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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 샬레인 해리스

로드365 2011. 8. 2. 21:08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국작가 샬레인 해리스의 저작이다. 미국 케이블 방송사 HBO의 텔레비전 연속극 《트루 블러드》(TRUE BLOOD)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가상의 마을 본 템프스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수키 스택하우스는 텔레파시 능력자다. 본 시리즈는 그녀의 1인칭 주인공 시점에 의하여 서술되며 장르는 로맨스, 고딕, 미스테리, 환타지에 속한다. 열린책들에서 2011년 7월 현재 8번째권까지 펴냈다.

HBO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트루 블러드」 원작 소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휩쓴 매혹적인 뱀파이어 미스터리 시리즈,『돌아올 수 없는 죽음』

샬레인 해리스의 장편소설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이 송경아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샬레인 해리스의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여섯 번째 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등 여러 초자연인들과 겪는 사건들이 전편인 『어두워지면 일어나라』와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죽은 자 클럽』, 『죽어 버린 기억』, 『완전히 죽다』에 이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지난 2008년 미국 HBO 방송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2009년 9월에 종영된 두 번째 시즌 역시 폭발적 반응 속에 방영되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원작 소설의 열풍도 거세게 불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래 이 시리즈의 책은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 5월에 출간된 『완전히 잊힌Dead and Gone』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수키 시리즈의 인기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열린책들은 텔레파시 능력자인 주인공과 뱀파이어, 변신 인간, 그리고 남부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본템프스 주민들의 이야기를 로맨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편안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 내는 이 매력적인 시리즈를 계속 출판할 계획이다.

뱀파이어 여왕을 만나러 간 수키가 맞닥뜨리는 두 가지 진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돌아올 수 없는 죽음』에서도 수키는 여러 문제에 휘말린다. 훤칠한 키에 자상한 성격의 퀸과 설레는 마음으로 첫 데이트를 하던 수키는, 그 설렘을 마음껏 만끽하기도 전에 어두운 주차장에서 괴한들의 공격을 받는다. 그들을 공격한 것은 완전한 늑대 인간이 아닌 반만 늑대인 소년들이었다. 수키는 이 소년들을 사주한 배후가 누구인지 밝히려 하지만, 그럴 여유도 없이 한 손님의 방문을 받는다. 바로 뱀파이어 여왕의 변호사인 커탤리아디즈 씨. 수키의 사촌인 해들리와 관련된 문제로 수키를 찾아온 그는 수키에게 뱀파이어 여왕이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에 함께 가줄 것을 요청하고, 수키는 빌과 함께 뉴올리언스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수키는 엄청난 비밀 두 가지를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뱀파이어,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마녀, 요정…… 이제는 평범한 사람보다 초자연적 존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일이 더 많아져 버린 수키. 그들과 깊이 알수록 더욱더 복잡한 사건들에 얽혀 들고, 더욱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일이 많아질 뿐이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씩씩하고 당당한 주인공 수키의 좌충우돌 모험담 여섯 번째 이야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HBO 드라마 「트루 블러드」원작 소설
2009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 주연상은 애나 파퀸에게 돌아갔다. 파퀸은 영화 「피아노」로 1994년 열두 살의 나이에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그에게 15년 만에 메이저 연기상을 안겨 준 작품은 「섹스 앤 더 시티」와 「소프라노스」로 유명한 미국 방송사인 HBO의 「트루 블러드」였다. 이후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거머쥔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 숨 가쁜 사건 전개,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음악으로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식스 피트 언더」의 제작자이자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각본가로도 유명한 앨런 볼은 서점에서 우연히 『어두워지면 일어나라』를 읽고, 이 작품을 드라마화해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가 작가인 샬레인 해리스에게 연락했을 때 해리스는 이미 이러한 제안을 두 군데서 더 받은 상태였지만 해리스는 볼을 선택하고, 그 믿음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드라마 방영 이후 출간된 『완전히 잊힌』은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으며, 그와 더불어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여덟 권이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2010년 현재 세 번째 시즌까지 마친 「트루 블러드」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더 흥미롭고 세련된 전개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첫 시즌에 평균 200만 명이었던 시청자 수는 두 번째 시즌에 430만으로 두 배 이상 뛰었고 세 번째 시즌에서는 500만 명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것은 HBO 역사상 「소프라노스」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