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Knight Rises
1 개요
1.1 제목
Rises는 사실 '라이지즈'이지만 한국 제목은 '라이즈'가 되었다.
일본 개봉 제목은 다크 나이트 라이징(Rising)이다.
2 등장인물
다크 나이트 라이즈/등장인물 항목 참조.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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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라스 알 굴의 밑에서 수련을 받았으나 어둠의 형제들에서 파문된 용병 베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핵물리학자 파벨 박사를 납치하고 CIA 비행기를 추락[4]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고담 시에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다. 이 때 베인은 파벨 박사의 피를 뽑아 그 피를 미리 준비한 시체에 주입한 후, 부하 한 명에게 그 비행기 파편에서 발견되어야 한다(=죽어야 한다)고 말하고[5] 부하는 그걸 그대로 실행, 파벨 박사는 그로 인해 죽은 것[6]으로 알려지게 된다.
앞서 하비 덴트 특별법에 관련한 자선행사[7]에서 셀리나 카일이 브루스의 지문과 어머니의 유품인 진주 목걸이를 훔친후 국회의원을 납치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셀리나 카일이 지문탈취를 사주한 양반과 교섭하는 과정에서 일어난[8] 경찰과 존 대거트의 부하들과의 총격전이 벌어진후 제임스 고든은 범인들을 쫒아가기위해 하수도로 들어가게 된다. 이 때 같이 갔던 경찰들은 폭사당하고.[9] 고든도 공격당해 하수도 내부로 끌려간다. 내부에 펼쳐진건 아주 넓은 비밀기지에서 베인이 고든의 소지품을 뒤져서 선언문을 발견해 읽어보던 중, 고든은 베인 무리가 방심한 틈을 타 하수도로 굴러 탈출한다.[10] 그리고 브루스 웨인의 지문은 결국 존 대거트에게로 넘어간다.
그 후, 자신과 같은 고아원 출신의 남자아이가 하수구 끝에서 시체로 발견됐던것을 기억해낸 경관 존 블레이크가 하수구 끝으로 가서 고든을 구조하고, 고든은 중상을 치료하기위해 입원된다. 은둔 중이던 브루스 웨인은 저택으로 찾아온 존 블레이크와 대화하는데 존 블레이크는 당신이 배트맨이였다는걸 알고 있다면서 돌아올 것을 요청하고[11] 브루스 웨인은 무릎치료를 위해 병원에 간다.[12] 2층에서 줄을 타고 복면을 쓴채 내려와서는 고든과 대화도 하고, 미란다의 자선사업회에 참여하거나[13]회사운영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위해 루시우스 폭스와 만나러 가는 등[14] 사회로 복귀하는 첫발을 내딛는다.
이 와중에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이사이자 베인의 자금줄인 존 대거트가 브루스 웨인 지문 탈취 사건의 배후임이관객들에게만 밝혀지고, 베인은 이를 통해 증권거래소에 난입하여 브루스의 돈을 전부 콜 옵션[15]에 부어버린다. 그리고 컴퓨터로 주가조작을 한다. 옵션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베인 일당은 조작시간을 벌기위해 도주하고 배트맨은 이들을 뒤쫓지만, 악명높은 하비 덴트의 살인자, 배트맨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경찰들의 추적에 가로막혀 베인을 놓쳐버리고, 구석에 몰린 배트맨은 루시우스 폭스에게서 받아온 더 배트[16]를 타고 무사히 탈출한다.
배트맨과 베인 일당의 도주가 생중계된 이후 배트맨은 클린 슬레이트[17]라는 프로그램을 훔쳐내기 위해 존 대거트의 저택에 잠입했다가 베인의 부하들에게 공격당하는 캣 우먼[18]과 조우하게 되고, 자신을 공격하는 흑막이 존 대거트임을 알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브루스의 고집을 보다못한 알프레드는 브루스에게 레이첼의 진실을 알린다. 브루스는 충격을 받아 알프레드에게 작별을 고한다. 결국 알프레드는 웨인 저택을 떠나버리고[19], 앞의 주가조작 사건으로 웨인 가문의 재산도 전부 공중분해된다. 하룻밤 사이에 몰락한 브루스는 미란다 테이트에게 클린 에너지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핵융합로를 웨인 그룹과 함께 맡기고[20] 물러나며, 셀리나와 만나 그날 밤에 배트맨이 만나자고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후 비에 홀딱 젖어 집에 돌아온다. 이 때, 역시 비에 홀딱 젖은미란다와 만나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브루스는 셀리나의 도움을 받아[21] 베인을 잡으려 하지만, 셀리나의 배신[22]으로 베인의 덫에 빠지고, 베인과 격투하지만 "승리에 취해서 약해졌네?" 소리나 들으면서 철저하게 관광당한다.[23][24][25] 하지만 베인은 브루스를 죽이지 않고, 브루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준 후에 죽이겠다면서 과거 자신이 갇혔던 북아프리카[26] 어딘가의 지하감옥에 가둬버린뒤, 배트맨이 없어진 고담 시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우선 폭스와 미란다를 납치해 핵융합로를 확보, 파벨 박사를 시켜 중성자 폭탄으로 개조한다. 그리고 고든의 명령에 따라 부경찰청장인 폴리가 지휘하는 3000여명의 경찰이 지하로 돌입했으나, 이미 시멘트에 섞어둔 폭탄을 폭파, 하수구 속에 경찰들을 전부 매몰해버리고, 교량을 비롯한 고담 시 각지도 폭파하여 고담 시를 고립시킨다.[27] 또한 브루스의 허리를 꺾으며 밝혀진 사실은, 지하를 파내는 몇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웨인 그룹의 응용과학 부서를 장악, 텀블러를 비롯한 장비를 가로채 고담 시를 장악하는데 사용하려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풋볼 경기장에 나타나[28] 중성자 폭탄을 공개한 베인은,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파벨 박사를 공개처형하고, 폭탄의 스위치를 어떤 시민이 갖고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누구라도 도시를 빠져나가면 그 시민이 폭탄을 터뜨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시민들에게 도시를 돌려주겠다.'라고 선언한 베인은 블랙게이트 수용소를 해방시키며 본래 고든이 적었던 선언문을 공개한다. 이 때 하비 덴트의 진실이 알려지고, 죄수들이 석방되어, 부호들의 재산을 빼앗고 저택을 파괴한다. 중성자 폭탄은 다섯달뒤 자동으로 폭발하게 되어있었지만 시민들에게는 알려지지 못했다.
고든과 블레이크는 도피하며 열다섯명 가량의 생존 경찰들과 함께 매몰된 경찰들을 구출하고 저항할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 미군 대위 포함 세 명의 군인이 협력하러 잠입하고, 폭스와 미란다에게 폭탄에 관한 설명을 들으러 갔다가 배신자의 밀고로 실패하고 군인들은 시체가 공중에 매달려 전시된다.
이를 감옥에서 TV중계를 통해 지켜보던 브루스는 분노하고, 탈출을 마음먹는다. 그가 갇힌 지하감옥에는 죄수들을 희망고문하기 위해 천장에 입구[29]가 있었는데, 단 한 명의 꼬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곳으로 탈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브루스는 그 꼬마가 어떤 용병의 아내가 감옥 속에서 낳은 자식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허리를 고치던 중[30] 라스 알 굴의 환영이 나타나 그 용병이 라스 알 굴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31] 번번이 탈출에 실패하던 브루스는 교도소 의사였던 다른 수감자로부터[32] 조언을 받아, 그때의 꼬마처럼 밧줄을 매지 않고 입구를 올라가 마침내 탈출한다.[33]
폭발까지 고작 15시간 남은 시점, 고든은 남은 경찰들과 마지막으로 폭탄을 해체하기 위한 계획을 짠다. 피터 폴리의 변심으로 인원이 부족해진 고든은 그 자리에 미란다를 넣어 진짜 폭탄이 들어있는 트럭[34]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다 미란다와 함께 붙잡히게 된다.
조나단 크레인이 판사로 행세하는 인민재판소에서 추방과 죽음 중 죽음을 선택한 고든과 경찰들에게 크레인은추방에 의한 사형을 선고하고, 얼음강을 걸어 건너는 추방형을 받은 고든과 경찰들은 얇은 얼음판을 걸어가던 중 배트맨에게 구조된다[35]. 매몰된 경찰을 구조하려던 블레이크 역시 작전이 실패할 위기에 처했을때 바람과 같이 나타난 배트맨에 의해 구조, 더 배트(배트윙)를 이용해 막힌 입구를 박살내고 경찰들을 구출한다.
폭발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몇 시간, 브루스는 고든에게 폭스로부터 얻은 전파방해장치를, 블레이크에게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최대한 대피를, 폭스에게는 원자로에서 대기하여 폭탄을 정지시킬 준비를 시키고, 셀리나에게는 배트포드를 빌려준후[36] 베인을 때려잡기위해 자신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물론 셀리나는 안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츤데레라서...
그리고 아침이 되어 배트맨은 3000명의 경찰들과 함께 베인과 전면전을 벌인다.[37]
배트맨은 베인의 약점인 마스크를 집중공격해 쓰러뜨리고 미란다를 구해낸뒤, 베인에게 스위치를 숨겨놓은 곳을 묻는다.
배트맨은 베인의 약점인 마스크를 집중공격해 쓰러뜨리고 미란다를 구해낸뒤, 베인에게 스위치를 숨겨놓은 곳을 묻는다.
그러나 그 순간 미란다가 배트맨을 칼로 찌르며 진실을 밝힌다. 사실 베인은 라스의 자식이 아니었으며, 라스의 자식은 바로 미란다. 본명은 탈리아였으며, 지하감옥에서 탈출한 꼬마도 그녀였다.[38] 베인은 그 감옥에서 탈리아를 지켜준 수호자였고, 탈리아가 라스를 찾아가 복수를 위해 돌아왔을때 베인은 이미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태가 되어있던 것. 그리고 라스는 아내가 죽은 감옥을 떠올리게 하는 베인을 추방한 것이었다.
탈리아가 미란다로서 웨인 그룹의 클린 에너지 사업을 지원한 것도 핵융합로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고, 브루스와의 사랑도 연기였으며, 지금껏 베인에게 경찰의 움직임을 알리던 밀고자이자 중성자 폭탄의 스위치를 가진 시민의 정체도 그녀였다. 절망하는 배트맨 앞에서 탈리아는 폭탄의 스위치를 누르지만, 고든의 활약으로 이미 스위치는 무용지물이 되었다.[39]
탈리아는 타이머의 제한시간이 될 때까지 폭탄을 사수하기로 하고 배트맨을 베인에게 넘긴다. 베인은 폭탄이 터질 때까지 내버려두라는 탈리아의 지시를 무시하고 배트맨을 사살하려 했으나, 마침 배트포드를 타고 나타난 셀리나가 배트포드의 캐논으로 베인을 광탈시켜버리고날려버리고[40] 배트맨을 구출한다.
배트맨은 배트윙에 탑승하여 셀리나와 함께 탈리아를 추적, 탈리아가 중성자 폭탄을 실은채로 원자로로 가도록 몰아넣는다. 추격전 끝에 폭탄을 실은 트럭은 지하차도에 떨어지고, 탈리아는 그 충격으로 사망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탈리아가 비상 시스템을 가동시켜 원자로를 수장시켜[41] 폭탄해제는 불가능하게 된다. 배트맨은 최후의 수단으로 배트윙으로 폭탄을 싣고 바다로 가서 터트린다.
이 때 고든은 "그 동안 당신이 누구였는지 상관없었지만, 이젠 알아야겠다."라고 말을 하면서 도시를 구한 영웅의 이름을 알려고 하는데, 배트맨은 자신의 이름 대신
이 때 고든은 "그 동안 당신이 누구였는지 상관없었지만, 이젠 알아야겠다."라고 말을 하면서 도시를 구한 영웅의 이름을 알려고 하는데, 배트맨은 자신의 이름 대신
모두가 영웅이야. 어린 아이에게 코트를 걸쳐주면서 아직 세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영웅이지라고 단서를 던져준다.
마침내 배트맨이 브루스 웨인인걸 알아차린 고든 경감은 멍하니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배트맨을 바라본다.[42]
배트맨이 핵폭발과 함께 사라진후 고든, 블레이크, 알프레드, 폭스만이 참석한 가운데 시신없는 묘비가 웨인 가의 묘지에 세워지며, 그의 재산은 알프레드에게 상속되고 부동산은 고담 시에 기증되며, 저택은 고아원으로 활용된다. 그리고 고담시는 배트맨의 동상을 세워 그를 영웅으로 기리게 된다.[43]
그러나 폭스는 배트윙의 프로토타입[44]을 조사하면서 자동조종장치를 브루스가 수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알프레드는 여행 중 셀리나[45]와 함께 있는 브루스의 모습을 발견한다. 고든은 옥상에서 사건기록을 보다가 다크 나이트 마지막에 부숴버린 옥상의 배트 시그널이 돌아와있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46]
한편 법이 족쇄가 되어 범죄자를 보호하는 현실에 실망하고 경찰을 떠난 존 블레이크는 브루스가 유산으로 남긴 가방 속의 정보를 따라가 배트 케이브를 발견하며, 그가 새로운 배트맨이 될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영화는 막을 내린다. 그의 풀네임은 바로 로빈 존 블레이크였다.[47]
4 여담
4.1 총기 난사 사건
2012년 콜로라도 극장 총기 난사 사건 항목 참조.
5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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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워너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놀란이 아닌 다른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를 계속 찍을 생각이 있다고 한다. 놀란은 2012년 한 인터뷰에서 다른 배트맨 영화에 자신이 만들었던 3부작의 영향이 끼치는게 싫다고 배트맨 관련 영화는 그 어떤 영화라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2] 슈마허의 준망작인 배트맨 포에버는 팀 버튼이 제작자로 약간 참여하기도 했고,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한다면슈퍼맨 신작 영화에 대해 놀란이 한 것은 원안(대본이 아니다!)을 짜는 것 정도였다.
[3] 범죄집단에 가담한 범죄자들을 블랙 게이트란 수용소에 집어넣고 가석방은 절대 시켜주지 않는 법이라고 한다.
[4] 아주 박살내버리는데, 이 장면은 전부 IMAX로 촬영되었으며 실제로 비행기를 운행중인 비행기에 매달아놓고 촬영했고 떨어트렸다.
[5] 3명 중 한명은 탑승한 것으로 무전이 갔으니 한명의 시체가 더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6] 그 높이에서 떨어졌으니 시체는 알아볼수 없었을 것이고 파벨 박사의 피로 신분을 확인했을 것이다.
[7] 브루스 웨인이 주최하였고 시장과 제임스 고든이 참석하여 연설을 한다. 브루스 웨인은 행사에 나오지 않았고 옥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이 때 고든이 하비 덴트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선언문을 썼고 그것을 읽을까 했다가 관둔다.
[8] 셀리나 카일이 엄지손가락 지문을 받는 과정에서 휴대폰을 주고 발신을 하면 내 동료가 와서 엄지손가락 지문을 줄것이라고 하는데 그 발신이 경찰이 쫓고 있는 자의 핸드폰으로 경찰을 부르는 발신이였다.
[9] 이 때 존 블레이크가 들어갈것을 주장하지만 경찰이 단순한 폭발사고일 것이며 상황을 우선 알아봐야한다고 거절한다.
[10] 이때 베인의 부하 취급이 참 안습. 부하가 쫓아가는게 무리라고 하자 위치 추적기를 붙인뒤 총으로 쏴서 던져버린다. "죽었어요!" '"찾아와" "못찾아요!"'' 그럼 따라가" 안습...
[11] 웨인 재단이 후원하는 고아원인데 자신이 고아라 가식 웃음을 짓는 방법을 연습했고(그래야 부모에게서 쫓겨나질 않는다고 한다.) 브루스 웨인이 짓는 웃음이 가식 웃음인지를 알았다고 한다.
[12] 브루스 웨인은 지팡이가 없이는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알고봤더니 양 무릎의 연골이 다 달아 없어졌고 뇌손상과 신장에도 상처가 난 상태였다. 다리는 나중에 보조장치를 달아서 어떻게 때우는 것처럼 나오는데 이것은 그냥 보조장치가 아니라 무릎 연골을 수술한 뒤에 환자들이 착용하는 보호기구와 동일하게 생겼다. 즉 러닝타임 상 보여주진 못했지만, 무릎은 수술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 모양이다.
[13] 이 때 셀리나 카일에게서 브루스는 어머니의 유품인 진주목걸이를 되찾는다
[14] 이 때 아직도 응용과학 부서가 살아있었는데, 무기개발 자회사만 14개(...)나 있었고 그곳들의 잔여무기를 몽땅 긁어와서 범죄자들이 쓰지 못하도록 응용과학 부서에다 박아놓고있었다.
[15] 주가지수가 상승할 것에 거는 투자방식의 일종.
[16] 명목으로는 자동항법장치 빼고는 다 완벽한데
[17] 이름과 사회보장번호, 출생 년월일만 입력하면 모든 전과기록을 없애주는 프로그램. 본래 셀리나가 브루스의 지문을 훔쳐 존 대거트에게 제공하는 거래조건이었다.
[18] 셀리나 카일도 존 대거트에게 클린 슬레이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19] 알프레드는 브루스가 결혼해서 자식낳고 편히 살기를 바랬지만 브루스가 고생을 자처해서...거기다가 레이첼이 브루스 웨인이 아니라 하비 덴트를 선택했다는 편지를 불태워버린 사실을 뒤늦게 알프레드가 밝혔고, 브루스는 그 사건에 마음에 상처를 입어 알프레드에게 작별을 고한다.
[20] 존 대거트의 목적은 본래 이 상황에 열리는 비상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날름하는 것이었으나 브루스에게 충성도 높은 이사들과 미란다의 로비로 실패하고 분노를 폭발시키다가 베인에게 살해당한다.
[21] 클린 슬레이트를 넘겨줄테니 베인에게 안내하라고 했다.
[22] 베인에게 안내는 했지만 나가는 문을 잠가버렸다. 자신이 죽을까봐 어쩔수 없었다고...
[23] 이 때 주변을 어둡게 해서 기습하려고 하지만 "니가 어둠을 선택했다면 나는 어둠에서 태어났다"면서 통하지도 않았다.
[24] 이때 원작대로 베인에게 허리가 꺾인다.
[25] "어떤 게 먼저 꺾일까? 네 정신? 아니면 네 허리?(I was wondering which one will break first, whether your spirit, or your body.)"
[26] 알프레드의 설명으로는 다만 제3세계(이것도 정확한 번역은 아니지만)라고 한다. 촬영지는 인도.
[27] 경찰들이 죽지는 않으나, 이 폭파에 시장을 비롯한 고담시의 중역 대부분이 휘말려 사망한다. 아마 (시장을 포함한) 시 의회 중역진 중 일부라도 살아 남았다면 중반 이후의 막장이 되진 않았을 듯.
[28] 이 장면에서 하인즈 워드가 깜짝 등장.
[29] 사실 이 감옥의 이름은 The Pit(라자러스 핏)이다. 놀란이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것.
[30] 이게 참 어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과학 동아 8월호에서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결과 배트맨처럼 근육질의 몸을 가진 사람이라면 실제로도 가능한 치료방법이다라고 인증했다. 단 어디까지나 배트맨처럼 상당한 근육량이 필요하며, 극중에서 브루스 웨인이 겪은것 이상의 고통을 느껴야한다고...말 그대로 초인적인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31] 아마도 이 영화의 사실적인 서술구조에 따라봤을때, 브루스가 무의식 중에 짐작하게 된 것이 환상으로 나타났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32] 베인을 치료해주다 고통 속에 살게 한 죄수. 이 죄수로부터 베인의 약점이 마스크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33] 이때 배트맨의 죽음에 관한 관념이 언급된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반긴다고 베인도 꼬집었으나, 의사는 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너에게 힘을 줄것이라는 충고를 한다.
[34] 실제로는 세 대가 교란작전을 펼치고 있고, 천장에는 납코팅이 되어있어 위성을 통한 감시가 불가능했다.
[35] 이 때 다리 위의 건물은 배트맨 마크로 불이 넘실넘실~. 이 장면을 두고 논란이 있는데, 생각해보자. 고든을 구출하려면 소수의 병력이 고든을 감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럼 그때까지 배트맨은 할 일이 없다. 그리고 라스 알굴의 가르침을 충실히 이행한 장면이기도 하다. 극적인 효과와 속임수는 강력한 무기 그런데 정작 라스 알굴은 배트맨의 연출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런! 극적인 효과란 말을 그대로 알아들었군!
[36] 배트맨이 감옥에서 탈출해 고담시티로 올때 장비가 없었기때문에 폭스의 도움이 필요했고 셀리나에게 폭스에게 데려다주는 대신 탈출하도록 도와주겠다고 했고 배트포드의 무기로 탈출구를 막고있는 자동차들을 파괴할수 있다고 했다.
[37] 이 장면에서 뉴욕주의 깃발이 나부끼는 것은 옥의 티가 아니라 현실성 부여를 위한 것이라고...실제로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시하는 고담은 조엘 슈하머나 팀 버튼의 고담시에 비해 훨씬 현실감이 있다.
[38] 극중 일종의 서술 트릭이 사용되었는데, 남녀 구분이 어려운 유년기의 소녀를 머리까지 짧게 깎아서 내보냈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단서로 앞서서 베인은 어른이 되서 처음으로 빛을 보았다고 말한다.
[39] 그런데 그래봐야 그때 남은 시간은 11분이었다.
[40] 배트포드의 화력은 텀블러를 격파시키고 베인이 탈출구중 하나인 터널을 막아놓은 자동차더미를 일격에 부셔버릴정도니 베인은 아마 죽었을 듯하다. 셀리나도 '살인이 싫다고? 난 아닌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베인이 캐논을 맞는 순간 피가 확 튀는 듯한 연출도 있다.
[41] 폭스에게서 미란다로서 연기할때 배웠다.
[42] 이 때 비긴즈에서 고든이 어린 브루스 웨인을 다독이는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그 동안 브루스 웨인의 마음 속에 영웅은 고든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그 동안 브루스 웨인으로써의 삶을 볼 때 고든이 받은 충격은 대단히 컸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자기가 어릴 때 불쌍했던 한 소년이 재벌 2세가 되어 망나니 같은 삶을 살았는데, 알고보니 그가 자신을 도와준 믿을 수 있는 동료이자, 자신의 벗이며 영웅인 배트맨이었으니 말이다.
[43] 흥미로운 건 이 동상의 자세가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이 첫 활약을 한 뒤에 건물의 첨탑에서 고담시를 바라보던 모습과 똑같다. 한쪽 손을 살짝 내밀고 있는 것도 동일하다.
[44] 착각할 수 있겠지만 절대 잔해가 아니다. 핵폭발의 중심에서 대체 뭐가 남는다는건지? 처음 폭스가 보여줄때와 대사를 보면 처음 나온 것과 마지막에 나온 더 배트는 시연용의 어느정도 완성단계의 실험기이고 배트맨이 사용하는 완성된 더 배트는 미리 검게 칠해 넘겨준듯 하다. 자동조종장치 패치는 서버를 통해 어찌어찌 동기화된듯.
[45] 이때 셀리나는 브루스 웨인의 모친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
[46] 이 때 입 모양으로 오, 배트맨! 그리고 생존확인.
[47]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미들네임을 잘 생략하는데, 존 블레이크로 했을 때 짐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은 존이 미들네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영화에서도 Try my middle name이 아니라 my legal name이라고 한다. 물론 존이라는 이름 자체가 미들네임도 아니라 'go by name'일 가능성도 높다. 미국에선 자신의 본명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본명 대신 평상시에 사용하는 이름을 따로 만들어서 본명 대신 사용하는 케이스가 매우 흔하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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