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ㅣ

미확인비행물체 UFO

로드365 2007. 3. 23. 17:46


★ 2011.6.8

″UFO 파일이 사라졌다″

호주 군당국이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문서를 최근 분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7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의회의 정보 공개 요구에 따라 지난 2개월간 UFO에 관한 문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호주 남부 우메라에서 확인된 UFO 정보와 이상 현상에 관한 보고서이외에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 신문은 이에 대해 "관련 파일들이 모두 소실되거나 군이 고의로 폐기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음모론을 제기했다.
호주군은 지난 2000년부터 UFO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왔으며 UFO를 목격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 2007.3.23

프랑스, UFO정보 1600건 세계 최초 전격 공개
프랑스가 23일 사상 최초로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련, 지난 50년간 축적된 1600여건의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에 전격 공개했다.
23일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는 지난 1954년부터 쌓아왔던 1600건의 UFO 정보를 홈페이지(www.cnes.fr)에 공개했다. 
정보가 공개되자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쟈크 파트네 센터장은 “UFO관련 정보를 공개한 것이 전세계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CNES가 공개한 정보는 아주 사소한 목격담부터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자료까지 폭넓다.
파트네 센터장은  “화장실 휴지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물체를 봤다는 한 여성의 목격담 같이 별로 조사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랑스 전역에서 수천명이 본 사례를 포함해 다수의 목격자가 있는 사례들도 여럿 포함됐고, 물리학의 법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비행방식이나 가속을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지난 1954년부터 등록된 1600건의 사례 중 25%는 ‘타입 D’로 분류된다. 파트네 소장은 ‘타입D'가  “믿을 만한 자료와 증인에도 불구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정보중에는 지난 1981년 1월 8일 남부 프랑스 트랑 앙 프로방스지역의 들에서 일하던 한 남자가 휘파람 같은 이상한 소리와 함께 50m 앞에서 직경 2.5m의 접시 같은 물체가 착륙하는 것을 봤다는 사례도 있다.
비행체는 곧 이륙해 불에 탄 자국을 남겼는데, 연구자들이 사진을 찍고 분석했지만 지금까지도 만족스런 설명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1990년 11월5일에는 하늘에서 번쩍이는 불빛을 봤다는 목격자가 1000명이나 있었는데, 이는 대기권으로 귀환한 로켓의 파편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파트네 소장은 “UFO학자들에게 공개된 데이터베이스에 알려지지 않은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네 센터장은 지구 밖 생명체의 존재 증거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의 이면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최소한의 증거도 없지만,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CNES는 매년 50~100건의 UFO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경찰에 의해 작성되는데 전체의 10%정도가 현장방문조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