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보스턴 리걸 Boston Legal

바/ㅗ 2012. 8. 13. 21:18 Posted by 로드365



보스턴의 '크레인, 풀 & 슈미트'라는 대형 로펌을 무대로 한 미국 ABC의 인기 미드.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시의적절한 소재들, 정신나간 개그 등으로 애정을 받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통령도 까이고 있으므로 한국에서는 방영되기 어려운 드라마. 제작자는 <앨리의 사랑만들기>(원제: Ally McBeal)과 <보스턴 저스티스>(원제: the Practice)의 제작자인 데이비드 E 켈리.[1]


미국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이슈들을 자주 주제로 설정하고 재판과정을 그려나간다. (광우병, 총기문제, 사형제 논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전체적으로 코믹한 요소가 많고 성적 표현이 자주 나와 진지함은 떨어지지만, 재판에서의 최종변론은 각 이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게 해준다. 매편 마지막의 발코니 씬은 이 시리즈의 백미로, 주인공인 앨런 쇼어와 대니 크레인 간의 대화를 통해 그 편의 주제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진지한 장면이 나오다가도 대니가 지인에게 빌려온 트로피에 위스키를 담아 마시다가 베란다 아래로 떨어뜨린다든지 하는 깨알같은 개그가 종종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