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들어가기에 앞서서
3 발단
4 사건의 파급과 협찬 릴레이
5 축제의 시작
6 결말
7 잡다한 이야기들
8 관련항목
1 개요
임시 홈페이지SLR클럽에서 벌어진, 24인용 군용텐트를 혼자서 설치할 수 있는지를 두고 펼쳐진 내기가 큰 축제로 발전한 사건.유스트림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전세계로 방송되었고, 관련 검색어가 2012년 9월 8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면서 그 파급력을 나타내고 있다.
2 들어가기에 앞서서
3 발단
여러분들 군대에서 어떤 작업까지 하셨나요? 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된 것이 시작이었다. 남초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글내용에 흔한 댓글이 달리다가 갑자기 한 회원이 혼자 24인용 텐트치기이란 댓글을 달았다. 그 댓글을 본 다른 회원들은 '개씹소리임', '거짓말 마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대로 그냥 인터넷상에서 뻘소리했다가 다굴맞는 흔한 사건으로 흘러가나 싶었는데….
흔한 군필자 허세(有)란 제목으로 이 댓글 캡쳐 이미지를 올렸다. 댓글에서는 "허세", "절대불가", "개소리", "개뿔"등의 부정적인 반응과 빈정거림이 넘쳐흘렀다.
'24인용텐트혼자칠수있음'이란 제목으로 '육군8년하고 전역했는데 저 칠 수 있습니다'란 내용의 글을 올림으로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사건으로 발전한다.
24인용 혼자친다면 상동얘기하는데 같은 글에서 기술적인 방법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고, 그래도 안믿자
뻥안치고 24인용 구해오시면 쳐드립니다.ㄷㄷㄷ게시물에서 50만원 내기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댓글에서 "떠돌이최군"이란 유저가 진지하게 내기에 응대하는 반응을 보였고, Lv7.벌레도 텐트만 구해오면 정말 해보겠다고 맞대응 하였다.
24인용텐트 치기 내기 조건입니다.를 통해 Lv7.벌레는 '24인용텐트가 평평한 땅에 준비물과 같이 준비되어 있을 경우 시작', '시간은 2시간 모든 지주대가 제대로 서있고 모양이 적절해야 함'라는 조건하에서 성공하면 50만원을 받고, 실패하면 텐트값을 물어준다는 내기조건을 제시한다.4 사건의 파급과 협찬 릴레이
이때쯤 50만원을 건 24인용 군용텐트 단독설치 내기는 군필자가 있는 수많은 커뮤니티[1]를 휩쓸기 시작한다. SLR클럽에서의 초기반응처럼 대부분이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으나, Lv7.벌레는 여전히 자신만만했다.
24인용 텐트의 설치과정을 그림으로 그려서 단독으로 불가능해보이는 과정에 대해서 묻자, Lv7.벌레는
기술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한다. 많은 의심글에 대해서는 '어찌됐든 전 텐트를 칠거고 안오고 키보드로 텐트 무너뜨리는 사람들 상관안하고 오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자신만만함을 보였다.
SLR클럽 자게를 보고 있던 한 광고대행사가 텐트 제공과 내기지원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급물살을 타게 된다. 광고대행사는 텐트에 로고등을 붙여서 자신들의 광고에 사용할 요량이었다.
24인용 텐트의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란 임시공지를 올렸고, 이용자들은 군용 24인용 텐트를 혼자 세울 수 있는지를 국방부 신문고와 트위터에 문의했지만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능할거 같기도 하다와
힘들 것 같다는 상반된 답변을 얻었다.
아프리카TV와
유스트림코리아에서 생중계를 약속하였다. 한편 TV 특종팀 PD가
텐트를 치면 찾아가겠다고 글을 남겼다. 지켜보고 있던 현직 방송PD도
촬영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입장권, 팔찌,
로고등 여러가지 패러디 포스터, 동영상, 노래를 제작하여 축제의 불을 지피게 된다. 포스터와 동영상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인정할 만한 쓸 고퀄로 제작되었다. 들어올려송(By 풍뎅스)은 현재
엠넷,
네이버 뮤직,
벅스에 서비스중이며 멜론은 준비중이다. 수익금은 전부 불우이웃에 기부한다고 한다.
T24 소셜 페스티발로 결정한다.자게이의 협찬으로 인해 공식 도메인(
http://24tent.com)과 메일(t24lv7@naver.com)이 만들어졌고,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T24 홍보가 시작되었다. 텐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용자들의 개인협찬이 줄을 이었다.
컵케익 500개, 가족야외찰영권, 자동차 부품, 지게차, 오리고기 100인분, AV DVD, 복숭아, 화장품, 스냅촬영, 밀리터리모자, 제주도 여행+ 여행상품들, 골프 선글라스, 피자 등[2]의 협찬 제의가 쏟아져 나왔다. 여기까지가 자발적으로 내놓은 자게이 협찬이다.기업에서 받은 협찬은 하모니크루즈에서는 3박 4일 크루즈여행 상품권을 3장 제공, GS&Concert에서는 행사장내의 청소와 마무리를 맏아주겠다고 연락이 왔고, 일화에서는 맥콜을 협찬, KT도 회사 차원에서 갤럭시 S III 2대를 협찬하기로 했다.T24자원봉사단은 T24 소셜 페스티발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기업협찬을 받았다.
전체 협찬목록 데이터베이스 ㄷㄷㄷ
개그맨 남희석은 이 사건을 듣고 성공하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주겠다는 애길했고 트위터로 옥수수를 팔겠다는 글을 올린다. 개그맨 이병진도 경기 중계에 관심을 보였다. 가수 렉시는 아예 자게이 인증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 축하 공연을 약속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5 축제의 시작
마침내 2012년 9월 8일,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기의 도전(?)이 실시되었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운동장에는 T24 진행팀 집계에 따르면 3,100명의 관람객이 운집했고, 미처 들어가지 못한 이들도 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3] 편의를 위해 아프리카TV의 협찬을 받아 까치산역에서 행사장까지 20분마다 25인용 미니버스까지 운행되었다. 오프닝 초대 가수로 온 연세대 성악가는 'You raise Tent me up'과 '어느 멋진날에'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약속한 대로 가수 렉시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때 유스트림에서는 동시 접속자수가 10만(!)이 넘어갔다. 그런데 유스트림 방송에서 음향사고가 일어나 첫번째 곡인 '하늘위로'를 부를 때 유스트림 방송상에서 현장 음성이 나오지 않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본인 글신곡 홍보보다는 벌레 응원에 열정응 쏟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잠시나마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마크하는데 성공했다.
입금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6 결말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텐트를 세우겠다는 벌레의 의지^^로, 4시 32분경 제한시간을 35분 남겨두고 1시간 25분만에 24인용 텐트가 완성되었다. 벌레는 텐트 위에 올라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위엄을 과시했다.[6] 게다가 퍼포먼스 시간이나 경품 배분을 위해 쉰 시간을 더했으니 실제로는 약 50분 ~ 1시간만에 텐트는 세운 셈.
되는데요(…)
#이라고 밝혔다. 7 잡다한 이야기들
아프리카 중계의 용마루 올리는 장면+용마루에 올라가는 영상 벌레가 텐트를 다 친 이후 텐트 지붕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데에는 가벼운 용마루를 이용한 조작(?)이 아님을 증명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지켜 본 예비역의 해설. 벌레님의 아이디어와 군생활에서 우러나온 노련미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이 벌레옹의 군생활도 화제인데 현역때 KCTC에서 K2 자동소총으로 적의 탱크를 때려잡았던 전설의 용자.국방부는 인재를 놓쳤다 전하는 얘기에 따르면 전차가 길이 막혀 잠깐 멈췄을 때, 선탑자를 잡은 후 전차 내부에다 남은 탄창으로 연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탱크 탑승자들의 복장엔 센서가 없어서 피탄처리는 안 되었다고. 벌레와 군생활을 같이 했다는 부하 병사의
증언,
본인의 인증
# 신형텐트라는 지적이 들어오자 대대장 지시하에 다시 구형텐트로 시도해서 1시간 20분만에 성공했다고….
비키니 여인은 사실
남자였다,
여자맞다 등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9월9일 오후10시에 이웃공개로 올린다는 포스팅이 올라왔다. 기대해볼만하다. (D컵이라는데..)
인증하며 경쟁자들과는 치킨 게임도 불사하겠다며 독점권을 쟁취했다(?). 그 후 옥수수 판매자는 핫식스 3000개도 구매한다. 그러나 T24 운영위원회(명칭에 위압감, 거부감등으로 인해 T24 자원봉사단으로 명칭 변경)에서 행사장내의 상행위를 일절 금지한다고 밝혀서 옥수수 판매가 불가능해졌다.
옥수수 조문글 옥수수 판매자는 어쩔수 없이 옥수수와 핫식스를
중고장터에 판매하기로 한다. 참고로 이 옥수수 450만원 구입이 단순한 내기에서 축제로 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본인만 망했다[2] 추가 내용은
이곳 참조.[3] 줄이 호수공원의 호수까지 엄청난 거리로 이어졌지만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간 사람이 대다수였다.
[4] 원래 신월동은 부근에 김포공항이 있는 관계로 하루종일 비행기가 저공으로 날아다니는 동네다.
[5] 중간 휴식시간 이후에 용마루를 올리던 도중에 스텝이 와서 몇 마디 나누고 중단했다. 시작한지 50분정도 지난 시간이었기때문에 아직 경품도 많이 남은 상황이었고 축하공연 온 사람들도 아직 다 공연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제지만 하지 않았다면 55분즈음에 다 쳤을 것이다.
[6]
텐트 내구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모서리의 기둥 위로 폴짝 뛰어오른 후, 천장을 밟고 용마루 위로 올라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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