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ㅓ

연애시대. 해피엔딩이었나?

로드365 2011. 6. 8. 19:58

엔딩이 기억나지 않는다.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 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걸까?

내일이 기다려 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