던 일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이어서 미시건 주립대에 무용 전공 장학생으로 입학했다가 가수가 되느라 중퇴했다. 아이큐가 140이라는 설도 있다.
1977년 단돈 35달러를 가지고 뉴욕에 입성하여 백댄서와 밴드 활동을 하며 기본기를 닦았다. [5] 이후 남자들을 이용해서[6] 차근차근 연예계에 데뷔, 2집 앨범 수록곡인 'Like A Virgin'으로 수많은 마돈나 워너비(Wannabe)를 만들어내며 월드스타가 되었다. 댄스 팝, 디스코, 힙합, 알엔비, 일렉트로니카 등 수많은 장르를 섭렵하며 3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80년대에는 'boy toy'를 휘두르는 물질적인 여자(material girl)로, 90년대에는 누드집 "SEX"를 발간하는 등 성(性)에 대해 도발적으로 외치는 섹슈얼한 여자로, 2000년대에는 아이의 어머니이자 당시 미국에서 갓 시작되던 일렉트로니카를 선구자적으로 도입한 아티스트로, 2010년대에는 정치적 견해를 분명히 말하는 의식있는 아티스트이자 투어마다 전석을 매진시키는 '팝의 전설'로 끊임없이 이미지를 바꿔가면서 그 명성을 유지해왔다.
많은 미국 여가수들의 롤모델이며, '제 2의 마돈나'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가수들은 숱하게 많다. 물론 그 중에 마돈나를 뛰어넘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7] 2000년대 초중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포스트 마돈나 자리를 놓고 유력하게 경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런 이상한 여자가 갑툭튀할 줄이야... 현재는 이 여자만큼 포스트 마돈나에 가까운 사람은 일단 없는 듯.
가수외에 연기자로도 활동해 "딕 트레이시", "그들만의 리그"등의 영화를 찍었으나 마돈나 본인의 연기력도 사실 좋은 편은 아닌데다가 출연한 영화들이 대개 '육체파' 이미지를 소모하는 류의 영화였던 탓에 골든 라즈베리만 피하는 데에 의의를 둬야 할 판이었다. 게다가 "90년대 영화배우중 가장 많은 라즈베리 상을 수상한 여배우"라는 불명예까지 떠안는 수모도 겪었다. 라즈베리 시상식의 안방마님. 하지만 1996년작 뮤지컬영화 에비타에서 제법 호평을 받으며 골든 글로브 상을 받았다.[8] 지금은 연기는 그만두고 본인이 감독을 하며 영화에 도전하고 있다.물론 평은 좋지않다.
2011년, 본인이 직접 감독한 영화 W.E가 개봉했고, 수록곡 Masterpiece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받았다. 2012년 2월 3일 12집 M.D.N.A의 첫 싱글 "Give Me All Your Luvin' (MIA와 Micki Minaj 피처링)"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월 5일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통해 이 곡과 과거 히트곡인 Vogue, Music, Like a Prayer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함께 합동무대에 선 LMFAO의 레드푸는 마돈나 들다가 저승 인사 하는 줄 알았다고 후일담을 밝히기도. 그러니까 언니 근육량 좀 어떻게..
M.D.N.A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모두 좋지 않아서[9] 빌보드 1위를 한 지 십 년이나 지났고(?)[10] '포스트 마돈나'로 인정받을 확률이 매우 높은 이상한 여자도 나타나고 해서 슬슬 마돈나 위기설(?)이 대두되는 중. 그러나 이미 몇 번의 침체기를 극복한 전력이 있으니, '이 누님은 분명히 어떤 수를 써서라도 다시 살아날 거다.'는 의견이 (아직까지는) 일반적이다. 유일한 문제는 누님의 나이
2 디스코그라피
2.1 정규 앨범
Madonna (1983)
Like A Virgin (1984)
True Blue (1986, 빌보드,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Like A Prayer (1989, 빌보드,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Erotica (1992,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Bedtime Stories (1994)
Ray Of Light (1998,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Music (2000, 빌보드,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American Life (2003, 빌보드,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2005, 빌보드, 빌보드 유로 1위, 가장 많은 나라에서 1위 한 앨범 데뷔)
Hard Candy (2008, 빌보드, 빌보드 유로 1위 데뷔, 빌보드, 빌보드 유로 4연속 1위 데뷔)
MDNA (2012)
2.2 OST
Who's That Girl (1987)
I'm Breathless (1990)
Evita (1996, 빌보드 유로 1위)
2.3 컴필레이션 & 라이브 앨범
You Can Dance (1987)
The Immaculative Collection (1990, 가장 많이 팔린 솔로 가수의 베스트앨범)
Something To Remember (1995)
GHV2 (2002)
Remixed & Revisited EP (2003)
I'm Going To Tell You A Secret (2006)
The Confessions Tour (2007)
Celebration (2009, 빌보드 유로 1위)
Sticky & Sweet Tour (2010, The Confessions Tour와 연속으로 빌보드 유로 2위. 라이브 앨범으로는 최고의 성적이다.)
2.4 중요한 싱글들 [11]
2.4.1 빌보드 1위
Like A Virgin (1984)
Crazy For You (1985)
Live To Tell (1986) ^
Papa Don't Preach (1986) ^
Open Your Heart (1986)
Who's That Girl (1987)
Like A Prayer (1989) ^
Vogue (1990) ^[12]
Justify My Love (1990)
This Used To Be My Playground (1992) [13]
Take A Bow (1994)
Music (2000) ^
2.4.2 빌보드 2위
Material Girl (1985)
Causing a Commotion (1987)
Express Yourself (1989)
Cherish (1989)
I'll Remember (1994)
Frozen (1998)
2.4.3 빌보드 3위~10위
Lukcy Star (1983)
Borderline (1984)
Angel (1985)
Dress You Up (1985)
True Blue (1986) ^
La Isla Bonita (1987) ^
Keep It Together (1990)
Hanky Panky (1990)
Rescue Me (1991)
Erotica (1992) ^
Deeper and Deeper (1992)
Secret (1994)
You'll See (1995)
Don't Cry For Me Argentina (1997) ^[14]
Ray of Light (1998)
Don't Tell Me (2000)
Die Another Day (2002) [15]
Hung Up (2005) ^[16]
4 Minutes (2008) ^
Give Me All Your Luvin' (2012)
2.4.4 빌보드 11위~20위
Holiday (1983)
Oh Father (1989)
Rain (1993)
You Must Love Me (1996)
The Power of Good-Bye (1998)
Beautiful Stranger (1999) [17]
2.4.5 그 밖의 싱글
Everybody (1982) - 데뷔싱글
Into The Groove (1985) - 영화 '수잔을 찾아서' OST
American Pie (2000) ^
American Life (2003)
Me Against The Music (2003) ^ - 브리트니 스피어스 피쳐링
Sorry (2006) ^
Celebration (2009)
3 필모그라피
상처뿐인 과거(A Certain Sacrifice, 1980)
수잔을 찾아서(Desperately Seeking Susan, 1985)
청춘의 승부(Vision Quest, 1985)
상하이 유혹(Shanghai Surprise, 1986)
화려한 유혹(Who's That Girl, 1987)
야망의 브로드웨이(Bloodhounds Of Broadway, 1989)
딕 트레이시(Dick Tracy, 1990)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In Bed With Madonna, 1991)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 1992)
그림자와 안개(Shadows And Fog, 1992)
육체의 증거(Body Of Evidence, 1993)
스네이크 아이(Dangerous Game, 1993)
포 룸(Four Rooms, 1995)
블루 인 더 페이스(Blue In The Face, 1995)
에비타(Evita, 1996)
걸 식스(Girl 6, 1996)
넥스트 베스트 씽(The Next Best Thing, 1999)
스웹트 어웨이(Swept Away, 2002)
4 각종 기록
여성 최다 음반 판매 기록(1억 9700만장), 기네스 기록
여성 최다 싱글 판매 기록(1억 2000만장)
빌보드 싱글차트 50주년 기념 차트에서 빌보드 싱글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솔로 가수, 전체 2위, 1위는 Beatles
여성 최초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10개 돌파(Like A Virgin(1984)~This Used To Be My Playground(1992))
솔로가수 베스트 앨범 최다 판매(The Immaculate Collection(1990), 2890만장)
영국 콘서트에서 가장 많은 관객 동원 기록
15개의 싱글을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위 기록의 최고 기록(Live To Tell(1986)~4 Minutes(2008))
총 87주간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위 기록의 최고 기록
11개의 싱글을 빌보드 유럽 싱글차트 2위 기록의 최고 기록(Like A Virgin(1984)~Celebration(2009))
6개의 싱글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의 최고 기록
37개의 싱글을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 진입의 최고 기록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에서 1위, 2위, 5위, 10위, 20위, 40위, 진입 전 분야에서 최고 기록
44개 싱글을 영국 싱글 차트 5위권 진입, 60개의 싱글을 영국 싱글 차트 10위권 진입, 65개 싱글을 영국 싱글차트 20위권 진입, 모두 최고 기록
16개의 싱글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권 진입의 솔로 가수 최고 기록(Like A Virgin(1984)~Cherish(1989))
15개의 싱글을 연속 영국 싱글 차트 5위권 진입의 최고 기록(Borderline(1983)~Causing A Commotion(1987))
18개의 싱글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 진입의 솔로 가수 최고 기록(Lucky Star(1983)~Cherish(1989))
19개의 싱글 연속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0위권 진입의 최고 기록(Like A Virgin(1984)~Dear Jessie(1989))
20개의 싱글을 연속 영국 싱글 차트 10위권 진입의 최고 기록(Borderline(1983)~Cherish(1989))
이어서 13개, 17개 싱글을 연속 영국 싱글 차트 10위권에 진입
28개의 싱글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20위권 진입의 최고 기록(Holiday(1983)~Deeper And Deeper(1992))
65개의 싱글, 영국 내 최초 발매 싱글부터 연속 영국 싱글 차트 20위권 진입의 최고 기록(Holiday(1983)~Jump(2006))
전 유럽 발매된 모든 싱글을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40위권 진입 기록
영국 발매된 모든 싱글을 싱글 차트에 진입의 최고기록(40위권 진입 실패 : 2개, 20위권 진입 실패 : 3개, 10위권 진입 실패 : 18개)
True Blue 앨범으로 한 앨범에서 5개의 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에 연속 Top 5에 진입시킨 최초의 여가수
True Blue 앨범으로 한 앨범에서 4개의 곡을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위를 기록의 최고 기록
11개 앨범을 빌보드 유럽 앨범 차트 1위 기록의 최고 기록(True Blue(1986)~Celebration(2009))
총 48주간 빌보드 유럽 앨범 차트 1위 기록의 최고 기록
The Confessions Tour(2007), Sticky And Sweet Tour(2010) 2개의 투어 DVD를 연속으로 유럽 앨범 차트 2위 기록
총 5회 빌보드 유럽 싱글, 앨범 차트 동시 1위(Michael Jackson과 동률)
총 3회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위 데뷔의 최고 기록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위 데뷔
Papa Don't Preach->True Blue로 빌보드 유럽 싱글 차트 1위 Self Replace
True Blue(1986) 앨범으로 28개국 1위 데뷔, 기네스 기록
Confession On A Dance Floor(2005) 앨범으로 43개국 1위 데뷔(45개국 1위), 본인의 기록을 갱신하며 기네스 기록
동 앨범의 리드 싱글 Hung Up(2005)으로 45개국 1위, 기네스 기록
Like A Virgin(1984)으로 여성가수 싱글 최다 판매고 기록 갱신, Whitney Houston의 I Will Always Love You에게 기록 깨짐
Vogue로 여성가수 최초 미국 내 싱글 2 x Platinum 인증, 1990년 최다 판매 싱글
Live! - Blond Ambition World Tour 90(1990, 1992년 수상), The Confessions Tour(2007, 2008년 수상)로 투어 DVD로 2회 Grammy Best Long Form Video 수상의 최고 기록
Grammy Best Long Form Video에 5회 노미네이션, 2회 수상으로 1위
Grammy Best Short Form Video에 4회 노미네이션으로 Bjork과 함께 공동 1위
Grammy Best Dance Electronic 1회 수상(2005년부터 시작되어서 2회 수상자, 2회 노미네이션이 없음)
Grammy Best Dance Recording에 5회 노미네이션으로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
Confessions Tour(2006)로 여성 가수 최다 수익 투어 기록 갱신, 전 기록은 Cher의 Living Proof:The Farewell Tour(2002~2006)
Sticky And Sweet Tour(2009~2010)로 여성 가수, 솔로 가수, 솔로가수 물가상승률 고려 최다 수익 투어 기록 갱신, 전 기록은 각각 Madonna의 Confessions Tour(2006), Bruce Springsteen의 Magic Tour(2002~2003), Bruce Springsteen의 Magic Tour(2002~2003)
2007년 Live Nation과의 솔로 가수 최고액 계약금(1억 2000만 달러)
Confessions Tour(2006)은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투어 중 가장 비싼 평균 티켓 가격(158달러)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투어 중 공연당 수익 10위권에 3개의 투어를 가지고 있음(Sticky And Sweet Tour - 2위, Confessions Tour - 4위, Re-invention Tour - 10위)
Truth Or Dare 다큐멘터리로 2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미국 내에서 8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다큐멘터리
Truth Or Dare 다큐멘터리는 90년대 이전 다큐멘터리 중 최다 수익, 연예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중 압도적인 최다수익
빌보드 싱글 차트 top 5 진입 역대 여가수 최고 기록 (28곡)
빌보드 싱글 차트 top 20 진입 역대 여가수 최고 기록 (43곡)
빌보드 싱글 차트 top 40 진입 역대 여가수 최고 기록 (48곡)
미국내 RIAA 최다 골드 인증의 싱글 보유 여가수 (26개)
미국내 여가수중 가장 많은 싱글 판매한 여가수 (5천만장 이상)
미국내에서 여가수중 레코드 판매량 1위
MTV VMA 역대 통산 제일 많이 후보에 오른 가수이기도 하고 역대 합산으로 가장 많이 수상했던 가수(총 68회 노미네이트, 19회 수상)
유럽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솔로 가수
유럽에서 가장 많은 싱글을 판매한 여가수
빌보드 에어플레이차트 최고 데뷔성적 - Erotica(2위, 1992)
빌보드 댄스클럽 플레이 차트 42개 1위로 최다 기록 - Holiday(1983) ~ Girl Gone Wild(2012)
빌보드 모든 차트 총합 146개의 1위로 최다 기록
미국 내 35개의 싱글 인증으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은 여가수 공동 1위
미국 내 가장 많은 100만장 싱글 인증을 받은 여가수
3회 연속으로 10년간 빌보드 넘버 원을 하나 이상으로 보유한 가수 (80년대~2000년대, 같은 기록을 가진 가수로는 엘튼 존, 마이클 잭슨(70~90), 재닛 잭슨(80~00), 브리트니 스피어스(90~10), 크리스티나 아길레라(90~10), 어셔(90~10)이 있다.)
5 논란
마돈나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홍보 방식(...)은 논란을 일으키는 것. 주로 지나치게 도발적인 성적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18]
일부러 본래 의도를 숨기고 논란을 부채질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5.1 낙태 논란
'Papa Don't Preach'란 곡이 낙태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이 곡의 가사는 사실 미혼모가 '낙태를 하겠다'가 아니라 '아이를 낳아서 키우겠다'는 것. 즉 전혀 '낙태를 조장'하거나 하는 곡이 아닌데도 논란이 생겼던 것. 교황청에서 이걸 헛짚고 항의를 해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낙태를 안 하겠다는데 왜 그래? 뮤직비디오나 공연에서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했다.
5.2 'SEX'
마돈나는 90년대 누드집 'SEX' 를 발간하기도 했다. 수위가 장난 아님 대학 경영학 교수에게 '도대체 어떻게 마케팅을 했길래 그렇게 불티나게 팔리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5.3 신성모독 (1)
'Like A Prayer'란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흑인 배우가 예수 역할을 맡았는데[19], 문제는 이 흑인 예수와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수준을 넘어서 묘사하는 장면이 있었던 것. 러시아 마피아들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마돈나는 눈 깜빡하지 않았다(...)
5.4 신성모독 (2)
2006년의 'Confessions' 투어에서 마돈나는 가시관을 쓰고 크리스털 십자가에 매달려서 노래를 불렀다. 이탈리아 공연 당시 교황청의 격렬한 항의가 있었지만 마돈나는 오히려 교황에게 공연 초대장을 보내버렸다. 사실 해당 공연의 메시지는 '우리는 모두 예수와 같이 타인을 도와야 한다'이고 직접적으로는 아프리카 에이즈 고아들을 돕기 위한 이목끌기라고 스스로 밝혔다. 공연 중에서도 관련 영상이 재생되었고.
"십자가는 아주 강력한 고통의 상징이지만[20], 그것은 또한 사랑과 나눔을 말했던 한 사람에 대한 상징이기도 해. 예수가 말하려고 했던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에 관한 거였어. 내가 이렇게 강력한 이미지를 선택한 것은 정말로 관심이 필요한 곳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야.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 우리 모두 예수가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예수의 가르침은 '네 이웃을 너와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고, 그건 곧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지." (십자가에 매달렸던 '신성모독' 퍼포먼스에 대한 해명)
5.5 이라크전쟁에 대한 비판
American Life 감독판 영상. 다른 MV버젼보다 훨씬 더 수위높은 장면들이 많다.
2003년 American Life의 MV에서 이라크전쟁을 강하게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아 큰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MV내용은 이라크 전쟁을 패션쇼에 빗대어 타 국민을 억압하는 미국정부와 그것을 방관하는 미국인들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미국 사회에서 이라크전쟁에 대한 지지는 맹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부시 정부에 대한 지지율은 거의 80~90프로에 육박할 정도였고 사회분위기 또한 반전=매국 이라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던 시점이었다. 당연히 반전의 목소리는 나올수도 없었다. 어느정도로 심했냐하면 거의 사회적인 매장을 각오해야할 정도로...컨트리 가수였던 딕시칙스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부시를 비판하는 말을 내뱉자마자 그들에게 쏟아졌던 비정상적인 반응들은 이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는 당연히 큰 논란거리가 될수밖에 없었다. 마돈나가 지금까지 그 어떤 금기를 까발려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미국사회는 마돈나를 향해 엄청난 비난의 화살을 퍼붓기 시작한다. 각종 방송과 라디오 채널들은 마돈나의 노래를 보이콧하고 비난하는 멘트를 날렸고 심지어는 마돈나의 가족들마저 극우세력들로부터 살해위협을 받을정도로 거의 매장직전의 상황까지 몰리게 된다. 결국 마돈나는 자신의 가수생활 최초로 한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이게 되는데, 이전 뮤직비디오의 충격적인 장면들을 전부 없애고 국기를 배경으로 노래를 하는 수정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것이 그것이었다.
수정판 뮤직비디오. 뒤에 나오는 국기들은 전부 이라크전쟁에 참전한 국가들의 국기이다. 태극기는 2분 32초쯤에 나온다.
이러한 태도에 대해 반전세력들은 몸을 사리는 태도라고 비판하였다. 가수 샤키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돈나의 American Life MV 수정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American Life 앨범은 유래없는 상업적인 실패를 거두었고 (싱글로 50만장) 이후 싱글들도 연이어 상업적인 실패를 거두어 American Life앨범은 전무후무한 마돈나의 흑역사로 막을 내리는 듯......하였으나
2004 Re-invention Tour 영상.
이후에 있었던 Re-invention Tour에서 부시정부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 투어는 이후에 있었던 Confession 투어, Sticky & Sweet 투어를 제외한 가장 성공적인 투어로 기록되기에 이른다. 그 엄청났던 미국내 마돈나 비난 여론들을 생각해볼때 마돈나의 월드투어성공은 매우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할수 있었다. 이후 미국내 여론도 점차 이라크 전쟁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으로 바뀌기 시작하였고 그제서야 마돈나에 대한 여론도 서서히 바뀌게 되었다.
5.6 키스 퍼포먼스
2003 MTV VMA 시상식 공연. 공연 중간에 나오는 에이브릴라빈의 표정과 마돈나와 키스직후에 나오는 저스틴팀버레이크의 표정을 보면 왠지모르게 재밌다(...).
2003년도에 있었던 MTV VMA AWARD 공연에서 후배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키스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시 포스트 마돈나로 한참 극부상하고 있던 두 가수가 그것도 마돈나랑 키스 했다는 사실은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참고로 이때 마돈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두명과 모두 키스를 했는데 카메라가 브리트니와의 키스만 보여줘서 마돈나, 브리트니만 언론의 집중을 받았고 정작 크리스티나는 이렇다할 주목조차 받지 못했다는 사실(...)아오안
6 기타
6.1 스캔들
섹시한 이미지의 스타답게 스캔들이 많다. 이혼은 두 번이나 했고 80년대엔 여자와도 스캔들이 났던 적이 있다. 첫 번째 남편은 아이 엠 샘에 출연한 배우 숀 펜[21]. 두 번째 남편은 영국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22]. 2009년 무려 29세 연하의 남친인 헤수스 루즈와 결별한 바 있다. 가장 유명했던 연인으로는 데니스 로드맨이 있다. 악동과 섹시퀸의 결합이 꽤나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가이 리치와의 결혼생활 동안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염문이 있었으나 둘 다 부인했다.
2011년 현재 또다시 25세 연하의 댄서와 염문을 뿌리는 중. 이 청년의 엄마는 마돈나보다 5살 어리다고...
댄 브라운이 천사와 악마에서 '이름으로만 불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의 예로 들기도 했다. 이 사람이 너무 유명해져 원래 마돈나의 뜻이 묻혀버릴 판.
6.2 마돈나와 게이 커뮤니티
게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가수 중 하나로 꼽힌다.[23] 그녀 자신의 섹시하고 당당한 이미지, 클럽 튠인 댄스 팝 음악,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 가사와 사상 덕분인 듯. 마돈나 역시 지속적으로 동성애자 인권을 지지하는 태도를 취하며 게이 커뮤니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24]
마돈나와 게이 커뮤니티의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곡이 1990년 발표한 곡 'Vogue'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보깅(Vogueing)' 댄스는 당시 게이 클럽에서 유행하던 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이외에도 마돈나와 그녀의 게이 팬들의 관계는 매우 긴밀하며, 심지어 1991년에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Truth Or Dare(한국에선 마돈나 진실 혹은 대담이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가위질하고....)"에선 그녀의 백댄서들 중 유일한 이성애자가 겪는 혼란(?)이 경쾌하게 그려져 있기도 하다.[25]
2012년 마돈나의 앨범 MDNA의 두번째 싱글컷인 Girl Gone Wild의 뮤직 비디오에서는 동인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게이 컨셉의 우크라이나 출신의 댄스그룹인 Kazaky를 백댄서로 세웠다. Girl Gone Wild
6.3 마돈나와 패션
가수로썬 최초로 H&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맡았다.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대표적인 뮤즈이기도 하다. 1990년 'Blond Ambition' 투어에서 입은 콘브라는 마돈나와 장 폴 고티에의 대표적 협업.
6.4 마돈나와 뮤직비디오
마이클 잭슨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가수로, MTV 시대를 본격적으로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는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들이 워낙 인상적이고 논란을 이끌어내어서, 노래 자체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어왔다는 평이 있을 정도. 2012년 기준으로 무려 20개의 MTV 뮤직비디오 상을 받기도. 많은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들과 작업했으며, 그 중에는 훗날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데이빗 핀처도 있다. [26]
마돈나의 뮤직비디오를 모은 dvd로는 The Immaculate Collection(동명의 앨범과는 수록곡이 조금 다르다), The Video Collection 93:99, Celebration: The Video Collection이 있다.
7 어록
마돈나의 어록들을 보면 욕이 참(...) 많은데, 이것은 어느 정도는 의도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마돈나 평전에서는 평소엔 세련된 미국 영어를 논리적으로 구사하지만 때로는 어설픈 영국 악센트를 사용하기도 하고[27], 결정적인 순간엔 '심지어 동사도 없으며 욕설로 가득한 천박한 문장'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가족은 모든 것이야. 다른 모든 것보다도 가족이 가장 중요해. 사실 난 그럴 줄 몰랐지만, 가족보다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
"감당할 수 있다면 내 옷을 벗겨도 좋아." (Give It To Me 가사 中)
"공연을 할 때마다 나는 약간 죽어버려. 하지만 네가 그걸 위해 죽을 만큼의 의지도 없다면 존나 어떤 것도(no shit) 가치가 없어."
"나는 계속 너를 기다리진 않을 거야. 네가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는 걸 알아. 나를 동정할 필욘 없어. 난 내 길을 찾을 테니까. 너도 언젠가 깨닫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너무 늦었겠지." (Hung Up 가사 中)
"나는 언제나 너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했지. 하지만 그러는 동안 나는 나 역시도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버린 거야. (X-Static Process 가사 中)
"나를 죄인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 나를 성녀라고 부를 수도 있어." (Like It Or Not 가사 中)
"난 강하고 야심만만해. 그리고 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정확히 알고 있어. 그것 때문에 나를 씨발년(bitch)[28]이라고 부른다면, 뭐, 좋아."
"남자와 바이브레이터의 차이가 뭐냐고? 바이브레이터는 잔디를 못 깎잖아."
"내가 내 생각을 말했다고? 이런, 섹스에 대해 말하면 안 되는 건 줄 몰랐네.[29] (중략) 난 조금도 후회하지 않아(Absolutely no regrets[30])." (Human Nature 가사 中)
"내가 뉴욕에 왔을 때 나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 본 거였어. 심지어 택시도 처음이었지. 나에겐 모든 게 다 처음이었어. 주머니엔 35달러밖에 없었어. 그건 내가 그전까지 했던 모든 일 중에 가장 용감한 일이었지."
"내가 예술이야(I am art). 내가 바로 나 자신의 예술 작품이야(I am my own work of art)." (예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 태도가 마음에 안 들면 씨발 꺼져(fuck off). 텍사스로 가버려. 조지 부시 좆이나 빨아." ('The Confessions' 투어 I Love New York 공연 中)[31]
"네 물건이 작은 건 상관 없어. 그걸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알기만 하면."
"미안해.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진 않아. 언젠가 네가 다시 돌아온다면 좋겠어... 아님 말고." (I Fucked Up 가사 中)[32]
"보내주는 법을 배울 때 자유로워질 수 있지." (The Power Of Good-bye 가사 中)[33]
"불행이란 다른 사람의 허락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 것." (Justify My Love 가사 中)
"빵! 쏴서 죽여 버렸지. 머리를 총으로 쐈어. 사랑하던 사람을 죽여버렸는데 별로 후회는 안 돼. 그 자식은 그럴 만 했어. 아마 난 바로 지옥에 떨어지겠지? 거기 가면 나 같은 애들이 많을 거야. 지옥에서 그 개새끼를 다시 만나면 다시 총으로 머리를 쏴 줄 거야. 난 그 자식이 죽는걸 보고 싶거든. 계속, 계속, 계속, 계속, 계속, 계속, 계속, 계속. (중략) 개새끼처럼 굴면 개새끼처럼 죽여버릴 거야." (Gang Bang 가사 中)[34]
"세계를 다스리는 것."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름다움은 네가 그것을 찾아내는 곳에 있지." (Vogue 가사 中)
"아마 난 여자의 몸 속에 갖힌 게이일지도 몰라."
"악마들조차 너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알아볼 수 있어." (Devil Wouldn’t Recognize You 가사 中)
"앞으로 내가 마주치게 될 것들은 두렵지 않아. 가만히 멈춰 서 있는 게 두려울 뿐이지. (중략) 뛰어오를 준비가 됐어? 이제 준비를 해. 뒤돌아보지 마." (Jump 가사 中)
"여자라는 게, 이 세상에서 여자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알기나 해?"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 가사 中)
"역사적인 밤이야. 존나(fucking) 중요한 밤이기도 해."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우리가 흑인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수 있다면 당연히 동성 결혼도 지지해 줄 수 있는 거 아니야? 우린 포기하지 않겠어."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8호 법안' 에 대해서)
"원래 신부(神父)들은 거의 다 게이야." (다큐멘터리 I'm Going To Tell You A Secret 中)
"이 사회는 인종차별이나 성차별 말고 나이에 대한 차별도 같이 겪고 있는 것 같아. 사람이 어떤 나이 이상이 되면 더 이상 모험을 하거나 심지어 섹시해지는 것도 금지되는 것 같아. 그러니까 내 말은, 뭐 그런 법 같은 게 있는 거야? 그냥 죽어버리라고?"
"이름을 바꿔야 하나? 그러면 내가 더 뜰 수 있을까? 살을 좀 빼야 될까? 그럼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중략)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지... 씨발(Fuck it)." (American Life 가사 中)
"처녀처럼, 처음 손길이 닿은 처녀처럼 느껴져. 처녀처럼, 네 심장이 내 심장과 함께 뛸 때면." (Like A Virgin 가사 中)
"키스해도 좋고 나를 안아도 좋아. 다만 입금이 안 되면 나는 떠나버릴 뿐이지. 아무리 애원해도 소용 없어. 현금이 있는 남자가 언제나 내 이상형이라구. 어차피 우리는 물질적인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나는 물질적인 여자라구('Cause we are living in a material world and I am a material girl)." (Material Girl[35] 가사 中)
8 내한공연(?)
마돈나는 데뷔 이후 한 차례도 내한공연을 가진 적이 없다. 다만 2005~2006년의 The Confessions 투어에서 도쿄에 온 적이 있으며 당시 몇몇 마돈나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008~2010년의 Sticky & Sweet 투어 당시에는 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환율이 폭등하는 바람에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공연은 모두 취소되었다.
2010년 말 왠 신생 공연기획사에서 '2011년에 마돈나 내한공연!' 이라며 언플을 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데 2011년 10월, 대형 떡밥이 투하되었으니..
미국 온스팟 엔터프라이즈의 국내 계열사인 온스팟 이 코리아에서 2012년 5월 공연 계획이 있다는 점을 밝혔다. 여기까지는 작년의 내용과 다르지 않았으나..
마돈나의 미국 소속사인 Live Nation의 내부문건이 공개되었다. 10월 31일 열릴 기자회견의 자료인데...놀랍게도 2012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이라는 구체적인 일정이 표시되어 있었으며, 'confirmed(확인됨)'이라는 단서가 붙어있던 것.
이미 전해의 선례가 있었던 터라 마돈나 팬들은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여왕의 내한공연을 내심 학수고대하고 있는 중이다. 게이 커뮤니티에서도 슬슬 입질이 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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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다! 마돈나는 본명으로 활동하는 가수였던 것이다. 비슷한 예로 미국의 뮤지션인 프린스와(본명이 Prince Rogers Nelson) Jewel이 있다.(본명이 Jewel Kilcher)
[2] google을 비롯 기타 영문 웹사이트에서 팝의 여왕이라는 명제로 검색을 하면 나오는 사람은 오직 마돈나밖에 없다. 비욘세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이디 가가와 같은 많은 후배가수들이 마돈나의 후계자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아직 The Queen Of Pop이라는 명제가 어울리는 가수는 오직 마돈나뿐이라는 사실.
[3] 현재 말라위에서 입양한 흑인 아이를 두명 키우고 있다.
[4] 그런데...먹을 게 넘쳐놔서인지 미국은 쓰레기통에 버리는 음식이 상태가 엄청 깨끗한 경우도 허다하다. 거지도 아님에도 버려지는 음식 반대하는 모임에서 이런 음식을 모아 먹기도 하는데 겉으로 보면 버린 게 아닌 수준이다.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현태준이 미국에 가서 목격한 걸 봐도 노점상에서 파는 프레첼을 사먹은 어느 사람이 한입먹더니 맛없다며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더란다...
[5] 이 당시 돈이 없어서 찍은 누드사진 때문에 유명해진 후에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6] 뭐, 이용한 것 맞다. 당시 그녀의 남자들은 작곡가, 음반사 관계자, 밴드 매니저 등등.
[7] '제 2의 이효리' '제 2의 이영애'처럼 말이다!
[8] 참고로 이때는 ONLY 감독의 의견만 충실하게 따라갔기때문에 얻을수 있는 결과였다. 그 이외의 영화는 순전히 마돈나 의견이 적극반영된 영화였고 그 결과는 물론....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첫 싱글 Give Me All Your Luvin'은 빌보드 bot 100 10위를 찍었으나 이후 앨범과 후속 싱글들이 모두 차트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평론은 호평이 많았지만.
[10] 2001년 Music 앨범의 'Music'.
[11] ^ 표시된 곡은 빌보드 유로 1위
[12] 영화 '딕 트레이시' OST
[13] 영화 '그들만의 리그' OST
[14] 영화 '에비타' OST
[15] 영화 '007 다이 어나더 데이' OST
[16] 가장 많은 나라에서 1위에 오른 노래
[17] 영화 '오스틴 파워' OST
[18] 1992년에 발표한 누드사진 집 sex는 큰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다.
[19] 물론 이것은 신성모독은 아니지만.
[20] 십자가가 본래 고문도구였던 것을 말함. 십자가가 기독교의 상징이 된 것은 예수가 받았던 고난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
[21] 2011년 3월, 숀 펜은 27살 연하 스칼렛 요한슨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2]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가 가장 유명하다. 최근엔 헐리웃판 셜록 홈즈 영화 감독을 맡았다.
[23] 또 한 명은 바로 셰어.
[24] 이것을 그대로 벤치마킹한 사람이 바로 엄정화. 2006년 앨범 발표 당시 이태원의 D모 게이클럽에서 쇼케이스를 갖기도 했다.
[25] 그는 결국 마돈나와 열애설이 나 버리고 만다...
[26] Express Yourself, Vogue, Bad Gir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27] 가이 리치와의 결혼기간.
[28] 굉장히 심한 욕이다!
[29] 사과하는 게 아니다. 잘 생각해 보자. 이런 식으로 노래 가사에 섹스라는 단어를 넣어버렸다!
[30] 마돈나의 모든 어록 중 최고로 꼽히는 것 중 하나.
[31] 이 내용을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공연 녹화분으로 투어 DVD를 만들었다...
[32] 가이 리치와의 이혼에 대한 곡.
[33] 숀 펜과의 이혼에 대한 곡.
[34] 가이 리치와의 이혼에 대한 곡으로 추정됨(...) 마돈나의 10번째 앨범 'M.D.N.A'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35] 마돈나의 가장 유명한 별명 중 하나인 material girl(물질적인 여자)를 만든 노래. 그런데 마돈나 본인은 이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