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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로지 헌팅턴 휘틀리, 흠뻑 젖은채 에스콰이어 7월호 표지에 등장.
에스콰이어와 GQ 남성지의 표지는 아무나 나올 수 없는 자리.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들만이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촉촉히 물에 젖은 채 몸매가 훤히 비치는 얇은 원피스만을 걸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뒤로 쓸어 넘긴 헤어 스타일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섹시함을 더했다.  
메간 폭스가 ‘히틀러 발언’으로 퇴출된 이후 ‘샘의 여자’ 칼리 역에 캐스팅.
그래,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 실제 남친은? 마흔 살 '꽃중년' 배우 제이슨 스타뎀.
현재 약 일 년 간 교제 중.
휘틀리는 지난 4월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20살 가까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스타뎀은 영화 ‘트랜스포터’의 프랭크 마틴 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힘깨나 쓸것 같은 인물.
그가 마흔 살이나 되었구나.
헐리우드에서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니 뭐 자연스럽다.
뭐 서로가 손해볼 것 없는 포지셔닝.

 
대학시절 모델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길거리 캐스팅되어 인생 시작.
빅토리아 시크릿으로 날리다 이번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모델 경험은 풍부하나 연기 경력은 전혀 없다.
데뷰작이 '트랜스포머3'니 무엇이 문제가 될까.

 
1987년생 영국 출신으로, 데뷔 2006년, 2008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날리기 시작. 
2009년 패션잡지 엘르 선정 "올해의 모델"상 수상.
2010년 피렐리 (Pirelli) 달력 모델. (피렐리 달력 모델은 좀 짱인듯)
2011년 영국 보그 (Vogue) 3월호 단독 표지모델. FMH와 맥심이 선정한 올해 최고 섹시녀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