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의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화가. 1904∼1989
살바도르 달리는 14세때부터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다. 그러나 과격한 성품으로 퇴학당했다.
1929년 파리의 초현실주의에 가입하여 이 유파의 일원이 되었고 그해 최초의 개인전을 열었다. 달리는 스스로 자신의 창작수법을 ‘편집광적·비판적 방법’이라 부를 정도로 이상하고 비합리적인 환각을 객관적·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러나 초현실주의의 최고 지도자인 앙드레 브르통과의 불화로 1939년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추방되었다.
대표작으로는 <기억의 영속>, <비너스의 꿈> 등이 있다.
달리는 순수미술 외에도 가극이나 발레의 의상·무대장치 대본 등 상업미술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또 가구디자인, 패션, 보석디자인 등에서도 재능을 보였으며, 친구 루이스 부누엘과 합작한 전위영화 《안달루시아의 개》(1929)와 《황금시대》(1931)는 영화사에 독자적인 의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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