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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이상한 나라의 찌라시

my unfavorite 2012. 8. 22. 01:32 Posted by 로드365

자주민보와 함깨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양대산맥


Contents

1 개괄

2 조중동과의 비교

3 전적?

3.1 역사 왜곡

3.2 친일행적 옹호 기사들

3.3 이승만 국부론

3.4 북한 땅굴 관련 음모론

3.5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신문?

3.6 레이저 병기 사용설

3.7 북한 핵(核)어뢰 개발설

3.8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9 주체사상 지지 의혹

3.10 위키백과에 어깃장

3.11 정사갤 활동 의혹

3.12 초등학교 교사가 친북 수업을 했다?

3.13 북한 돌탱크 사건

3.14 일본 도후쿠 대지진 관련 기사 논란

3.15 지역감정 조장 논란

3.16 'UN 좌빨론' 주장

3.17 핵(核)개발 주장

4 기타



1 개괄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것 같고 현실은 북조선 왕국을 까기 위해 1, 4, 5공 정권 시절의 독재까지 옹호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국의 인터넷 언론사라 쓰고 찌라시라 읽는다. 조중동이 나아 보일 정도의 극단적 우파성향을 드러낸다..[1] 아니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면서 독재정권을 찬양하는 건 뭐하자는 거지?
워낙 병신력이 남다른 찌라시라서 처음에는 수꼴진영에서도 팀킬이라며 깠는데, 요즘은 수꼴 넷 우익들이 제대로된 언론이라면서 칭찬하는 경우도 많다. 똑같은 병신끼리 통하는 건가

정사갤 및 일베에서도 민족정론지로 모시는 병신들이 존재한다.

극단적 보수(그냥 꼴통) 지향의 인터넷 언론으로 2005년 설립됐고 대표이사겸 편집인은 인보길이라 하며 사명으로 된 사무실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다. 표어(?)는 Save Internet 인터넷 절약운동?

현재 언론 영향력은 오마이뉴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한민국의 언론사들 중에서 50위 내외. 그런데 이 50위라는 순위가 별거 아닌 듯 싶지만 지역군소신문과 인터넷언론사들이 넘쳐나는 것을 생각하면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다.

성향적으로 미국과 일본에 굉장히 우호적 성향,[2]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을 밟읍시다 북한은 나의 원수 같은 식의 논조를 보여주며 가끔 가다 일반 칼럼이나 정치와 관계 없는 기사에서도 갑자기 북한을 까는 주장을 하는 반공 기사 등, 자주민보 와는 까는 대상만 반대일 뿐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논조를 보이고 있다.

친박 계열이 주를 이루는 인터넷 언론사 데일리안[3]에서 친이 계열이 갈라져 나와 만든 회사라고 한다.[4] 새롭다라는 뜻, 혹은 뉴라이트의 '뉴'와 일간신문을 뜻하는 단어인 '데일리(Daily)'를 합쳐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중반 즈음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기사를 고정송신하게 되었고, 이후 2009년에 접어들어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본격 시작 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극단적 보수성향이란 점의 인터넷 신문이란 점은 올인코리아,프리존뉴스,코나스,인터넷 독립신문 등과도 닮은 점이기도 하다.

고정 독자층이 40대 후반 이상[5]의 철저한 보수정당 지지자들로 겨냥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덕에 가끔은 5~80년대 반공교육 형태의 기사를 싣기도 하여 여러모로 화제가 되어 온다. 실제로 한번 빵 터지면 수백, 수천개의 댓글이 달린다.[6]

이런게 상당히 먹혀 들어간 것인지, 한때 단일 아이피 기준으로 인터넷 신문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도 접속자는 꾸준히 상승 추세여서 웹사이트들 중에서도 35위라는 위엄(...)을 달성했다.[7] 그 덕분인지 지금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를 톱뉴스에 올리고 있다. 근데 그런 내용과 별개로 형식 자체는 의외로 잘 갖추어진 기사체에 문장 구사도 식자층이라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느낌만

기사의 중립성은 어차피 신문들이 다들 똑같으니까 차치하더라도, 뉴데일리의 경우에는 그들과 같은 노선인 한국논단과 올인코리아, 프리존뉴스, 코나스, 인터넷 독립신문, 월간조선, 혹은 그들과 반대 노선인 자주민보와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니거나 확증이 없는 것마저도 기사화하는 작태를 보인다.

근데 오마이뉴스는 아무나 기사를 쓰고 그에 따른 검증이 빈약하다 보니까 쓰레기 기사들이 넘쳐난다고 해도, 뉴데일리에서는 아무나 기사를 쓸 수 없게 되어 있고, 기사 형식도 어느정도 잘 갖추어져 있는데도 쓰레기 기사가 넘쳐난다. 한마디로 뉴데일리가 오마이뉴스보다 병신력에서는 앞선다는 얘기 물론 이런 비교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므로 외부에서 본다면 둘다 병맛인건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말해 그냥 타블로이드 신문급이다. 웬만하면 북한 홍보물을 유머모음집으로 보던 80년대 소련 사람들처럼 그냥 개그로 여길 것.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한 진짜로 믿지는 말 것. 그냥 어그로로 먹고 사는 언론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요약하자면 미디어오늘,프레시안,[[자주민보]의 보수버전이라고 보면 된다.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조중동과 경향신문, 한겨례가 그냥 커피라면 뉴데일리,데일리안,프레시안,미디어오늘은 TO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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