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rss 아이콘 이미지

via 이동진닷컴

한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대한 열정이 이렇게 컨텐츠화 될 때
보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
그것이 구매로 이어지든, 충성으로 이어지든 간에.

관심사와 열망을 맛깔스럽게 눈높이 낮추어서 구체적으로 욕망스럽게 풀어내는 내러티브와 화법이 중요하다. 매순간 열중하고 또 열중하고 즐기는 솔직자세가 중요하다. 그것을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이 전부다. 
즉, 자신의 취향에 열정과 발품을 담아 풀어내는 그런 컨텐츠 생산자는 망할리가 없다.

그런 점에서 영화보기를 밥먹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는 이동진 블로그는 망할리가 없다. (이제 직업이 되어서 사실은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뭏든.

요리 레시피 만드는 것이 더 이상 싫증난 요리블로거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

정말 요리 만드는 것이 좋아 죽겠어 하는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