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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캘린더 Pirelli Calendar,1963-1973

로드365 2011. 7. 15. 15:43
우리나라에도 등장할만한데 아직 나서는 업체가 없다.
분명히 비용 대비 괜찮은 마케팅툴이다.


명품 자동차용 타이어를 만드는 ‘피렐리’는 1964년부터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년 VIP를 위한 한정판 세미누드 달력을 만들어오고 있다.
해마다 그시대 최고의 모델과 최고의 작가에게 의뢰, 여성의 나신을 소재로 달력을 제작하는데,
이 캘린더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발품을 파는 상황이 벌어진다. 
 
1970년대에는 오일파동의 여파로 인하여 1975년부터 약 10년간은 캘린더가 나오지않는 공백기가 있었고. 그래서 현재까지 37종의 캘린더가 존재한다. (맞나? 틀리다면 알려주세요.)

피렐리 캘린더 Pirelli Calendar,1963-1973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